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시민경찰홍보단(단장 이민경)은 피해자통합지원사회적협동조합(빅트리)에서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로 후원한 물품으로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연계해 진행해오고 있다.
이민경 단장은 회원들과 함께 12월을 맞아 따뜻한 나눔 3탄으로 가방·운동화·학습지·영어책 등을 후원받아 영등포구 관내의 유치원과 어려운 아이들에게 산타나눔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책 상하차와 분류작업 등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활동에 참여하며 12월을 멋지게 마무리했다.
이민경 단장은 “7남매를 둔 가정에는 가방과 운동화를, 그리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산타선물로 기쁨을 줄 수 있어서 또 한 번 추운 겨울 땀 흘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나눔실천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