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비정규직, 여성, 청소년 등 취약계층 근로자의 권익 향상과 피해 구제를 위해 무료 노무상담 서비스를 펼친다.노무상담 서비스는 영등포구청역사(지하철 2·5호선) 내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주 둘째·넷째 주 금요일(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마다 진행되며, 대상은 임금체불·부당해고·산업재해 등으로 고통 받는 구민 또는 관내에서 일하는 근로자이다.영등포구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 오세경 공인노무사(노무법인 두레 대표)가 직접 상담자로 나서며, 상담 희망자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만약 방문이 어렵다면 전화(2670-4158 또는 2633-3633) 상담도 상시 가능하다.구는 “임금체불, 산재처리 등 노동 관련 기초 상담부터 기업체의 노무관리까지 전반적인 내용의 상담을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노무 복지를 향상시킨다는 계
영등포구가 음식물쓰레기 발생 억제를 위해 9월 1일부터 관내 소형음식점 38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납부필증 종량제를 전면 실시한다.구는 “지금까지 소형음식점에 대해서는 무게형 정액제를 실시해왔다”며 “하지만 이는 실제 배출량과 상관없이 수수료가 정액제화 되어 있어 쓰레기 감량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음식점 사업자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의지를 고취시켜 쓰레기량을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납부필증(바코드) 방식의 종량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납부필증 방식에 따라 각 음식점은 보급 받은 수거용기에 쓰레기를 채운 후, 수거업체로부터 미리 구매한 월 단위의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1ℓ당 90원)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해야 한다. 수거업체는 쓰레기 수거시 스캐너로 바코드를 읽은 후 이를 절취하는
영등포구보건소가 최근 유행하는 일본뇌염과 홍역에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권고에 나섰다.보건소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으로, 사백신 또는 생백신 중 한 가지만 접종하면 된다”며 “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가 활발한 10월까지 가정 내에서 방충망을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은 가능한 자제하고, 불가피한 활동시에는 긴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이어 “홍역의 경우 전염력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감염률이 90% 이상으로 높아진다”며 “그러나 2회 이상의 예방접종으로 95% 이상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므로 제때 예방접종이 꼭 필요한데, 대상은 생후 12개월에서 만 6세 아동으로, 홍역 백
서울시의회(의장 박래학) 대표단이 8월 19일 을지연습 훈련이 진행 중인 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대표단에는 박래학 의장, 김인호·강감창 부의장, 최웅식 운영위원장, 신원철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 김진수 새누리당 대표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서울시 비상기획관으로부터 을지연습 주요상황 등을 보고 받고, 훈련 중인 시청 직원 및 군경합동본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박래학 의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훈련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도발이 현실화 될 수 있다”며 “따라서 을지연습이 연례행사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현실적인 대책으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남균 기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8월 14일 대림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를 무료로 배포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김원국 회장과 자문위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김 회장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태극기 게양운동의 일환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장단이 8월 19일 을지연습 훈련이 진행 중인 관내 주요기관 상황실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박정자 의장과 윤준용 부의장, 그리고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의장단은 이날 구청, 경찰서, 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떡과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박 의장은 “최근 북한이 미사일 발사, 무인 항공기 침투 등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적 태세를 일삼고 있어 범국가 차원의 안보의식 강화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을지 연습은 민·관·군 통합 방위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재난과 전시 체제에 준하는 대응 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인터넷신문 솔루션업체 ‘미디어온(MediaON)'이 신규고객 상담 및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인터넷신문 공용인프라 유지보수 및 위탁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미디어온’의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미디어온 측은 “우리 솔루션은 고객들이 디자인 리모콘 모드에서 수시로 레이아웃을 편집할 수 있도록 구현된 것이 특징”이라며 “또한 별도의 이미지 편집기 없이도 기사작성 시 사진 자르기·모자이크·워터마크 등 기본적인 편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프로모션은 상담만 받아도 기프티콘을 발송해주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신규 가입 고객에게 PC 필수 유틸리티가 담긴 USB 메모리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까지 다양한 상품의 혜택이 제공된다”며 “아울러 상담을 통해 2개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이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201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공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실시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총 7개 유형의 전국 328개 지방공기업 을 대상으로 2013년도의 경영실적에 대해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의 4개 분야와 18개 세부지표에 대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지방공기업의 재무건전성과 사회적 책임성을 높이고자 평가기준을 강화해 실시했다.이런 가운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100점 만점에 89.61점을 획득해 2004년 7월 설립 이후 최초로 전국 시설관리공단 74개 중 8위, 서울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24개 중 3위를 차지하는 한편 2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는 리더십/전략 부문과 재
