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지난 7월 23일 구청 혁신상황실에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 약정식’을 개최했다.‘일자리 창출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돕고 사회적 경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6월 서울시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이 선정된 바 있다.이에 따라 선정된 영등포구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은 도시농부들, 곰아저씨에프앤비, 필라이프,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남북통일예술인협회 5개 기업으로 각각 텃밭 농사, 도시락 급식 제조, 노인·장애인 보조기구 유통, 지역 문화유산 보존 활동, 탈북자 예술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들 업체는 이번 사업으로 1년간 18명의 근로자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조길형 구청장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은 결국 취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서울남부고용센터와 연계, 7월 25일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예정자 취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서울병무청은 “성실히 병역을 이행하고 곧 사회인으로 복귀하게 되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성공적인 취업 준비기회를 제공하고, 병역이행에 대한 축하와 자긍심을 고취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라고 설명했다.특히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탐색하고, 맞춤형 자기소개 및 이력서 작성 요령을 가르쳤다”며 “소집해제 후 조기 취업으로 청년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권익보호 및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
콘래드서울호텔(총지배인: 닐스-아르네 슈로더)이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에 보조소파 200개(1천 2백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기증식은 지난 7월 1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됐다.구는 “기증 받은 쇼파는 의자 또는 등받이 등 다기능적으로 사용가능한 물품으로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을 적극 개발하여 저소득층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기업의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이 자랑이 되는 ‘사회공헌 으뜸 영등포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독일 태생인 닐스-아르네 슈로더 씨가 총지휘를 맡고 있는 콘래드서울호텔은 여의도 증권가 한복판에 위치, 각종 기업설명회(IR)와 컨퍼런스의 메카로 각광받고 있다. /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홈페이지 모병센터를 통해 육군 유해발굴병·군종병·특공수색병을 모집한다.유해발굴병오는 10~12월 입영하는 유해발굴병은 유해발굴/기록 업무를 수행하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서울 국립현충원 내 소재)에서 복무하게 된다.지원자격은 신체등위 1~3급 현역입영대상자(정형외과·천식·피부과·알레르기 질환자 제외) 중 고고학 등 관련 전공 2년 수료자 또는 문화재/유해 발굴 3월 이상 경력자이다.군종병10~12월 입영하는 군종병은 성직업무보좌, 군종업무수행, 종교시설관리 임무 등을 수행한다.지원분야는 기독교(개신교), 천주교, 불교이다. 분야별 지원자격은 기독교의 경우 신학전공 2년 재학 이상 또는 세례 받은 지 10년 이상자, 천주교는 신학생 또는 영세 받은 지 5년 이상자로 본당신부 추천서
서울지방병무청, 서울지방보훈청,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등 서울지역 기관들이 7월 18일 서울역 2층 맞이방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공동 청렴토론회’ 및 ‘깨끗하고 청렴한 세상만들기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병무청의 청렴도, 여러분의 생각은?”, “국민이 행복한 新 병역문화 창조를 위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등의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참가 기관 중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및 반부패경쟁력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활동을 공유하고 청렴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며 “청렴활동이 내부에 그치지 않고 현장중심, 국민중심, 소통중심의 청렴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영등포소방서는 7월 21일 당산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교육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교육은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각종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방법 및 응급처치법 ▲ 소화기 사용법 및 물소화기 실습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참여한 한 교사는 “지금까지 소화기 사용법을 잘 몰랐다”며 “화재예방과 안전한 물놀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균 기자
공익법인 아시아사랑나눔(ACC. 총재 김종구)이 지난 7월 19일 대림동 살레시오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생명보험협회 사회공헌회와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과학·음악·미술·체육 4가지 분야에 꿈을 갖고 있는 청소년 및 학부모들이 참석했다.ACC는 “이번 프로젝트는 결손가정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아이들의 꿈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진로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김남균 기자
