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1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2015년도 징병검사’를 진행한다.올해 징병검사 대상자는 작년보다 약 5천명 감소한 7만 여 명이 될 전망이다.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경우(학생, 직장인) 실거주지를 관할하는 지방병무청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등 본인이 징병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검사는 신체건강한 사람과 정밀검사가 필요한 사람으로 나뉘어서 실시된다.서울병무청은 “이러한 구분 검사를 하는 이유는 신체건강한 사람에게는 검사 시간을 단축해 수검자 편의를 향상시키고, 정밀검사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더 세밀하게 징병검사를 실시해 병역처분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신경민 국회의원(사진. 영등포을)이 오는 1월 31일 예정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위원장 경선에 출마한다.신 의원은 “2016년 총선 승리와 2017년 대선 승리를 위해 12일 새정치민주연합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후보로 등록했다”며 “총선과 대선을 앞 둔 상황에서 하루라도 빨리 분권정당의 틀을 완비하고 강한 시·도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위원장이 되면) 합리적이고 투명한 운영으로 분권화시대에 걸맞은 현대화된 광역당의 모범을 창출하고, 정책 기능과 홍보·공보 기능 강화로 서울 당원과 대의원의 목소리를 더욱 크게 만들고 집권으로 가는 길을 닦겠다”며 “재생산 구조를 확립하고 국민 속으로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 지속과 확장을 통한 승리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특히 “지금 대한민국은 단 한명의 국민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가 1월 15일 화재에 취약한 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안전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소방서는 유동인구가 많고, 도로가 협소하며, 불법주·정차 차량과 장애물 등으로 소방차 통행에 지장을 주는 지역(대림동 일대 등)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소방차 5대를 동원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30여명이 협소한 골목길을 주행하며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캠페인과 소방차 통행훈련을 동시에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홍섭 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긴급차량이 골든타임(5분) 이내에 현장도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소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새누리당이 일명 ‘박원순 저격특위’를 구성한다는 소식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서울시의원들이 발끈하고 나섰다.‘서울특별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대표의원 신원철)은 1월 15일 논평을 내고, “새누리당이 ‘박원순 저격수’를 자임해 온 서울시 공무원 출신들을 주축으로 이른바, ‘박원순 저격특위’를 뛰웠다는 보도를 보고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국민들이 국회의원에게 준 역할이나 잘하라”고 말했다.이들은 “박원순 시장이 올바른 시정을 펼치도록 견제하고 감시하고 정책을 제안하여 관철하는 일차적 책임은 서울시의회에 있다”며 “국회의원이 해야 할 역할은 중앙정부의 인사난맥이나 청와대의 항명 등의 국정농단과 조직문란행위를 검증하고 바로잡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의원이 해야 할 역할을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생활체육회(회장 오성식)가 1월 15일 시무식을 겸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박정자 구의회 의장,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윤준용 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구의원들, 이명훈 체육회 민간회장 등 많은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생활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했다.오성식 회장은 신년사에서 “진실, 성실, 화합을 상징하는 청양의 해, 2015년 을미년이 밝았다”며 “구민의 건강과 행복과 화합,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해의 많은 기억들을 가슴에 품고 또 한 해를 힘차게 출발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특히 “지난해 생활체육회 가족 여러분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생활체육회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행정력, 지도력, 사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오는 2월 27일 실시되는 중소기업중앙회장선거와 관련,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성호. 이하 선관위)가 1월 14일 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 참석한 입후보 예정자들은 선관위 관리담당관과 지도담당관으로부터 ▲후보자등록 신청 서류 작성에 관한 사항 ▲선거공보 등 선거운동방법 ▲ 투·개표 참관 ▲위반행위 사례 및 제한·금지 규정 등에 관한 안내설명을 청취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송철희 신임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장(사진. 서부권역본부장)이 부임인사차 1월 14일 영등포신문사를 방문했다.이날 이충훈 부지사장과 함께 영등포신문사를 찾은 송 지사장은 김용숙 발행인 겸 대표이사와 환담을 나누며 마사회 발전을 위한 신문사의 협조를 주문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가 경기도 고양시의회와 함께 1월 5일부터 7일까지 원주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지방의회 입법전문가 캠프’를 개최했다.행사에는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재학생들과 고양시의회 의원 등 40명이 참석했다.동국대는 “이날 행사는 사회분야 특화 산학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정치학 관련 분야의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의정활동에 관한 신선한 아이디어 창출과인재개발을 위해 추진됐다”며 “교육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에 대한 선행학습을 실시하는 한편, 의회로부터 조례 실례를 제공받아 학생들이 이를 완성하고 의원들의 멘토링을 받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구성했다”고 설명헀다.고양시의회는 “향후 교육과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1월 13일 영등포구육아지원센터에서 신임회장 취임식 및 직전회장 이임식을 가졌다.행사에는 박정자 구의회 의장, 김영주(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갑)·신경민(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을)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정태 서울시의원 등 여러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했다.이날 이영숙 직전회장(신이화어린이집 원장)에 이어 김미애 직전 부회장(당성어린이집 원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김미애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책을 맡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하지만, 어린이집이 어느 시기보다 벼랑 끝에 있기에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현재 당면하고 있는 저출산으로 인한 수요와 공급의 문제, 한시간에 천원꼴의 공공주차요금보다 못한 보육비용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새누리당 소속 서울시의원들이 서울시가 추진중인 ‘서울역고가 공원화 사업’에 대해 “도행역시(倒行逆施)” “재난(災難)” 등의 표현을 써가며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서울시의회 새누리당(대표의원 김진수)은 1월 13일 논평을 내고, “도행역시[倒行逆施]하는 서울역고가 공원화 사업은 또 다른 재난의 시작”이라고 말했다.이들은 먼저 “어제(1월 12일)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가 추진하여 개최예정이던 ‘서울역고가 공원화 사업 토론회’가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무산됨에 따라 박 시장의 서울역고가 공원화 사업이 얼마나 많은 시민들의 갈등을 조장하고 의견을 무시하고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방증이 되었다”고 전했다.