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5월 28일 오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 돌봄봉사단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는 독박 간병 및 요양 등의 부담을 짊어지고 있는 가족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현재 720명의 돌봄봉사단이 말벗, 식사보조, 산책, 병원 동행 등의 틈새 돌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 사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만의 반려 정원 만들기’ 원예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호권 구청장과 약 70명의 봉사단이 참석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돌봄봉사단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소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