김종구 아시아사랑나눔(ACC) 총재가 키르키즈스탄 공화국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다.김 총재는 양국관계 협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7월 11일(현지시각) 쿠바트벡 보르노브 비상기획부 장관으로부터 훈장을 수여 받았다.이 자리에는 초토노프 두션쿨 주한 키르키즈스탄 대사도 함께 했다.현재 키르키즈스탄 공화국 명예영사로 활동중인 김 총재는 한국에 거주하는 키르키즈인들의 인권보호와 양국의 경제협력 및 문화교류 업무를 맡아 왔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가 공동주택 안전관리와 주민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내년 4월 30일까지 ‘공동주택 화재안전가이드’ 홍보전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공동주택 화재안전가이드’에는 ▲화재시 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소방시설의 사용방법 ▲함께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가스 화재예방 ▲아파트에 설치되는 소방시설 등이 담겨 있다.이와함께 8월 22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위한 행정지도를 적극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까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당한다는 점을 상기시킬 방침이다.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업소들은 영업장 바닥면적의 합계가 150㎡ 미만인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복합유통게임제공업 ▲게임제공업 ▲인터넷시설게임제공업 등이다.소방서
서울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근주) 회원들이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 지원활동을 펼치다 헬기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대원들의 유가족을 위해 성금 10,030,000원을 전달했다.박근주 회장( ㈜가나다산업 대표이사)을 비롯한 회원들은 7월 21일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소속 기관인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성곤)를 방문, 성금을 전달하며 유가족들을 위로했다.한편 앞서 17일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 지원을 마치고 복귀하던 헬기가 광주광역시 도심에서 추락, 탑승 소방관 5명 전원이 순직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해 세간에 충격과 슬픔을 안겼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경찰서가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수준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전담강사 인력을 새롭게 증원했다.기존의 경찰관 위주로 구성된 강사진에 변호사·교수·언론인·목사·노무사·학부모·자치단체 등 각계의 민간 전문가들이 포함된 것.이에 따라 김용숙 영등포신문 발행인(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양종열 변호사(법무법인 ‘수’), 고일호 목사(영은교회 담임목사) 등 새로운 강사진이 구성됐다.이들은 7월 24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조기웅 여성청소년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강의 컨텐츠를 개발하는 등 청소년 선도교육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강의 기법 전수를 위한 청소년폭력예방재단(청예단) 이미숙 강사의 초청강연도 이어졌다.영등포경찰서는 “새로운 인력풀 구성으
서울 영등포경찰서(서장 김상철)를 찾은 방문객들은 본관 출입문 앞에서 아주 특별한 나무를 맞이하게 된다.다름 아닌 ‘청렴나무’와 ‘인권나무’이다.이들 나무에는 소속 경찰관들이 적은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다짐과 인권보호 의지가 담긴 글귀들이 매달려 있다.처음에는 가지만 앙상하던 나무에 어느덧 수많은 열매가 맺혔다.“시민에게 친절한 경찰이 되자”“인권에 대한 우리의 의지가 전국 경찰에게 뻗어나가고 국민들 마음속에 뿌리내리게 하소서”김상철 서장은 “우리 서(署) 경찰관들의 소중한 바램들이 모두 이뤄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청렴·인권 나무의 다짐처럼 국민을 존중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이런 가운데 영등포경찰서는 7월 22일 브리핑을 갖고,
‘렛츠런문화공감센터 영등포’(구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지사장 노용우)는 지난 7월 17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애쓰고 있는 복지단체 및 후원담당자를 초청, ‘2014년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전달된 기부금 규모는 총 7,000만 원이며, 지원 대상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취약계층 청소년 정서 지원’ △노인종합복지관의 ‘베이비부머세대의 역량강화를 통한 제2의 직업 찾기 프로그램’ △지체장애인협회의 ‘저소득층 무료급식 지원’ △자유총연맹의 ‘귀한재중동포 및 새터민 안정 정착 사업’ △고엽제전우회의 ‘유가족 돕기’ △보현의집의 ‘노숙인 Dream Plus’ △대한노인회의 ‘지역어르신 건강, 문화 사업’ △한국척수장애인협회의 ’가비스타 양성 교육‘ 등 8개 사업이다.노용우 지사장은 “기부금이 의미 있는 사회공헌사업에
영등포구 민간 위탁 운영기관인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만수무강! 사랑의 밥차’ 행사가 7월 22일 대림동 소재 서울중앙교회에서 열렸다.이날 초청된 영등포구 관내 독거어르신들은 ‘사랑의 밥차’에서 제공한 삼계탕과 과일 등으로 푸짐한 식사를 즐기며 이야기꽃을 피웠다.특히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장과 유승용·박유규 의원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봉사대원들과 함께 배식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한편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작년 5월 영등포구에 전달한 무료급식 차량으로, 영등포구 관내를 순회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밥’을 제공해 왔다. IBK기업은행은 이 사업을 위해 차량과 함께 운영비를 지원하며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배식봉사가 힘든 일이긴 하지만, 어르신들이 잘 먹었다며 고마워 할 때 뿌듯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의도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지난 11월 28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여의도복지관 이용자 욕구조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이용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구현을 위한 다각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안에 담긴 희망과 바람을 헤아려 복지관 운영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5월에 진행된 욕구조사 결과를 나침반 삼아 어르신들의 '배움'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며, '소통'과 '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복지관 이용의 가장 중요한 이유로는 ‘건강을 위해(40.9%)’와 ‘새로운 것을 배우기(1순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큰 어려움을 건강문제 66.3%로 가장 많았다. 