이어 “서울역고가는 지난 1996년부터 이미 위험등급으로 분류되는 안전등급 D를 받아왔고,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국제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서울에서도 휘발유를 ℓ당 13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가 7곳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중 5곳이 영등포구에 몰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11월 13일 오전 11시 기준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 내 ‘1300원대’ 주유소는 영등포구 5곳, 강서구 1곳, 구로구 1곳이다.한편 국내 원유 수입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 유종인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해 1월 평균 배럴당 104달러에서 최근 45달러까지 폭락했다.석유공사 관계자는 “최근 국제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판매가격(OSP) 인하, 이라크 원유 수출 증가, 미국 달러화 강세 등으로 여전히 하락하고 있다”며, “향후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추가적인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육성기금 50억원을 마련, 낮은 이율로 융자 지원을 한다고 1월 13일 밝혔다.구는 “올해는 더 많은 중소기업에 융자 혜택을 주고자 지난해 기금 규모보다 10억을 더 편성했다”며 “대출금리 또한 ‘연리 2.0%’로 책정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영등포구에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로서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산업디자인 업종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이 있어야 한다. 단,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아 상환중인 기업은 제외된다.자금용도는 운전·시설·기술개발로 사용되어야 하며, 1년 거치 3년간 균등분할의 상환 조건으로 기업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대림2동 1072-25번지 공영주차장을 증축하여 중국동포 및 원주민간 화합을 도모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거환경관리사업으로 ‘대림2동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에 들어갔다고 1월 12일 밝혔다.구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원주민과 중국동포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화합할 수 있는 장소로, 시비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금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 29일 착공에 들어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림2동은 단독·다세대주택 등이 대다수인 전형적인 주거단지로 중국동포가 많이 거주하다보니 문화적 차이로 인해 주민들간 화합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이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동포를 포함한 지역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만들어 가는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2월 23일까지 병역명문가 신청을 받는다.신청 방법은 △3대 확인이 가능한 제적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광복군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서울병무청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기타 접수방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병무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전화(1588-9090. 병무민원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은 병역명문가 인증서(패) 및 병역명문가증을 수여받고, 병무청 홈페이지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가문의 내력이 소개된다. 이와함께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면제 혜택도 주어진다.서울병무청은 “병역명문가를 3월초까지 선정할 계획”이라며 “최고의 병역명문가 20가문을 5월경에 초청, 표창과 부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의도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지난 11월 28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여의도복지관 이용자 욕구조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이용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구현을 위한 다각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안에 담긴 희망과 바람을 헤아려 복지관 운영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5월에 진행된 욕구조사 결과를 나침반 삼아 어르신들의 '배움'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며, '소통'과 '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복지관 이용의 가장 중요한 이유로는 ‘건강을 위해(40.9%)’와 ‘새로운 것을 배우기(1순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큰 어려움을 건강문제 66.3%로 가장 많았다. 조미경 교수(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강병노 교수(한신대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김혜영 본부장(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본부)은 단순 교육 장소가 아닌, 사회공헌일자리나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역사회 활동의 거점이 되도록 유관기관과 연계 순환하는 협력 구축 및 노인 복지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의 명예회장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알리며 서울시민을 대표해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1호 기부자로서 성금을 전달했다. 서울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신혜영 사무처장, 그리고 서울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백은별 기부자(17세)가 함께 자리했다.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오세훈 시장에게 전달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함께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도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한 바 있다. 올해도 서울시민을 대표하여 서울 1호 기부자로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이어갔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시민을 대표해 오세훈 시장님께 전달된 사랑의열매는 서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상징”이라며 “시작의 의미를 함께 나눠주신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를 전달한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시작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서울 만들기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올 한 해 경제·의료·스포츠 등 굵직한 마이스(MICE) 행사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개최한 서울이 국제 무대에서 도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2025 글로벌 트래블러 독자 선정상(2025 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11년 연속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로 선정됐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미국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 매체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분야별 최고 항공‧호텔‧관광 서비스 등을 선정한다. 독자의 43%가 마이스 기획자나 주최자로 전문성이 높고, 평균 연봉이 4억 원 이상으로 높은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어 영향력이 크다. 