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김종수)는 2023년 국민연금 기금 운용수익률이 13.59%로 기금운용본부 설립(‘99년) 이래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금 수익금 역시 127조원으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으며,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기금 적립금은 1,036조원으로 처음으로 1천조원을 돌파했다. 국민연금기금이 설치된 1988년부터 기금 투자를 통해 조성된 누적 운용수익금은 총 578조원이며, 전체 기금 적립금의 절반 이상(55.8%)이 운용 수익으로 채워졌다. ※ 1988~2023년 12월 말 운용수익률 5.92%(금액가중수익률) 자산별로 수익률(금액가중수익률 기준)을 살펴보면 국내주식 22.12%, 해외주식 23.89%, 국내채권 7.40%, 해외채권 8.84%, 대체투자 5.80%로 나타났다. 국내 및 해외주식은 미국 은행권 위기와 중동 지정학적 위험 등 금융시장 불안 요인이 부각됐으나, 개별기업 실적 호조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로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 국내 주식시장(KOSPI) 상승률 : 연초 대비 +18.73% 글로벌 주식시장(MSCI ACWI ex-Korea, 달러 기준) 상승률 : 연초 대비 +2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NCT WISH(엔시티 위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늘(7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데뷔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NCT WISH는 오늘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8일 KBS2TV '뮤직뱅크',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데뷔 후 첫 한국 음악방송 활동인 만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음악방송에서 NCT WISH는 데뷔곡 'WISH'와 수록곡 'Sail Away'(세일 어웨이) 2곡 무대를 선사하며, NCT WISH만의 힘찬 패기와 청량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데뷔곡 'WISH'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희망찬 포부를 담은 미디엄 템포의 댄스 곡으로, 다이내믹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는 멤버들의 자신감과 활기찬 매력을 만끽할 수 있으며, 곡 제목과 NCT WISH의 아이덴티티를 녹인 소원을 비는 포인트 동작도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함께 선보이는 'Sail Away'는 미래를 향한 설렘과 기대를 '항해'에 빗대어 표현한 팝 장르의 곡으로, 밝은 멜로디와 이국적인 트랙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항해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소재 사회적기업인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대표 이창국)는 지난 2월, 동북아재단 독도체험관 시설 관리 및 운영지원 용역을 동북아역사재단과 체결했다. 지난 2006년 바른 역사를 정립하고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된 동북아재단은 2023년 12월 제7대 박지향 이사장 취임 후 도시환 독도체험관 관장과 함께 동북아시아의 갈등을 바라보고 나아가 공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 및 정책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2년 서울 서대문에서 개관해 2022년 11월에 영등포타임스퀘어(영등포구 영중로 15) 지하 2층으로 확장 이전한 독도체험관(면적 약 400평, 1,328㎡)은 2024년 2월까지 국내외 관람객 311,000명이 방문해 우리 삶의 터전인 독도의 역사, 자연 현재와 미래를 더욱 생생하게 느끼는 체험을 했다. 독도체험관은 1호선 영등포역, 2호선 문래역, 5호선 영등포 시장역 인근의 편리한 교통수단과 복합 종합 쇼핑몰인 타임스퀘어 내에는 도심 속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실내동물원, 동물교감, 체험학습)인 주렁주렁, 교보문고, CGV, 호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가 있고, 특히 독도체험관 옆에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저소득 느린학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 ‘도.토.리’를 확대 추진해 ‘영등포형 약자와의 동행’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도와줄게, 토닥토닥 이손 잡아’라는 의미를 담은 ‘도.토.리’는 저소득 느린학습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검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평균 지능에 못 미치는 인지능력을 가진 ‘느린학습 아동’은 복지법상 장애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각종 지원이나 특수교육을 받을 수 없다. 이런 사각지대와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구는 지난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도.토.리’ 사업의 첫 발을 내디뎠다. 그간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실시한다. 사업 예산을 전액 구비로 편성한 만큼, ‘영등포형 약자와의 동행’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20% 이하인 6~10세 느린학습 아동이다. 지속적인 학습능력 향상과 지원공백 해소를 위해 구는 작년에 지원한 아동 8명을 포함하여 올해 총 14명을 지원한다. 구는 학교,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지원 대상 아동을 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7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GTX-B 노선 착공 기념식’에 여의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인천대입구~마석) 착공을 기념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와 주민 및 공사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개통을 기원하고 기관 간의 협력을 다짐했다.