조미경 교수(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강병노 교수(한신대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김혜영 본부장(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본부)은 단순 교육 장소가 아닌, 사회공헌일자리나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역사회 활동의 거점이 되도록 유관기관과 연계 순환하는 협력 구축 및 노인 복지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의 명예회장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알리며 서울시민을 대표해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1호 기부자로서 성금을 전달했다. 서울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신혜영 사무처장, 그리고 서울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백은별 기부자(17세)가 함께 자리했다.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오세훈 시장에게 전달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함께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도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한 바 있다. 올해도 서울시민을 대표하여 서울 1호 기부자로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이어갔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시민을 대표해 오세훈 시장님께 전달된 사랑의열매는 서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상징”이라며 “시작의 의미를 함께 나눠주신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를 전달한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시작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서울 만들기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올 한 해 경제·의료·스포츠 등 굵직한 마이스(MICE) 행사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개최한 서울이 국제 무대에서 도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2025 글로벌 트래블러 독자 선정상(2025 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11년 연속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로 선정됐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미국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 매체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분야별 최고 항공‧호텔‧관광 서비스 등을 선정한다. 독자의 43%가 마이스 기획자나 주최자로 전문성이 높고, 평균 연봉이 4억 원 이상으로 높은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어 영향력이 크다. 서울시는 올해 ▴세계경제학자 대회(3천 명) ▴코리아더마 2025(4천 명) ▴하이록스 서울 대회(6천 명) 등 대형 국제회의·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시켰으며, 지난 9월에는 3천여 명 규모의 미국 월드시스템빌더(WSB) 임직원 포상관광까지 성황리에 지원했다. 서울은 ‘최고의 마이스 도시’ 외에도 올해 레저 라이프 스타일어워드의 ‘최고의 아시아 레저 도시’ (5월), 미국 트래지 어워드의 ‘글로벌 MZ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NCT 위시(SM엔터테인먼트), 앤팀(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 넥스지(JYP엔터테인먼트). 올해 하반기 K팝 시장에서 인기를 끈 이들 세 팀의 공통점은 일본인 멤버가 팀 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글로벌 혹은 현지화 그룹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전통적인 보이그룹과는 다른 조합과 신선한 매력을 앞세워 당초 겨냥했던 일본 시장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NCT 위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 3일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연 첫 단독 콘서트는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됐다. 한국인인 시온·재희를 비롯해 일본인 리쿠·유우시·재희·료·사쿠야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9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첫 주 140만장 가까이 팔아치워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NCT 위시는 지난해 2월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SM 타운 콘서트에서 공식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히 각각 음반을 내 왔고, 데뷔곡 '위시'(WISH)를 시작으로 '송버드'(Songbird)·'스테디'(Steady)·'팝팝'(poppop) 등으로 TV 음악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었다. 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에서
