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홍준)가 3월 11일 이정택 영등포농협 조합장 당선자에 당선증을 전달했다.전달식은 영등포농협에서 농협 직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됐다.현 조합장인 이정택 당선자는 이날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로 치러진 영등포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556표 중 489표(88%)를 얻어 상대인 박회정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눌렀다.한편 영등포농협 조합장 선거의 투표율은 88.4%로 전국의 평균 투표율인 80.2%보다 높았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작년 영등포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전해 대비 사망자와 부상자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연령대가 13~19세인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구는 3월 12일 ‘어린이와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이른바 「교통안전계획」을 발표했다.이와 관련, 구는 초중고 주변 11개소에 ‘교차로 알리미’를 확대 설치하고, CCTV도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특히 여의도중학교삼거리와 신길삼거리 및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유치원 등 18개소에 CCTV를 설치해 안전감시의 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안전휀스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도 추가할 방침이다. 보호구역 내 노후된 유색포장도 새롭게 정비할 예정이다.이와함께 당산초등학교 등 9개 학교 주변에 ‘교통안전지도사’ 12명을 배치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119안전재단이 3월 11일 영등포소방서에 ‘안전장갑’ 53켤레를 전달했다.재단 관계자는 “소방대원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취지를 밝혔다.한편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임태희 전 국회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119안전재단’은 119서비스의 보조재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응급의료 및 안전 관련 연구 및 교육 △119대원 후생복지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안전문화운동추진 영등포구협의회가 3월 1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실무분과위원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조길형(구청장)·신박문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들과, 협의회 산하 각 분과위원회 실무위원들이 참석했다.조길형 구청장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대원칙을 바탕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안전도시 영등포를 만드는데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안전행정부는 2013년 5월 30일 중앙부처-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단체로 구성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출범시켰으며, 영등포구협의회는 작년 12월 출범했다.여기서는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로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4대 분야를 제시하고 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 이하 평통)는 3월 1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5년도 1/4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자문위원들의 통일의견을 수렴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정부의 통일준비 과제와 연관하여 우리 사회의 구체적이고 실질적 통일기반 구축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을 대변하며 여론을 수렴하는 평통의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이에 따라 평통은 구체적인 통일준비 의제로 △법·제도적 기반 확립 △통일재원 확보 △통일인재 육성 △ 북한주민 인권개선 △시도별 북한지역 매칭 지원방안 등을 제시했다.특히 “건강한 통일미래세대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통일-역사공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인식 속에 통일비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가 대학생들과 함께 3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김포 및 파주 일대에서 ‘2015 젊은통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행사 첫날 김포시청의 협조를 얻어 청사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진 참석자들은 이후 △평화누리길 1코스 걷기 △해병대 2사단 사령부 견학 등의 일정을 진행한 다음 숙소인 김포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 송광석 박사(남북통일연구소)로부터 안보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에는 참석한 40명의 대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한 후 파주로 이동해 △자유의 다리 △평화의 종 △임진각 등을 관람했다. 이들은 계속해서 통일촌마을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 도라전망대 등을 견학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김원국 회장은 “올바른 국가관 정립과 안보의식 확산을 통한 통일시대 준비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 서부간선도로 성산대교 남단(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서해안고속도로 금천IC(금천구 독산동)까지의 총 10.33km 구간에 대한 지하화(터널)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이와 관련, 서울시는 서서울고속도로(주)를 서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 시행자로 결정하고 3월 11일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서서울고속도로(주)는 주간사인 현대건설을 비롯해 GS건설, 포스코건설, 두산건설 등 총 8개사가 출자해 지난해 4월 설립됐다.시는 “그간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적격성 검증 및 협상 등을 완료하고, 2014년 12월 민간투자사업심의를 거쳐 이번 실시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서부간선지하도로는 서울시 내·외곽간 고속 간선기능을 제공하고 서남부권 지역의 주요 도로축인 서부간선도로의 상습정체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 8월 공사를 착공, 2020년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사)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이자, (사)한국서화작가협회 상임 부회장인 청암 전영각 선생이 ‘농가월령가 고문 정자·흘림’을 양면으로 펴냈다.책은 하단에 한자와 해설문을 수록,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편집됐다. 뒤편에는 국·한문 혼용의 국전지 17장으로 쓴 독립선언서가, 옆면에는 한글궁체흘림 해설이 있다.한편 청암서예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영등포서예협회장, 영등포예술인협의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영등포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왔다.영등포문화원 운영위원이기도 한 그는 현재 문화원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예지도를 하고 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신경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위원장. 