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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 등록 2020.12.16 12:44:2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이하, 발전협의회)는 지난 15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개최하고, 주요 운영사업, 지역 평생직업교육 필요사항 및 애로사항 등의 현안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 세계시민성교육원장, 정지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명예연구위원(외부위원), 김영덕 세경대 평생교육원장, 이도경 부산과학기술대 평생교육원장, 이상욱 대림대 평생교육원장(내부위원)이 참석해, ▲2020년 발전협의회 구축 이후의 추진실적(CI제작, MOU체결, 자문위원 구성 등)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및 평생교육원 DB 구축, ▲평생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한 시리즈 기획특집 기사, ▲2021년 상반기 세미나 및 월별 운영위원회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평생직업교육 DB 구축을 위해, 대학별 평생교육원 소개, 평생직업교육 운영 프로그램, 우수 운영사례 등의 정보를 수합해 2021년 상반기에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의 나아가야 할 방향성 제시를 위해 총 8회에 걸친 시리즈 특집기사의 아젠다와 필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고, 2021년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발전 세미나의 운영방향과 발전협의회의 비전과 CI 등에 대한 토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한광식 사무국장(김포대 교수)는 “발전협의회 내실화를 위해, ‘상생과 협력, 도전과 혁신, 나눔과 포용, 희망과 행복’의 핵심가치를 구축하고 전략적 추진목표를 수립하는 단계”라며 “발전협의회를 통해 기존 경쟁체계 대신 지역의 평생직업교육 거점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성희 협의회장은 “발전협의회의 운영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통해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대내·외 소통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지역 회복력 프로그램, 취약계층의 평생직업교육 참여 활성화, 성인·신중년 맞춤형 직업교육 다양화 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계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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