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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골 때리는 그녀들', ‘구척장신’ 한혜진 그라운드 위에서 눈물 펑펑 쏟은 사연은?!

  • 등록 2021.06.30 12:16:3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구척장신'의 악바리 주장 한혜진이 경기 도중 뜨거운 눈물을 쏟은 사연이 공개된다.

지난주, 'FC 국대 패밀리'와 리벤지 매치를 맞이한 'FC 구척장신'의 주장 한혜진은 선취골을 만들어내며 'FC 국대 패밀리'를 앞서나가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승부를 예고했다. 계속해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도 한 골을 지켜내려는 'FC 구척장신'과 동점 골을 넣기 위한 'FC 국대 패밀리' 사이에 창과 방패를 연상케 하는 치열한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경기 내내 'FC 국대 패밀리'의 남현희는 스피드는 물론 자로 잰 듯한 정확한 패스력을 구사하며 팀내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명서현은 축구선수인 남편 정대세에게 코칭 받은 강력한 슈팅 실력을 가감없이 발휘하며 쉴 새 없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이에 질세라 'FC 구척장신'도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차수민과 김진경의 철벽 수비를 바탕으로 'FC 국대 패밀리'의 파상공세를 차분하게 막아냈다.

한편, 팀원들에게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며 첫 승 도전에 의지를 불태웠던 'FC 구척장신'의 주장 한혜진이 경기 도중 갑자기 눈물을 쏟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추스르고 투혼을 발휘해 경기 끝까지 맹활약했다는 후문이다.

그녀가 흘린 눈물은 어떤 의미일지, 리벤지 매치의 최종 결과는 30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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