영등포을)이 최근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명예훼손 피해자가 될 수 없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신 의원은 “국가를 명예훼손 피해자로 보지 않는 대법원 판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들이 끊임없이 명예훼손 소송을 남발하여 국민의 정당한 감시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며 “감시와 비판에 대한 족쇄를 풀기 위해서는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이 소병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를 초청, 3월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공단은 “이번 교육은 직장과 가정에서부터 폭력예방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인식시키고, 4대 폭력에 대한 개별적 특성 및 연관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는 차원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이날 소병관 강사는 △4대 폭력에 대한 강화된 관련법령 및 구체적 사례와 올바른 대응방법 △여성과 남성의 차이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노승범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일과 가정의 양립으로 즐겁고 행복한 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최병열 영등포구소상공인회장이 최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5년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한국을 빛낸 사람들」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조합협의회 등에서 주관하는 행사로써 매년 대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최병열 회장은 “영등포구민들이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잘했다’는 의미도 있지만 ‘잘하라’는 의미도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앞으로도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영등포구 지역 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가 을미년 첫 공식일정으로 시작한 ‘제186회 임시회’가 의장 불신임안을 둘러싼 의원들 간 갈등의 불씨만 남겨둔채 폐회했다.회기 마지막날인 3월 6일 김용범 의원(행정위원장) 등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주축이 되어 제출된 ‘박정자 의장 불신임안’의 표결처리를 위해 의사일정을 변경(연기)하는 안이 상정되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이에 반발하며 정회를 요구했고, 박정자 의장을 대신해 의사를 진행하던 윤준용 부의장이 이를 받아들여 정회를 선포했다.이후 계속해서 회의가 속개되지 않자 김용범 의원 등은 윤준용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안까지 냈다. 하지만 자정을 넘길 때까지 정회가 지속되어 자동 산회됨으로써 결국 이들 안은 처리되지 못했다.불신임안을 제출한 의원들은 박정자 의장이 의회를 독선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MBC 음악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를 통해 제2의 전성시대를 맞고 있는 국민가수 김범수가 크리스천으로서 불렀던 ‘주 품에’의 라이브 동영상이 한 간의 화제가 되었던 가운데, ‘주 품에’의 원곡 팀인 호주 ‘힐송워십’가 오는 4월 19일(일) 저녁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공연을 주최하는 (주)대우패션과 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그룹은 최근 도심 속 숲속 정원인 ‘더 라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연 소식을 알렸다.이들은 “이번 공연(“NO OTHER NAME” 아시아투어)은 크리스천이 아닌 이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다”며 “이번 공연 주제인 에는 르우벤 모건, 벤 필딩 등 힐송워십의 대표적인 예배인도자들을 비롯해 젋은 예배인도자를 대표하는 맷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관악고등학교 졸업생들이 후배 학생들을 위한 생활지도 캠페인을 펼쳤다.3월 9일 이른 아침, 양평동에 소재한 관악고등학교 정문에 이 학교 김학중 초대 동문회장(1회)을 비롯한 졸업생들이 모였다. 이들은 “관악인이여! 그대 가슴에 긍지를” “기본이 바로된 관악인”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이날 까마득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당부한 것은 “단정한 복장” “명찰 달기” 등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지켜달라는 것.캠페인에 함께 참석한 김철규 교장은 “바른 복장에 바른 마음이 깃든다”며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단정한 마음가짐을 갖추는 한편 선배들을 통해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의도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지난 11월 28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여의도복지관 이용자 욕구조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이용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구현을 위한 다각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안에 담긴 희망과 바람을 헤아려 복지관 운영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5월에 진행된 욕구조사 결과를 나침반 삼아 어르신들의 '배움'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며, '소통'과 '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복지관 이용의 가장 중요한 이유로는 ‘건강을 위해(40.9%)’와 ‘새로운 것을 배우기(1순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큰 어려움을 건강문제 66.3%로 가장 많았다. 조미경 교수(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강병노 교수(한신대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김혜영 본부장(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본부)은 단순 교육 장소가 아닌, 사회공헌일자리나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역사회 활동의 거점이 되도록 유관기관과 연계 순환하는 협력 구축 및 노인 복지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의 명예회장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알리며 서울시민을 대표해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1호 기부자로서 성금을 전달했다. 서울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신혜영 사무처장, 그리고 서울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백은별 기부자(17세)가 함께 자리했다.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오세훈 시장에게 전달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함께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도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한 바 있다. 올해도 서울시민을 대표하여 서울 1호 기부자로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이어갔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시민을 대표해 오세훈 시장님께 전달된 사랑의열매는 서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상징”이라며 “시작의 의미를 함께 나눠주신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를 전달한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시작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서울 만들기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올 한 해 경제·의료·스포츠 등 굵직한 마이스(MICE) 행사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개최한 서울이 국제 무대에서 도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2025 글로벌 트래블러 독자 선정상(2025 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11년 연속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로 선정됐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미국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 매체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분야별 최고 항공‧호텔‧관광 서비스 등을 선정한다. 독자의 43%가 마이스 기획자나 주최자로 전문성이 높고, 평균 연봉이 4억 원 이상으로 높은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어 영향력이 크다. 