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15.0℃
  • 구름많음강릉 10.7℃
  • 맑음서울 15.7℃
  • 맑음대전 15.0℃
  • 맑음대구 18.8℃
  • 맑음울산 19.0℃
  • 맑음광주 13.7℃
  • 맑음부산 19.3℃
  • 맑음고창 10.2℃
  • 맑음제주 14.0℃
  • 맑음강화 13.9℃
  • 맑음보은 14.4℃
  • 맑음금산 14.0℃
  • 맑음강진군 ℃
  • 맑음경주시 17.5℃
  • 맑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사회

적십자 서울지사, 찾아가는 세탁 봉사활동 펼쳐

  • 등록 2023.06.15 15:42:2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가 15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개포3동 주민센터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위기가정 아이들을 위해 이동식 세탁차량을 전개하고 적십자봉사원이 나눔활동에 나섰다.

 

적십자봉사원들은 묵은 이불을 발로 밟아 애벌빨래 후 세탁기가 설치된 차량을 이용해 빨래봉사를 진행했다. 빨랫줄에 널린 세탁물들은 건조․살균 후 깨끗한 봉투에 담아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최근 상계3.4동 주민센터, 신월2동 주민센터와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에서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동식 세탁봉사 차량과 적십자봉사원들의 활동으로 현재 185세대에 300여 채의 이불과 빨랫감을 정비 후 전달했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적십자 봉사원들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찾아 묵은 빨래 거리를 세탁 봉사해 드리고 있다”며 “깨끗한 세탁물을 전해 받고 기뻐해 주실 이웃들의 모습을 상상하면 봉사의 보람을 느끼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이동세탁차량은 평상시에는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위해 가동되며 수해와 같은 재난 때에는 이재민들의 침구와 의복 세탁을 위해 투입된다.

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8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미래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식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한 미래 재정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영등포구의 재정 운용을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유승용 의원을 대표로, 우경란(간사)·남완현·이성수·이예찬·정선희·차인영·최봉희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 용역을 맡아 세입·세출 구조 분석 및 빅데이터 기반 예측 모델 구축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성, 주요 과업 내용 등이 발표되었으며, 향후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 자치구의 우수 정책 벤치마킹, 조별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승용 대표의원은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복지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