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5.8℃
  • 맑음강릉 17.4℃
  • 맑음서울 16.4℃
  • 맑음대전 15.8℃
  • 맑음대구 15.9℃
  • 맑음울산 15.1℃
  • 맑음광주 14.9℃
  • 맑음부산 16.2℃
  • 맑음고창 14.3℃
  • 맑음제주 15.9℃
  • 맑음강화 15.5℃
  • 맑음보은 13.8℃
  • 맑음금산 15.3℃
  • 맑음강진군 15.9℃
  • 맑음경주시 16.4℃
  • 맑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행정

남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나도 체험으로 진로 탐색’ 운영

  • 등록 2024.05.22 14:33:0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한국융합과학교육원, 서울특별시교육청서대문도서관과 협력하여 2024학년도 자유학기(년)제 연계 프로그램 ‘나도 체험으로 진로 탐색’을 운영한다.

 

‘나도 체험으로 진로 탐색’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과 연계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융합과학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율적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참여 및 활동 중심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더불어 전문적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1일 문성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관내 5개 중학교(문성중, 선유중, 시흥중, 영남중, 오남중)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별 다양한 주제 분야(퍼스널컬러, 화학공학, 생태, 항공우주 등)의 직업을 소개하고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회당 2차시(90분)로 진행한다. 또한 자유학기(년)제 지역 연계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폭넓은 학습 수요에 대응한다는 점과 융합진로교육기관,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연계 3개 공공기관이 협력해 효율적인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나도 체험으로 진로 탐색’을 통한 체험 중심의 진로 교육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하고 독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민주시민으로서 능동적으로 책임 있는 진로 탐색 역량과 자기 주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이후 여러 공공기관과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자원을 공유하며 더욱 다양한 효율적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