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2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유료직업소개사업 대표자 및 종사자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업소개법 위반행위로 인한 잦은 민원발생으로 인해 건전한 직업소개사업 문화 정착과 고용질서 확립을 위한 올바른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직업 관련 법규 등의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관내 유료직업소개사업 대표자 및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소개제도 ▲직업상담실무, 윤리의식 및 직업정보 관리 ▲고용서비스 관계 노동법 ▲고용서비스 관계세무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도 함께하며, 참석자들에게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올바른 고용질서을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