서울시는 올해 ▴세계경제학자 대회(3천 명) ▴코리아더마 2025(4천 명) ▴하이록스 서울 대회(6천 명) 등 대형 국제회의·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시켰으며, 지난 9월에는 3천여 명 규모의 미국 월드시스템빌더(WSB) 임직원 포상관광까지 성황리에 지원했다. 서울은 ‘최고의 마이스 도시’ 외에도 올해 레저 라이프 스타일어워드의 ‘최고의 아시아 레저 도시’ (5월), 미국 트래지 어워드의 ‘글로벌 MZ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NCT 위시(SM엔터테인먼트), 앤팀(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 넥스지(JYP엔터테인먼트). 올해 하반기 K팝 시장에서 인기를 끈 이들 세 팀의 공통점은 일본인 멤버가 팀 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글로벌 혹은 현지화 그룹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전통적인 보이그룹과는 다른 조합과 신선한 매력을 앞세워 당초 겨냥했던 일본 시장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NCT 위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 3일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연 첫 단독 콘서트는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됐다. 한국인인 시온·재희를 비롯해 일본인 리쿠·유우시·재희·료·사쿠야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9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첫 주 140만장 가까이 팔아치워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NCT 위시는 지난해 2월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SM 타운 콘서트에서 공식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히 각각 음반을 내 왔고, 데뷔곡 '위시'(WISH)를 시작으로 '송버드'(Songbird)·'스테디'(Steady)·'팝팝'(poppop) 등으로 TV 음악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었다. 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에서
[영등포신문=강사봉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한궁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제2회 영등포구협회장배 한궁대회가 11월 22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3층 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한궁협회(회장 최익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한궁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및 5명씩 팀을 이룬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최익대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사고가 없도록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건전한 대회로 마무리되길 부탁드리며, 한궁을 통해 건강증진과 친목도모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남성부 모랫말경로당 박윤규, 여성부 모랫말경로당 오양순, 단체전 모랫말경로당이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7일간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 를 개최한다. 한 해 동안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여정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청소년과 시민을 중심으로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 다채로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4번째로 진행되는 축제로 올해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의 테마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창의적 공간과 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 연주하는 오프닝 공연과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가 진행하는 전시 라운딩이 진행된다.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총 8개 주제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둥둥제 기간에만 특별하게 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빛으로 만드는 네온조명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이 운영 된다. 또한 YDP창의예술교육센터와 인근 공방이 협력해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레터링 케이크 ▲유리모빌 만들기 등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11월 27일 낮 12시 30분 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방문을 기점으로 지방정부의 ‘공공외교’, ‘문화외교’, ‘보훈외교’ 차원에서 튀르키예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주최하고, 박현우 의원실, 영등포구청, 한국제과학교(이사장 김영석)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 국빈방문 일정에 동행 후 귀국한 튀르키예 대통령실 커뮤니케이션 본부 세르잔 도안(Sercan Doğan) 참사관, 유누스 엠레 문화원 에르쥬멘트 카야(Ercment Kaya) 원장, 오즐렘 지렘(Özlem Ciftci) 비서관, 토일란 윤수(Yunus Toylan) ‘앙카라하우스’ 담당자 등을 비롯하여 여의도 샛강역에 위치한 ‘앙카라공원’, 튀르키예 전통주택 ‘앙카라하우스’의 유관부처인 영등포구청 정원도시과 정성문 과장, 자치행정과 최종연 팀장,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양국 간 제과·제빵을 매개로 한 문화교류에 방점을 둔 신길1동 소재 한국제과학교 김영석 이사장, 백경렬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주영범 주무관의 사회로 ▲참석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가든파이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난 14년간 지속된 공실 문제와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개회사에서 가든파이브가 국내 최대 상업·업무 복합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공실률 6.5%, 툴동 13%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상권 침체와 공공자산 비효율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번 논의가 실효적 대안 마련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경민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를 맡은 김인호 리테일 인사이트 대표는 분양형 쇼핑몰 구조, 청계천 이주 상인 유입 실패, 집합건물법 제약 등 초기 기획의 근본적 오류를 지적하며, 소유자–운영자–테넌트의 분리 구조가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H공사·구분소유자·테넌트가 모두 이익을 공유하는 3자 상생 모델과 단일 운영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는 강종구 GRE 파트너스 대표가 나섰다. 강 대표는 대구·명동·성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공공 및 고배출 교통부문에 대한 선제적 운행관리 강화 ▴시민·사업장 참여 기반의 현실적인 감축 체계 구축 ▴생활권 중심의 미세먼지 노출 최소화 관리 강화를 목표로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4개 분야(▴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저감) 13개 대책을 통해 초미세먼지(PM2.5) 142톤, 질소산화물(NO2) 2,975톤 감축을 목표한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고농도가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고 있다. 지난해 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초미세먼지(PM2.5) 141톤, 질소산화물(NO2) 2,973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우선 수송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계절관리제 기간 중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해당 차량이 시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 요금을 50% 할증해 부과한다. 운행 적발 시 1일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저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