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거목정보산업을 운영하는 윤석칠 대표가 지난 11월 24일 오후 영등포동 주민센터에 10kg 햅쌀 80포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영등포동, 당산2동), 영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한일 위원장, 통합방위협의회 최오운 회장. 영등포동 김용술 동장을 비롯해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석칠 대표는 주기적으로 불우이웃을 돕고자 관내 동 주민센터에 쌀을 전달해왔으며, 이번 전달식은 이규선 의원의 소개로 성사됐다. 영등포동 주민센터에 기부된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칠 대표는 “연말에 어르신들을 뵙고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규선 의원은 “윤석칠 대표님은 이번 행사에 쌀 80포대(800kg)를 전달한 것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신길 6동 주민센터에 쌀 80포대를 기부한 바 있다. 지역을 위해 나눔의 물결을 이어가고 계시는 대표님께 깊은 감사 드린다”며 “본 의원도 지역 의원으로서 우리 동네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추운 겨울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