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19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격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강의에서는 이지문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영상과 사례로 만나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갑질사례 그리고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춘 청장은 “청렴문화 정착에는 공직자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성과 책임성을 향상시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보훈청은 생활 속 청렴실천을 위해 청렴 아침방송과 매월 소식지 발간 등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