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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래동청소년지도협의회, 무인점포 순찰 실시

  • 등록 2023.05.25 13:04:0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래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월한)는 지난 5월 23일, 문래공원 인근 무인점포에 대한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무인점포 순찰은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무인점포를 순찰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문래동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김월한 회장을 비롯해 문래동 이시우 동장과 직원, 영등포구 청소년지도협의회연합회 이재정 사무국장과 최영은 총무부장, 17명의 지도위원이 함께했으며, 2개 조로 나뉘어 문래공원 인근의 무인점포 12곳에 대한 순찰을 진행했다.

 

영등포구, 1인가구 주거 불편 해결사로 나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1인가구의 주거 생활에 대한 불편함을 쉽고 빠르게 해결해 주기 위해 ‘영일이의 엄마아빠’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경제적 환경의 변화에 따라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영등포구의 1인가구 비율 또한 전체 가구의 50.5%(97,015명)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1인가구가 생애 주기 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가구의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구는 ‘영일이의 엄마아빠’ 사업을 통해 혼자 생활하는 1인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삶을 지원한다. ‘영일이’란 ‘영등포구 일인가구’의 줄임말이며, 구가 엄마,아빠를 대신해 1인가구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각종 불편 사항들을 신속히 해결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사업에서 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사회적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어 안전이 보장된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소한 것부터 복잡한 유형까지 다양한 요청사항을 해결해 준다. ▲벌레 잡기 ▲못질하기 ▲공구 대여 등과 같은 가벼운 도움부터 ▲방충망‧실리콘 부분 보수 ▲창문 보온 비닐 부착 ▲문고리‧조명 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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