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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2022년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 및 안보견학 실시

  • 등록 2022.11.23 15:17:1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23일 해군호텔에서 올해 신규 선정된 병역명문가를 초청해 ‘2022년도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 및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역에서 새로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329가문 중 20가문(40여명) 대표와 가족이 참석했으며, 서울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 증서와 패 등을 전달하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증서 수여식 이후에는 서울병무청 내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관람하며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대 할아버지부터 3대 손자까지 3대에 걸쳐 남자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병역명문가로 선정해 예우하는 사업으로, 2004년 시작돼 금년 선정된 가문까지 19년 간 총 9,447가문에 47,650명의 병역명문가를 배출했다.

 

 

서울병무청은 지난 해 2월부터 올해 2월 28일 기간 중 550가문을 접수, 심사한 결과 신현경 가문을 비롯한 329가문을 2022년도 신규 병역명문가로 선정했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총 1,756가문의 9,447명의 병역명문가를 배출했으며 이는 전국에 있는 병역명문가의 18.5%로 서울지역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게는 병무청장 명의의 병역명문가 패와 증서 및 병역명문가증을 교부한다. 아울러 병무청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는 가문별 병역이행 사항 등을 영구 게시해 자부심과 긍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방자체단체의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및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900여 곳의 국․공립 및 민간 시설 이용 시 이용료 감면 등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주영 서울병무청장은 “나라를 위해 대를 이어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하신 병역명문가분들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충실히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이 존경받고 우대받으며 국민들의 귀감이 될 수 있는 병역명문가 선양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한파대비 ‘겨울철 교통종합대책’ 신속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급격한 온도 변화로 때 이른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을 위한 따뜻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민생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올해는 온열의자 등 생활에 밀접한 교통 시설물의 설치를 사전에 완료하고, 특보 발표 시 즉시 비상수송대책 가동에 대비하는 등 만전에 기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겨울철 폭설·한파에도 시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2023년 겨울철 교통종합대책’을 조속히 수립한다고 밝혔다.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시행되며, ▲대중교통·따릉이 등 교통시설물 전반에 걸친 안전 점검, ▲온열의자 등 정류소·역사 시설물 개선 ▲강설 등 기상 특보 발효 시 비상수송대책 가동 및 정보 안내까지 종합적인 관리가 이뤄져 민생과 이동편의를 지원한다. 먼저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서울메트로9호선, 우이신설경전철, 남서울경전철(신림선 운영사)은 역사·차량·선로·차량기지 등 분야별로 동절기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10월부터 한파·폭설에 취약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 중이다. 337개 서울시 지하철역은 필요물량만큼 제설 자재·장비를 구비 해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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