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50플러스센터(센터장 오주호)는 지난 11월 11일부터 29일까지 영등포구 내 5곳의 지역아동센터(굿네이버스 좋은나무 지역아동센터, 디모데 지역아동센터, 민들레학교 지역아동센터, 선유지역아동센터,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우리동네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나눔사업은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서 활동하는 커뮤니티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커피를 주제로 활동하는 커피공감 커뮤니티 회원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들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을 대상으로 원두를 직접 갈아 커피를 내리고 이를 활용한 메뉴를 만드는 바리스타 체험교육과 직접 커피드립백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재능을 통해 사회에 참여할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 연말을 맞아 따뜻함을 전해주어 좋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