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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방이의순재단, 서울시 동행플러스 주택 지원 위해 사랑의열매에 성금 전달

  • 등록 2024.01.31 16:15:3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세방이의순재단(이사장 이의순)이 서울시의 ‘동행플러스 주택’ 사업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세방이의순재단 이령 홍보실장, 서울시약자와의동행추진단 조미숙 단장,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행플러스 주택’은 지역 커뮤니티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서울시의 공동주택 모델로, 이번 세방이의순재단의 성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동행플러스 주택’ 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주민의 아이돌봄서비스와 몸·마음 돌봄 서비스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세방그룹 이의순 명예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된 재단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금번 성금 기부는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가 크다.

 

 

세방이의순재단 이령 홍보실장은 “공동주택 내 발생하는 복합적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공과 민간이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익한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미숙 서울시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오늘의 소중한 인연을 통해 공공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적 문제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여 풀어내는 중요성에 대하여 한층 깊게 느끼게 됐다”며 “이번 세방이의순재단의 기부를 계기로 동행의 가치를 더 전파할 더 많은 기관 및 단체들의 관심과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세방이의순재단의 기부는 지역내 문제를 공동주택 모델로 접근하는 서울시의 동행플러스 주택의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서울 사랑의열매도 세방이의순재단과 서울시와 함께 지역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방법을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통여협, 창립35주년 기념 통일포럼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13일, 서초구 소재 서리풀아트리움에서 한통여협 중앙회 및 지역협의회 임원, 정책연구위원, 고문,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35주년을 기념해 ‘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민간통일단체 역할 제고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포럼형식을 탈피하여 사전에 공지한 △민간 통일단체 역할 제고 방안 △시민 통일안보의식 고취 방안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확산 방안 △통일을 위한 나의 각오와 다짐 등에 대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제한된 시간 내 의견을 제안토록 했다. 안준희 총재가 진행한 포럼에 발표자로 나선 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통일운동 인적구성의 필요성 1인 1회원 배가 운동 전개, 통일교육은 가정에서 자녀와 가족들부터 시작, 각 지역의 다른 단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통일의식 전파, 협회 주요활동사항을 밴드나 SNS를 통해 홍보 및 참여 독려, 탈북민들을 먼저온통일로 여기고 남한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 등 각 세대별 공감할 수 있는 통일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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