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인천 송도에서 여의도까지 23분 만에 도착하는 시대가 실현된다. 특히, 서남권 교통의 중심지인 영등포구는 이번 GTX-B를 비롯해 신안산선, 서부선 등이 개통될 예정으로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GTX-B 노선의 개통으로 영등포구의 이동권 확보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구도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하루빨리 구민분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달에 급등한 '국민 과일' 사과 가격이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정부가 전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사과와 배는 저장량이 부족해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햇과일 출하 시기가 보통 여름 사과와 배가 각각 이르면 7월, 8월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과와 배 가격은 올해 추석 전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는 것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상재해 여파 등으로 사과, 배 생산량이 각각 전년 대비 30.3%, 26.8% 감소했고 비정형과(못난이 과일) 생산이 늘었다. 이에 사과, 배 가격은 지난해 수확기 이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날 중도매인 판매가격 기준 사과와 배 가격은 각각 1년 전보다 125.4%, 122.6%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중도매인 판매가격은 중도매인 상회에서 소상인과 실수요자 등에게 판매하는 가격으로, 정부와 유통사 할인 등 지원 혜택은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문제는 지난해 수확과가 계속 판매되면서 저장량이 점차 줄어든다는 점이다. 농식품부는 이와 관련 "설 성수기 사과와 배를 각각 평시 대비 2.1배, 2.6배로 늘려 공급하면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작년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은 1인당 평균 1,700만 원을 뜯긴 것으로 집계됐다. 1천만원 이상 고액 피해자가 증가한 가운데 1억 원 이상 초고액 피해자도 231명에 달했다. 금융감독원이 7일 발표한 '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작년 피해액은 1,965억 원으로 전년 1,451억 원보다 514억 원(3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피해자의 지급정지 및 피해구제신청을 받아 피해자에게 환급된 규모는 652억 원이다. 피해자 수는 1만1,503명으로 전년(1만2,816명) 대비 10.2% 감소했으나 1인당 피해액은 1,710만 원으로 전년 1,130만 원에서 51.3% 급증했다. 금감원은 "그간 정부·금융업계 피해 예방 노력으로 총피해자 수는 감소했으나 1억 원 이상 피해 및 1천만 원 이상 피해를 본 고액 피해자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1억 원 이상 초고액 피해자는 231명으로 전년 136명 대비 69.9% 늘어났으며, 1천만 원 이상 피해자는 같은 기간 3,597명에서 4,650명으로 29.3% 증가했다. 사기유형별 비중은 대출빙자형(35.2%), 가족·지인 사칭형 메신저피싱(33.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7일, 약자와의 동행 대표 정책 중 하나이자 쪽방주민과 지역상권 간 상생모델로 주목받는 동행식당·목욕탕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행식당은 시내 5개 쪽방촌에 총 43개 식당을 선정해 쪽방주민이 하루 한 끼를 지정된 식당에서 원하는 메뉴를 직접 골라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행목욕탕은 매월 2회(혹서기 4회) 목욕권을 제공하고 혹서기·혹한기에는 밤추위나 밤더위 대피소로 활용한다. 이들 사업은 쪽방주민의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상권도 살리는 상생 사업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해 동행식당이 쪽방주민에게 제공한 식사는 총 64만2,080끼, 하루 평균 1,759명(1일 1식 기준)이 이용했다. 동행식당 이용자 1,7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6%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동행식당 사업주의 만족도도 5점 만점에 4.53점으로 높았다. 만족 이유로는 가장 많은 45.5%가 '보람 및 돕는 즐거움'을 꼽아 '매출 증대'(43.6%)를 넘어섰다. 동행목욕탕 6곳을 이용한 쪽방주민은 2만2,777명으로 집계됐다. 월평균 1,898명이 이용한 셈이다. 만족도는 96%였다. 밤더위 대피소(3곳)는 60일간 1천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은 7일, 4·10 총선 서울 영등포갑 지역구에 허은아 수석대변인을 전략공천했다고 밝혔다.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4차 공관위 회의를 연 뒤 기자들과 만나 "허 전 의원을 영등포갑에 전략공천하기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개혁신당의 첫 전략공천이다. 김 위원장은 "허 전 의원이 영등포에서 20년 가까이 살기도 했고, 지금 영등포갑에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후보가 똑같은 민주당의 뿌리를 갖는 경쟁 구도로 들어가 있다"며 "새로운 정치세력과 구 정치세력에 있어서의 심판을 영등포갑 유권자들이 판단하시리라고 믿기 때문에 허 전 의원을 전략공천자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한 허 수석대변인은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을 창당하는 과정에서 의원직을 내려놓고 함께 탈당했다. 