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는 지난 18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회장이 공석인 가운데 장남선 고문, 박승덕 사무국장, 김복기 협의회장, 박찬규(대림3동)·김신복(대림2동) 분회장과 회원들이 동참해 이틀 동안 준비한 영양이 가득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 했다.
영등포구지회에서 처음 시작한 행사로, 영등포동자치회관 3층에서 이틀 동안 정성껏 삼계탕을 끓이고 김치와 함께 삼계탄 180개를 포장해서 18개 동 주민센터 직원들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박승덕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동안 고생한 각 동 분회장과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영등포구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