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수)

  • 구름조금동두천 19.7℃
  • 구름많음강릉 23.3℃
  • 구름조금서울 19.6℃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19.3℃
  • 맑음울산 21.4℃
  • 맑음광주 19.7℃
  • 맑음부산 19.0℃
  • 맑음고창 20.3℃
  • 구름많음제주 18.2℃
  • 맑음강화 18.6℃
  • 맑음보은 18.7℃
  • 맑음금산 20.4℃
  • 맑음강진군 19.2℃
  • 맑음경주시 22.0℃
  • 맑음거제 20.3℃
기상청 제공

행정

영등포구, ‘상생기업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3.06.14 10:28:5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4차 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과 상생기업의 취‧창업 유도를 위해 ‘상생기업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4차 산업에 기반해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청년들은 최근 산업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챗 GPT, AI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을 습득하는 한편 상생기업은 구인난 해결과 기업 홍보 강화의 기회로 삼는다.

 

6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웹디자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실무 경험을 갖춘 영등포구 거주 청년(만 39세 이하)이며, ▲디자인 전공 대학생 또는 취업 준비생 ▲웹디자인 경력자 ▲웹디자인 취업성공패키지 및 내일 배움 교육 이수자 중 하나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우리구 소식에 게시된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7월 10일 별도 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상생기업 취‧창업 프로그램은 소셜캠퍼스온 당산점에서 실무 교육과 성과 발표회(해커톤 행사)로 운영된다.

 

실무 교육은 7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40시간 과정이다. 챗 GPT와 AI를 활용한 ▲웹디자인 제작 ▲상생기업 홍보페이지 제작 ▲온라인 마케팅 ▲자기 PR 마케팅 등 청년들의 IT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성과 발표회는 7월 24일에 팀 프로젝트 방식으로 개최되며, 수강생이 직접 제작한 상생기업의 웹페이지를 상생기업에 소개하는 취업 면접 형태로 진행된다. 수강생이 제작한 웹페이지는 실제로 상용 가능하도록 전문가의 피드백을 거쳐 상생기업 홍보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수강생은 취업 시 프로젝트 성과물을 본인의 포트폴리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급격한 산업 구조의 변화 속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새 사무실 개소식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4월 22일, 도림동 소재 새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이규선 운영위원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김지연·이성수·우경란 구의원, 박정자 전 구희회 의장, 박유규 전 구의원 등 내빈 및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계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다양한 도전과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사무실 이전은 그간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최호권 구청장님과 구청 관계자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평등한 기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새 사무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애인 권익 증진 활동과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 이후에는 함께한 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영등포구, 현장 중심 ‘사회복지 기획사업’ 공모…최대 1천만 원 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현장 중심의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사회복지 기획사업’ 제안 공모를 오는 5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사회복지 사업 및 활동을 하는 비영리 법인‧기관‧단체‧시설 등으로, 구는 사업비를 지원해 민간 참여를 확대하고, 구민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복지 모델을 발굴하고자 한다. 공모 분야는 ▲청‧장년 가구 지원 ▲고독사 예방 ▲취약계층 안전생활 지원 ▲학습 취약계층 교육·문화·여가활동 지원 ▲건강생활 지원 등이며,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단순 물품 구매나 1회성 사업은 제외된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발달장애 아동 대상 ‘마이리얼스토리북’ 제작 ▲저소득·소외계층 아동 대상 재능교육 및 문화서비스 ▲노숙인 건강 관리 ▲고시원 밥상 프로그램 ▲저소득가구 집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해는 전년보다 5천만 원 확대된 총 2억 5천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통해 마련된 예산으로 추진된다. 기관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