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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모바일 헬스케어’ 참가자 모집

  • 등록 2022.05.19 13:05:2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며, 올해 참가자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 위험군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식이, 운동 등 건강생활을 지원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라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전문가의 집중 건강 케어까지 받을 수 있어 구민, 특히 직장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영등포 구민 또는 지역 내 직장인이다. 다만, 이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관련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관련 약을 복용 중인 대상자는 제외된다.

 

사전 건강검진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6개월간 손목시계 형태의 스마트폰 연동 활동량계(신체활동 측정기기)와 개별 맞춤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가자가 활동량계를 착용하면 걸음 수, 칼로리 소모량 등이 측정되고 수집된 자료들을 기초해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은 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이루어지며 실제적인 보건소 방문은 최대 3번만 하면 된다. 우선, 최초 방문 검진 시 혈액검사와 신체계측을 하고 결과에 따라 상담을 거쳐 건강 목표를 설정한다. 3개월 뒤 중간 방문 검진에서 건강위험요인 변동 추이 등을 확인하고 의사 및 간호사의 지도하에 향후 건강 관리 방향을 설정한다. 6개월 후 최종 방문 검진에서는 건강 결과를 종합적으로 안내받는다.

 

또한, 참가자들은 지급된 기기를 활용해 식사일기와 운동일기를 기록하며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기록된 건강 데이터를 토대로 영양·운동전문가로부터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및 효과적인 운동방법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참여 완료자는 모바일 앱을 통한 자가 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영등포구보건소 2층 시민건강관리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2-2670-4728, 4806, 4736)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 불균형한 식습관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 등 각종 만성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에 참여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 보고 생활습관을 개선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서울병무청-서울글로우안과, 병역명문가 예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17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글로우안과(대표원장 차용재)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3대(代)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마친 병역명문가(본인 및 가족 포함)는 서울글로우안과에서 서비스 이용료의 40% 감면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서울글로우안과는 노원구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안과로써 대학병원급의 최신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안구건조증, 노안, 백내장 등 다양한 눈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백내장,시력 교정 등 수술 전후 안구건조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차용재 서울글로우안과 대표원장은 “3대가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다한 병역명문가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병역명문가분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며 “서울글로우안과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질병회복과 시력향상을 보장하고, 신뢰성 있는 안과로써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구기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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