[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20일 오후 영등포 지하상가에서 버스킹을 이용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
이날 버스킹은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주택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홍보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영등포 지하상가에서 실시했다.
버스킹은 김동식 소방위, 임준환 소방교, 정보상 소방사 등 3명이 참여해 통기타를 이용해 ‘잊혀진 계절’ 등 15곡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 참여했던 김동식 소방관은“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홍보방법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문화를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