영등포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에서 운영하는 선유정보문화도서관이 오는 9월 19일(금)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영등포아트홀에서 김영하 작가(사진) 초청강연을 개최한다.‘오빠가 돌아왔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살인자의 기억법’의 저자인 김 작가는 이날 “우리가 소설을 읽는 진짜 이유”란 주제로 강연한다.작가는 강연에서 “우리는 왜 평범한 사람들이 나오는 소설을 읽는가?”란 화두를 던지며, 소설을 읽는 습관과 방법 및 이유에 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참여한 관람객에게 저자의 사인 도서 ‘살인자의 기억법’을 증정할 계획이다.특히 이날 부대행사로 “집에 잠들어 있는 도서”를 가져올 경우, 1인 3권에 한해 다른 도서로 교환하는 도서교환전도 함께 펼쳐진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영등포구통합방위협의회(의장 조길형)는 지난 1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 3/4분기 정기회의에서 개인 사정으로 사임한 이금희 간사 후임에 소병관(사진) 위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간사’ 명칭을 ‘사무국장’으로 개편했다.신임 소병관 사무국장은 현재 영등포경찰서 협력단체연합회 간사장과 영등포문화원 사무국장 등을 맡고 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8월 18일 관내 을지연습 상황실을 순회방문 했다.조길형 구청장(당연직 의장), 김진기 부의장(위촉직 회장), 소병관 사무국장,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박근주 서울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박계석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협의회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이날 영등포경찰서와 영등포소방서 등 관내 기관에 설치된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방문한 위원들은 저마다 관계자들에게 “실전과 같은 긴장감을 바탕으로 훈련에 집중해 비상대응능력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라며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실전 연습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영등포경찰서(서장 김상철)를 방문한 자리에서, 조길형 구청장은 영등포서가 시행중인 치안시책 ‘포돌이
영등포구가 2014년 정기분 주민세 총 18만 건, 33억 5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8월 14일 밝혔다.대상은 8월 1일 현재 영등포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다. 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개인 6,000원 ▲개인사업자 62,500원 ▲법인 62,500~625,000원이다.납부기간은 31일까지며,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시중 은행이나 우체국,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에서 납부하면 된다.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도 가능하다. CU, GS25,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미니스톱 등의 편의점에서도 24시간 납부할 수 있다.직접 방문이 어렵다면 ▲인터넷 납부시스템(http://etax.seoul.go.kr) ▲전용계좌이체(우리, 신한, 하나, 국민, 기업, 외환, 시티, 농협, 우체국) ▲ARS(1599- 3900) ▲스마트폰(앱스토어 또는 구글Play스토어에서 ‘서울시세금납
영등포글로벌빌리지센터가 서울시외국인근로자센터를 통합, ‘서남권글로벌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서남권 외국인을 위한 원스톱 통합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이와 관련, 영등포구는 8월 14일 “최근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마다 분산돼 있던 외국인 지원시설을 통합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앞으로 이곳에서 영등포를 포함해 구로, 동작, 관악의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서남권글로벌센터에서는 ▲7개 국어 상담사업 ▲교육사업(한국어·컴퓨터·운전면허) ▲문화사업(저소득 결혼이민자 고국방문 및 한국어멘토링) ▲의료사업(무료 진료) 등을 진행한다.총 연면적 934.74㎡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를 갖춘 센터 각 층에는 한국어 강의실, 컴퓨터 강의실, 북카페, 커뮤니티 공간 등과 함께 외국인 주민을 위한 무료진료시설(치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8월 18일부터 을지연습에 들어갔다.이에 앞서, 서울병무청은 8일과 11일 안보영상물 시청 등 교육 및 준비보고를 통해 직원들의 안보의식 제고 및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한 준비의 시간을 가졌다.한편 을지연습은 전·평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매년 1회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의도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지난 11월 28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여의도복지관 이용자 욕구조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이용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구현을 위한 다각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안에 담긴 희망과 바람을 헤아려 복지관 운영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5월에 진행된 욕구조사 결과를 나침반 삼아 어르신들의 '배움'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며, '소통'과 '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복지관 이용의 가장 중요한 이유로는 ‘건강을 위해(40.9%)’와 ‘새로운 것을 배우기(1순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큰 어려움을 건강문제 66.3%로 가장 많았다. 조미경 교수(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강병노 교수(한신대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김혜영 본부장(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본부)은 단순 교육 장소가 아닌, 사회공헌일자리나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역사회 활동의 거점이 되도록 유관기관과 연계 순환하는 협력 구축 및 노인 복지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의 명예회장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알리며 서울시민을 대표해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1호 기부자로서 성금을 전달했다. 서울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신혜영 사무처장, 그리고 서울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백은별 기부자(17세)가 함께 자리했다.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오세훈 시장에게 전달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함께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도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한 바 있다. 올해도 서울시민을 대표하여 서울 1호 기부자로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이어갔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시민을 대표해 오세훈 시장님께 전달된 사랑의열매는 서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상징”이라며 “시작의 의미를 함께 나눠주신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를 전달한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시작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서울 만들기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올 한 해 경제·의료·스포츠 등 굵직한 마이스(MICE) 행사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개최한 서울이 국제 무대에서 도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2025 글로벌 트래블러 독자 선정상(2025 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11년 연속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로 선정됐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미국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 매체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분야별 최고 항공‧호텔‧관광 서비스 등을 선정한다. 독자의 43%가 마이스 기획자나 주최자로 전문성이 높고, 평균 연봉이 4억 원 이상으로 높은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어 영향력이 크다. 서울시는 올해 ▴세계경제학자 대회(3천 명) ▴코리아더마 2025(4천 명) ▴하이록스 서울 대회(6천 명) 등 대형 국제회의·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시켰으며, 지난 9월에는 3천여 명 규모의 미국 월드시스템빌더(WSB) 임직원 포상관광까지 성황리에 지원했다. 