서울시는 올해 ▴세계경제학자 대회(3천 명) ▴코리아더마 2025(4천 명) ▴하이록스 서울 대회(6천 명) 등 대형 국제회의·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시켰으며, 지난 9월에는 3천여 명 규모의 미국 월드시스템빌더(WSB) 임직원 포상관광까지 성황리에 지원했다. 서울은 ‘최고의 마이스 도시’ 외에도 올해 레저 라이프 스타일어워드의 ‘최고의 아시아 레저 도시’ (5월), 미국 트래지 어워드의 ‘글로벌 MZ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NCT 위시(SM엔터테인먼트), 앤팀(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 넥스지(JYP엔터테인먼트). 올해 하반기 K팝 시장에서 인기를 끈 이들 세 팀의 공통점은 일본인 멤버가 팀 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글로벌 혹은 현지화 그룹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전통적인 보이그룹과는 다른 조합과 신선한 매력을 앞세워 당초 겨냥했던 일본 시장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NCT 위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 3일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연 첫 단독 콘서트는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됐다. 한국인인 시온·재희를 비롯해 일본인 리쿠·유우시·재희·료·사쿠야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9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첫 주 140만장 가까이 팔아치워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NCT 위시는 지난해 2월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SM 타운 콘서트에서 공식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히 각각 음반을 내 왔고, 데뷔곡 '위시'(WISH)를 시작으로 '송버드'(Songbird)·'스테디'(Steady)·'팝팝'(poppop) 등으로 TV 음악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었다. 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에서
[영등포신문=강사봉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한궁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제2회 영등포구협회장배 한궁대회가 11월 22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3층 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한궁협회(회장 최익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한궁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및 5명씩 팀을 이룬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최익대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사고가 없도록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건전한 대회로 마무리되길 부탁드리며, 한궁을 통해 건강증진과 친목도모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남성부 모랫말경로당 박윤규, 여성부 모랫말경로당 오양순, 단체전 모랫말경로당이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7일간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 를 개최한다. 한 해 동안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여정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청소년과 시민을 중심으로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 다채로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4번째로 진행되는 축제로 올해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의 테마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창의적 공간과 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 연주하는 오프닝 공연과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가 진행하는 전시 라운딩이 진행된다.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총 8개 주제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둥둥제 기간에만 특별하게 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빛으로 만드는 네온조명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이 운영 된다. 또한 YDP창의예술교육센터와 인근 공방이 협력해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레터링 케이크 ▲유리모빌 만들기 등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11월 27일 낮 12시 30분 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방문을 기점으로 지방정부의 ‘공공외교’, ‘문화외교’, ‘보훈외교’ 차원에서 튀르키예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주최하고, 박현우 의원실, 영등포구청, 한국제과학교(이사장 김영석)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 국빈방문 일정에 동행 후 귀국한 튀르키예 대통령실 커뮤니케이션 본부 세르잔 도안(Sercan Doğan) 참사관, 유누스 엠레 문화원 에르쥬멘트 카야(Ercment Kaya) 원장, 오즐렘 지렘(Özlem Ciftci) 비서관, 토일란 윤수(Yunus Toylan) ‘앙카라하우스’ 담당자 등을 비롯하여 여의도 샛강역에 위치한 ‘앙카라공원’, 튀르키예 전통주택 ‘앙카라하우스’의 유관부처인 영등포구청 정원도시과 정성문 과장, 자치행정과 최종연 팀장,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양국 간 제과·제빵을 매개로 한 문화교류에 방점을 둔 신길1동 소재 한국제과학교 김영석 이사장, 백경렬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주영범 주무관의 사회로 ▲참석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가든파이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난 14년간 지속된 공실 문제와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개회사에서 가든파이브가 국내 최대 상업·업무 복합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공실률 6.5%, 툴동 13%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상권 침체와 공공자산 비효율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번 논의가 실효적 대안 마련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경민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를 맡은 김인호 리테일 인사이트 대표는 분양형 쇼핑몰 구조, 청계천 이주 상인 유입 실패, 집합건물법 제약 등 초기 기획의 근본적 오류를 지적하며, 소유자–운영자–테넌트의 분리 구조가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H공사·구분소유자·테넌트가 모두 이익을 공유하는 3자 상생 모델과 단일 운영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는 강종구 GRE 파트너스 대표가 나섰다. 강 대표는 대구·명동·성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공공 및 고배출 교통부문에 대한 선제적 운행관리 강화 ▴시민·사업장 참여 기반의 현실적인 감축 체계 구축 ▴생활권 중심의 미세먼지 노출 최소화 관리 강화를 목표로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4개 분야(▴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저감) 13개 대책을 통해 초미세먼지(PM2.5) 142톤, 질소산화물(NO2) 2,975톤 감축을 목표한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고농도가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고 있다. 지난해 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초미세먼지(PM2.5) 141톤, 질소산화물(NO2) 2,973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우선 수송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계절관리제 기간 중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해당 차량이 시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 요금을 50% 할증해 부과한다. 운행 적발 시 1일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저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