영등포갑 지역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 반발하며 탈당한 뒤 입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민주당은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을 각각 전략공천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영등포구는 내가 20년간 살았던 곳"이라며 "옷만 바꿔입었을 뿐이지 며칠 전까지 민주당 의원이셨던 분과 민주당 분, 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예비후보로 나섰던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은 7일 입장문을 통해 단수공천된 김민석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양민규 전 예비후보는 “저는 후보가 되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승리 한다면 저 역시 승리한 것과 마찬가지”라며 “개인의 이득이 아닌 선당후사,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정치혁신과 우리 영등포 주민 여러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저 양민규는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승리를 위해 영등포을 지역구 민주당 후보인 김민석 후보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저 역시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힘을 보태고 있다. 간절하게 또 간곡하게 호소 드린다. 이 무도한 정권을 막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민석 후보 관계자는 “신경민 전 의원 보좌관 출신이며, 서울시의원을 역임한 양민규 전 예비후보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는 점에서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전‧현직 국회의원 세력이 용광로 선대위를 꾸렸다”고 평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우울, 폭력 등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돕고자 ‘영등포형 위기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해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온라인 관계가 확대되면서 청소년들의 사회적 상호작용과 욕구가 저하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정신건강, 대인관계, 부모와의 소통에 문제를 겪는 ‘위기 청소년’이 그 어느 때보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위기 청소년’ 발굴과 기관 간 ‘지원 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해 통합사례관리사, 응급의료기관, 영등포경찰서와 ‘영등포형 위기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한다. 기존에 기관 중심으로 단편적으로 지원한 1차적인 사회안전망의 한계를 보완하고 의료, 법률, 교육, 자립 등 위기 청소년의 수요에 맞춘 지원책을 발굴‧연계하여 초기 치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위기 청소년들의 비행, 범죄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 회복을 돕고자 월 1회 ‘위기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한다. 회의를 통해 ‘위기 청소년’으로 판정되는 경우 개인별 특성과 상황에 맞는 ▲교육 ▲의료 및 법률 ▲긴급교육 및 자립 ▲문화 및 체험활동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는 구민 활동가인 ‘영청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6일 오후, 여의도에서 실시한 ‘국가 중요 시설 통합방위훈련’에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방송국 등과 같이 국가 중요 시설에 발생하는 테러 상황에 대응해 군·관·민·경·소방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최 구청장을 비롯해 김명수 합참의장,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이우현 52사단장 등 총 360여 명이 참석했다. 기관별 역할을 분담해 합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훈련을 실시했고, 구는 통합방위 지원본부를 구성해 주민 상황전파 및 통제를 담당해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실제 상황과 같은 생동감 있는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고 없이 발생하는 테러상황에 대비해 유관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빈틈없는 안전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일 오후, 영등포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정선희 의장, 최봉희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임헌호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 검사위원은 대표 검사위원인 최인순 의원을 비롯한 이순우 의원과 윤광희·이장식·성영록·정찬선 세무사 등 6인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위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0일간 결산 검사를 수행하며,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등 영등포구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정선희 의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결산검사는 작년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잘 사용되었는지 심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위원님들께서 영등포구의 재정이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검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최인순 의원은 “대표 검사위원으로서, 30일간의 결산검사 기간 동안 예산 전반에 대해 집행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책임감을 가지고 결산검사를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6일,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를 가동하는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 비용 9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액화천연가스나 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대형 냉·난방 시설이다. 