[영등포신문=강사봉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한궁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제2회 영등포구협회장배 한궁대회가 11월 22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3층 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한궁협회(회장 최익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한궁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및 5명씩 팀을 이룬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최익대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사고가 없도록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건전한 대회로 마무리되길 부탁드리며, 한궁을 통해 건강증진과 친목도모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남성부 모랫말경로당 박윤규, 여성부 모랫말경로당 오양순, 단체전 모랫말경로당이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7일간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 를 개최한다. 한 해 동안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여정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청소년과 시민을 중심으로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 다채로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4번째로 진행되는 축제로 올해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의 테마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창의적 공간과 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 연주하는 오프닝 공연과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가 진행하는 전시 라운딩이 진행된다.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총 8개 주제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둥둥제 기간에만 특별하게 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빛으로 만드는 네온조명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이 운영 된다. 또한 YDP창의예술교육센터와 인근 공방이 협력해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레터링 케이크 ▲유리모빌 만들기 등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11월 27일 낮 12시 30분 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방문을 기점으로 지방정부의 ‘공공외교’, ‘문화외교’, ‘보훈외교’ 차원에서 튀르키예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주최하고, 박현우 의원실, 영등포구청, 한국제과학교(이사장 김영석)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 국빈방문 일정에 동행 후 귀국한 튀르키예 대통령실 커뮤니케이션 본부 세르잔 도안(Sercan Doğan) 참사관, 유누스 엠레 문화원 에르쥬멘트 카야(Ercment Kaya) 원장, 오즐렘 지렘(Özlem Ciftci) 비서관, 토일란 윤수(Yunus Toylan) ‘앙카라하우스’ 담당자 등을 비롯하여 여의도 샛강역에 위치한 ‘앙카라공원’, 튀르키예 전통주택 ‘앙카라하우스’의 유관부처인 영등포구청 정원도시과 정성문 과장, 자치행정과 최종연 팀장,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양국 간 제과·제빵을 매개로 한 문화교류에 방점을 둔 신길1동 소재 한국제과학교 김영석 이사장, 백경렬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주영범 주무관의 사회로 ▲참석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가든파이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난 14년간 지속된 공실 문제와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개회사에서 가든파이브가 국내 최대 상업·업무 복합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공실률 6.5%, 툴동 13%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상권 침체와 공공자산 비효율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번 논의가 실효적 대안 마련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경민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를 맡은 김인호 리테일 인사이트 대표는 분양형 쇼핑몰 구조, 청계천 이주 상인 유입 실패, 집합건물법 제약 등 초기 기획의 근본적 오류를 지적하며, 소유자–운영자–테넌트의 분리 구조가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H공사·구분소유자·테넌트가 모두 이익을 공유하는 3자 상생 모델과 단일 운영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는 강종구 GRE 파트너스 대표가 나섰다. 강 대표는 대구·명동·성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공공 및 고배출 교통부문에 대한 선제적 운행관리 강화 ▴시민·사업장 참여 기반의 현실적인 감축 체계 구축 ▴생활권 중심의 미세먼지 노출 최소화 관리 강화를 목표로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4개 분야(▴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저감) 13개 대책을 통해 초미세먼지(PM2.5) 142톤, 질소산화물(NO2) 2,975톤 감축을 목표한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고농도가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고 있다. 지난해 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초미세먼지(PM2.5) 141톤, 질소산화물(NO2) 2,973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우선 수송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계절관리제 기간 중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해당 차량이 시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 요금을 50% 할증해 부과한다. 운행 적발 시 1일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저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