서울은 ‘최고의 마이스 도시’ 외에도 올해 레저 라이프 스타일어워드의 ‘최고의 아시아 레저 도시’ (5월), 미국 트래지 어워드의 ‘글로벌 MZ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NCT 위시(SM엔터테인먼트), 앤팀(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 넥스지(JYP엔터테인먼트). 올해 하반기 K팝 시장에서 인기를 끈 이들 세 팀의 공통점은 일본인 멤버가 팀 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글로벌 혹은 현지화 그룹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전통적인 보이그룹과는 다른 조합과 신선한 매력을 앞세워 당초 겨냥했던 일본 시장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NCT 위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 3일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연 첫 단독 콘서트는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됐다. 한국인인 시온·재희를 비롯해 일본인 리쿠·유우시·재희·료·사쿠야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9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첫 주 140만장 가까이 팔아치워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NCT 위시는 지난해 2월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SM 타운 콘서트에서 공식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히 각각 음반을 내 왔고, 데뷔곡 '위시'(WISH)를 시작으로 '송버드'(Songbird)·'스테디'(Steady)·'팝팝'(poppop) 등으로 TV 음악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었다. 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에서
[영등포신문=강사봉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한궁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제2회 영등포구협회장배 한궁대회가 11월 22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3층 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한궁협회(회장 최익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한궁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및 5명씩 팀을 이룬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최익대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사고가 없도록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건전한 대회로 마무리되길 부탁드리며, 한궁을 통해 건강증진과 친목도모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남성부 모랫말경로당 박윤규, 여성부 모랫말경로당 오양순, 단체전 모랫말경로당이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7일간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 를 개최한다. 한 해 동안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여정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청소년과 시민을 중심으로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 다채로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4번째로 진행되는 축제로 올해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의 테마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창의적 공간과 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 연주하는 오프닝 공연과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가 진행하는 전시 라운딩이 진행된다.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총 8개 주제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둥둥제 기간에만 특별하게 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빛으로 만드는 네온조명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이 운영 된다. 또한 YDP창의예술교육센터와 인근 공방이 협력해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레터링 케이크 ▲유리모빌 만들기 등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11월 27일 낮 12시 30분 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방문을 기점으로 지방정부의 ‘공공외교’, ‘문화외교’, ‘보훈외교’ 차원에서 튀르키예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주최하고, 박현우 의원실, 영등포구청, 한국제과학교(이사장 김영석)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 국빈방문 일정에 동행 후 귀국한 튀르키예 대통령실 커뮤니케이션 본부 세르잔 도안(Sercan Doğan) 참사관, 유누스 엠레 문화원 에르쥬멘트 카야(Ercment Kaya) 원장, 오즐렘 지렘(Özlem Ciftci) 비서관, 토일란 윤수(Yunus Toylan) ‘앙카라하우스’ 담당자 등을 비롯하여 여의도 샛강역에 위치한 ‘앙카라공원’, 튀르키예 전통주택 ‘앙카라하우스’의 유관부처인 영등포구청 정원도시과 정성문 과장, 자치행정과 최종연 팀장,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양국 간 제과·제빵을 매개로 한 문화교류에 방점을 둔 신길1동 소재 한국제과학교 김영석 이사장, 백경렬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주영범 주무관의 사회로 ▲참석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가든파이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난 14년간 지속된 공실 문제와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개회사에서 가든파이브가 국내 최대 상업·업무 복합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공실률 6.5%, 툴동 13%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상권 침체와 공공자산 비효율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번 논의가 실효적 대안 마련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경민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를 맡은 김인호 리테일 인사이트 대표는 분양형 쇼핑몰 구조, 청계천 이주 상인 유입 실패, 집합건물법 제약 등 초기 기획의 근본적 오류를 지적하며, 소유자–운영자–테넌트의 분리 구조가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H공사·구분소유자·테넌트가 모두 이익을 공유하는 3자 상생 모델과 단일 운영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는 강종구 GRE 파트너스 대표가 나섰다. 강 대표는 대구·명동·성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공공 및 고배출 교통부문에 대한 선제적 운행관리 강화 ▴시민·사업장 참여 기반의 현실적인 감축 체계 구축 ▴생활권 중심의 미세먼지 노출 최소화 관리 강화를 목표로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4개 분야(▴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저감) 13개 대책을 통해 초미세먼지(PM2.5) 142톤, 질소산화물(NO2) 2,975톤 감축을 목표한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고농도가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고 있다. 지난해 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초미세먼지(PM2.5) 141톤, 질소산화물(NO2) 2,973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우선 수송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계절관리제 기간 중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해당 차량이 시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 요금을 50% 할증해 부과한다. 운행 적발 시 1일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저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