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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사진동호회, ‘너를 마음에 그리다’ 사진전 개최

서울시청 하늘광장갤러리에서 12월 7일까지

  • 등록 2023.11.27 09:15:3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사진동호회(회장 김진만)가 지난 11월 21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갤러리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너를 마음에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정기회원전으로서 올해로 13회째이다. 20명(현직13, 퇴직 7)이 참여했으며, 서울을 비롯한 국내외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은 31점을 선보인다.

 

1989년 창립된 서울시사진동호회는 전·현직 서울시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선후배 공무원들이 같은 취미활동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경직된 공직사회 이미지를 개선함은 물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시정업무 수행으로 서울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그냥 스치고 지나갈 도심의 생활상, 자연, 풍경 등을 카메라 렌즈에 담으며 꾸준히 활동해온 노력의 결실이 이번 전시작품 하나하나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김진만 회장(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이날 오프닝행사 인사말을 통해 동호회 활동과 전시회 준비에 수고한 회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 서울시공무원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도 나들이 겸 전시장에 오셔서 작품에 담겨진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 등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회원들은 “작품성은 부족할지 모르지만 사진에 대한 관심과 열정만큼은 유명사진작가 못지 않다”며 “내년 전시회에는 더 많은 회원들의 참여하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사진동호회를 지도하고 있는 배병수 교수는 “작품성이 부족한 면은 저의 지도가 부족한 탓이기도 하다”며 “내년엔 좀 더 수준 높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시회는 평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일요일은 휴관한다. 관람객은 서울시청 하늘광장갤러리 전용엘리베이터(11호)를 이용하면 된다.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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