하절기 전력피크 완화 대책에 따라 2011년부터 본격 보급됐으나 질소산화물(NOx)와 총탄화수소(THC)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해 문제가 됐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2022년 12월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한 시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시는 총 75억 원을 투입해 2,370대에 대해 저감장치 부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민간 시설이다. 예산 범위 내에서 병원, 사회복지시설, 설치 대수가 많은 사업장, 신청일자순으로 우선순위를 두고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대당 최대 332만원, 부가가치세 포함)를 지원한다. 보조금을 받은 사업장은 저감장치를 부착한 가스열펌프를 2년
쥐띠 36年生 고인 물은 썩게 마련이니 지금까지 라이프 스타일에서 벗어나 변화를 가져보세요, 48年生 변화나 결과에 크게 기대하지 말고 사소한 작은 일부터 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가장 현명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모두의 입장을 반영해요. 72年生 많이 버는 것을 자랑하지 말고 어떻게 쓸모 있게 잘 썼는지를 자랑하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혼자 힘으로 일을 이루려고 하면 이루더라도 더딜 것이니 힘을 빌려 함께 하세요. 96年生 꿈을 버리지 않고 원하는 일을 꾸준히 해가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실현할 것입니다. 08年生 좋은 제의를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띠 37年生 여기 저기 기웃거리지 말고 자신의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더라도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세요 61年生 순간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여 행동하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마음먹은 대로 일이 풀리지 않더라도 탓을 하지 말고 스스로 탓하고 받아 들여요 85年生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 수 있는 날이니 친해도 상대의 말을 무조건 믿지 마세요 97年生 맡겨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거주자우선 주차구역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서는 침수가 우려되는 구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배수관로 청소 및 지면 평탄화 작업을 실시했다. 배수관로 막힘은 침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점검해 막힌 부분이 없도록 했다. 또한, 물 고임을 방지하고 원활한 배수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지면을 평탄화하는 작업도 함께 이루어졌다. 오인영 이사장은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장마철 기간 전후로 시설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해 집중호우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3일 오전 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금연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구민이 직접 선도하는 금연환경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동별 실정을 잘 아는 구민으로 구성된 금연지도원 36명(임기 2년)을 위촉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신규 금연지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금연지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영등포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교육 시간에는 금연지도원 직무 수행을 위해 ▲흡연이 가져다주는 신체적·사회적 폐해들 ▲간접흡연의 정의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 ▲흡연 조장 환경의 탐색 및 대응 방법 ▲금연지도원의 직무범위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문화재단 강의실에서 문화예술 후원금(포커스 블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 영등포구자원봉사연합회, MG대림동 새마을금고의 후원금 기부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별히 2024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푸드마켓에 참여한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 영등포자원봉사연합회 3개 기관은 판매수익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문화예술 후원금으로 영등포문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영등포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정현주 과장, 영등포구 새마을부녀회 이선숙 회장, 영등포구자원봉사연합회 김의자 회장,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김찬숙 센터장, MG 대림동 새마을금고 등이 참석했다.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영등포문화재단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후원 프로그램 ‘포커스’는 정기 후원과 일시 후원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향후 기업 매칭을 통한 사회공헌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건왕 대표이사는 “영등포문화재단 포커스 후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K-MUSE, 대한민국의 유니크한 ‘국팝밴드’ 그라나다가 네 번째 디지털싱글 신곡 ‘HAPPY ENDING’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시립 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리는 그라나다의 단독콘서트는 연정국악원의 기획공연이다. 