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경사진 거주자우선주차구역 안전시설물 일제 점검

  • 등록 2021.03.05 11:36:2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지난해 12월 26일 개정 주차장법(일명 ‘하준이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사진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의 미끄럼방지 안전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난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실시했다.

 

주차장법(일명 ‘하준이법’)은 경사진 주차장에는 주차된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미끄럼 방지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이에 영등포구는 경사진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 고임목 223개와 미끄럼주의 안내표지판 77개를 설치했다.

 

공단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고임목 설치로 인한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고자 야간에서도 축광성능으로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고임목에 축광스티커를 부착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개선을 추진했다.

 

아울러, 영등포구와 협력해 경사진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이용자 대상 고임목 이용방법에 대해 충분히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김윤기 이사장은 “경사진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서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보행자 안전 확보와 미끄럼방지 고임목 설치 정착을 위해 관련 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비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통여협, 창립35주년 기념 통일포럼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13일, 서초구 소재 서리풀아트리움에서 한통여협 중앙회 및 지역협의회 임원, 정책연구위원, 고문,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35주년을 기념해 ‘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민간통일단체 역할 제고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포럼형식을 탈피하여 사전에 공지한 △민간 통일단체 역할 제고 방안 △시민 통일안보의식 고취 방안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확산 방안 △통일을 위한 나의 각오와 다짐 등에 대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제한된 시간 내 의견을 제안토록 했다. 안준희 총재가 진행한 포럼에 발표자로 나선 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통일운동 인적구성의 필요성 1인 1회원 배가 운동 전개, 통일교육은 가정에서 자녀와 가족들부터 시작, 각 지역의 다른 단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통일의식 전파, 협회 주요활동사항을 밴드나 SNS를 통해 홍보 및 참여 독려, 탈북민들을 먼저온통일로 여기고 남한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 등 각 세대별 공감할 수 있는 통일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