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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민석 의원, "남부도로사업소 청사 이전 약속 즉각 이행해야"

  • 등록 2023.03.21 15:47:5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김민석)는 20일 오전, 영등포구 대림동 남부도로사업소 앞에서 청사 이전 약속 즉각 이행을 촉구하는 시위에 나섰다.

 

대림동 남부도로사업소의 이전과 해당 지역의 개발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다. 지하철 2·7호선 대림역에 인접하고 있는 남부도로사업소는 서울시가 도로 및 시설물의 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6개 도로사업소 중 하나이다. 주로 하천변이나 공원 주변에 있는 다른 도로사업소와 달리 남부도로사업소는 교통의 요지에 있어서 과거부터 이전의 요구가 높았다.

 

대림동 남부도로사업소는 2012년 4월 이전 계획이 나온 이후, 금천구 시흥동으로 이전이 확정됐고, 2020년 4월 청사 신축 공사가 완료됐다. 당시 신청사 입주계획을 수립하며 2020년 10월까지 이전하기로 했으나 민원 및 예산 등의 사유로 입주시기가 지연되었고, 이후 2021년 하반기까지 청사 이전을 완료한다고 재차 약속했으나 별다른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 진행을 여러 차례 지연하면서 남부도로사업소 이전은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다. 공무직 노조와의 협상을 통해 이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할 서울시의 책임감 있는 역할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전 사업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영등포구청도 이에 대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는 문제가 지적된다.

 

김민석 의원은 “최근 오세훈 시장과의 면담에서 영등포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제안들을 오세훈 시장이 다 받아들였는데, 유독 남부사업소 문제만 명료한 답을 미뤄서 제가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공개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겠다고 그 자리에서 분명히 하고 왔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남부도로사업소 청사 이전 및 부지개발 사업은 영등포구 지역주민들의 염원인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와 영등포구청은 이전 약속의 지연을 사과하고 즉각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날 아침 시위에는 김민석 국회의원 외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이예찬 의원, 송소룡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청년위원장이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지역위원회는 지역 주민대표단과 함께 시청과 구청을 대상으로 한 릴레이 시위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병무청-서울글로우안과, 병역명문가 예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17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글로우안과(대표원장 차용재)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3대(代)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마친 병역명문가(본인 및 가족 포함)는 서울글로우안과에서 서비스 이용료의 40% 감면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서울글로우안과는 노원구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안과로써 대학병원급의 최신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안구건조증, 노안, 백내장 등 다양한 눈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백내장,시력 교정 등 수술 전후 안구건조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차용재 서울글로우안과 대표원장은 “3대가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다한 병역명문가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병역명문가분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며 “서울글로우안과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질병회복과 시력향상을 보장하고, 신뢰성 있는 안과로써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구기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

트로트 가수 명진, 신곡 ‘추억의 영등포’ 큰 인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5연승을 거두는 등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명진이 최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에 담긴 ‘추억의 영등포’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추억의 영등포’는 영등포신문‧TV서울 김용숙 회장이 명진의 특유의 울림 있는 목소리를 듣고, 옛 추억이 아련하게 떠올라 작사한 곡으로, ‘명절이면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드릴 선물 꾸러미를 손에 들고 영등포역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 열차를 기다렸던 추억……. 한강, 남산, 동물원 서울 구경 때 영등포역에서 내렸던 추억……. 연인들이 다정히 손잡고 벚꽃이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에서 꽃비를 맞으며 거니는 모습…….’ 등의 가사가 듣는 이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이 곡은 정통 트로트 곡으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술이야’, ‘그 남자 그 여자’등 많은 히트곡을 냈던 바이브의 류재현이 선뜻 베이스 세션에 참여하며 한층 더 흥겹게 리듬감을 살려냈으며, 편곡은 트로트 히트곡 제조기 마아성과 전홍민, 기타는 이성열, 색소폰은 한상훈(Slonn), 코러스는 첫 번째 싱글앨범 ‘노래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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