그라나다가 참여해 직접 제목부터, 콘서트의 구성까지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콘서트로, 스트릿댄스부터, DJ, 성악, 클래식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그라나다의 음악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성해 선보이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부 추억의 음악다방, 2부 그라나이트 뮤직시그널, 3부 국팝쇼 종합예술의 장 3가지의 테마로 구성한 이번 콘서트는 남녀노소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콘서트를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어 그라나다의 찐 매력을 볼 수 있다. 특히 그라나다는 4번째 싱글 ‘Happy Ending’을 발표하고 방송 및 공연 등 바쁜 활동 중에도 의상부터, 구성 콘서트에 필요한 준비내용 하나하나까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크로마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요한)는 지난 5일 공개된 '차노을 x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 홍보영상'이 오가닉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20/30대 콘텐츠 제작자로 조직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트렌디한 기획을 기반으로 킬러콘텐츠를 다수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 5월 개최된 '동행축제' 홍보를 위한 브랜딩 필름으로 차노을 군과 협업한 뮤직비디오 콘텐츠(행복한 세상)를 기획 및 제작했다. 뮤직비디오 '행복한 세상'은 초등래퍼 차노을 군이 세종전통시장을 누비며 다양한 전통시장 상인과 교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응원하는 뮤직비디오다. 특히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전통시장'이라는 주제를 채택해 대국민 소통에 내러티브를 접목한 정부 기관 콘텐츠로써 호평을 받았다. 영상의 조회수는 차노을 군의 유튜브 계정과 중기부 SNS를 합산한 수치로, 조회 수 1000만 뷰, 좋아요 80만 개 이상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은 홍보영상에 대해 '영상을 보고 시장에 가고 싶어진다', '중기부, 일 잘한다', '정부 광고인데도 눈물 나는 영상은 처음이다' 등의 감상을 남겼다. 오영주 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5월 14일 오후 2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용)를 열어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52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252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 등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구의회는 2022년 12월 19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신흥식)를 구성하였으며 지난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이 가결됨에 따라 2024년 5월 31일까지 조사활동 기간이 늘어난 바가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4일, ‘2024년 아동복지시설 꿈나무 체육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대회 참석자들을 응원했다.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사)서울시아동복지협회 주관으로 양육시설 생활 아동들에게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기초체력 향상, 상호 간 친밀감 형성, 자존감·사회성 증진 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17개 아동복지시설의 아동과 인솔자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구미경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꿈나무 체육대회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만큼 서로를 배려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언제나 한결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아동들을 돌봐주시는 아동복지현장의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아동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이 최근 제323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소방관들의 희생과 헌신을 무시하는 시 행정을 다시 한번 규탄했다. 박 시의원은 지난해 서울시 감사위원회의 부적절한 감사로 혈액암 4기 진단을 받은 소방관이 자살한 사례를 언급하며 공무원의 인권보호 강화를 촉구했다.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던 우수 소방관이 가족수당(월 2만 원) 부당 수령 의혹으로 세 번 이상 증빙서류 제출을 강요받자 수치심에 극단선택을 하게 된 사례가 있다며 “감사위원회가 검찰도 아닌데 과도하게 증빙서류를 요구한 것은 명백히 갑질 감사이고 그로 인해 소중한 소방관이 안타깝게 희생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그는 “서울시 감사위원회 명의 또는 서울시장 명의로 소중한 희생에 대한 공식 유감 표명을 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극단적 선택이 없었으면 좋았겠지만 감사위원회는 감사위원회대로 해야 될 일이 있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본질적 문제는 인권담당관실이 감사위원회 산하 조직으로 들어가 있어 공무원이 억울한 일을 당해도 제대로 된 조사와 인권보호를 할 수 없는 구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