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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남부교육지원청, 2023년 2학기 ‘질문이 있는 서울형 독서토론 캠프’ 개최

  • 등록 2023.11.10 16:54:0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지난 10월 28일 오전 2023년 2학기 ’질문이 있는 서울형 독서토론 캠프’ 행사를 남부 관내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과장 김갑철)에서 주관해 진행했으며, 남부 관내 5학년 초등학생 25명(14교), 남부독서교육교사단 소속 선생님 중 7명(7교)이 참여했다.

 

2023년 2학기 ‘질문이 있는 서울형 독서토론 캠프’행사는 지난 7월 1일에 관내에서 실시했던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대상 ‘2023 질문이 있는 서울형 토론 모형 온라인 캠프’에 이어 온라인에서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토론과정에서 온라인에서 접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남부독서교육교사단(대표 정효선 수석교사, 서울선유초등학교) 선생님들의 협조 속에서 실시됐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2층 중회의실(하프문)에서 9시 30분부터 진행됐으며, 1교시에는 ‘서울형 토론 모형에 대해 알아보기’가 진행됐고, 2교시와 3교시에는 ‘서울형 토론 모형으로 토론하기(모둠별 토론 질문 정하기, 모둠별 토론 질문 발표하기)’ 활동으로 12시 20분까지 진행됐다. 이번 독서캠프에서 토론대상으로 선정했던 책은 정은주 작가의 ‘기소영의 친구들’이라는 책으로 사전에 제시해 미리 읽어올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책 속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토론 주제로 적합한 질문을 각 모둠에서 선정하고, 모둠별 질문을 전체에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협력하고 소통하는 독서토론문화를 확산ㆍ공유하는 계기가 되고, 토론을 통해서도 참여자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 전후 독서교육교사단, 교육지원청 운영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공존과 미래의 서울교육을 위해 독서토론 문화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등포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폐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4월 29일 오전 11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에는 행정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에 상정된 안건 심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회의 심사결과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이의없이 가결했다. 양송이 행정위원장은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 결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론조사 조례안’은 여론조사 방법의 왜곡 가능성을 줄이고, 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정가결했으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관급공사 구민 우선고용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했다”고 보고했다.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은 “안건 심사 결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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