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먼저 38만 영등포 구민께 인사 한 말씀?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 여러분, 국민의힘 영등포갑 후보 김영주입니다. 공천과정에서 많은 혼란을 드려서 진심으로 송구합니다. 이제 국민의힘 후보로 구민 여러분께 새롭게 인사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습니다.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 지속 가능한 영등포 발전을 이뤄내겠습니다. Q. 이번 4‧10 총선에 출마를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는? - 영등포 전성시대를 만들겠다고 주민들과 약속했고 끝까지 책임감 있게 지키겠습니다. 영등포에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고, 지속 발전 영등포를 위해 적임자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영등포의 크고 작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영등포 전성시대를 열지 못했습니다. 남은 과제들을 본궤도에 올려야 합니다. 지역 내 숙원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르기 전 막바지 준비과정들에 있습니다. 반드시 주민들께 서울 서남권 최고의 명품도시 영등포를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Q. 자신의 포부와 정치철학에 대해 간단히 설명? - 정치가 개인 사리사욕 도구로 전락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오직 국민, 주민, 국가를 위해 사용돼야만 합니다. 정치란 우리 삶을 더 나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을 방문, 전공의 근무지 이탈 등으로 인한 비상진료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혼란스러운 현 의료계 상황 속에서도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 허춘웅 회장, 허준 병원장, 홍영기 응급실장, 이주희 간호부장 등 명지성모병원 의료진들과 중소병원 및 전문병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불거진 전공의 근무지 이탈이 장기화되면서 대형병원(수련병원)의 진료가 어려워지면서 환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의료 공백이 빚어지지 않도록 공공의료기관, 수도권 의료기관 등을 방문하여 의료체계 점검에 나서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중 처음으로 명지성모병원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명지성모병원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5회 연속 지정된 고난도 필수의료분야 전문병원으로, 뇌혈관질환 분야에서는 수도권의 어느 대형병원 못지않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며 “전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3월 1일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이 살아 숨 쉬는 서울 탑골공원과 종로구 일원에서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해 ‘기미독립선언서 배포 및 가두행진’ 등을 실시했다. 매년 3월 1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해온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운동정신을 기리고 자유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통여협 최금숙 고문(한국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김형재 자문위원(서울시의원)과 중앙회와 수도권지역 임원 80여 명이 동참했다. 안준희 총재는 행사취지 설명에 이어 “통일을 위한 우리의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지 않더라도 미래세대에게 가장 값진 선물이 될 통일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독립운동정신으로 자유평화통일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독립운동에서 통일로!’, ‘통일대한민국 여성의 힘으로!’라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3.1운동기념탑 앞에서 모여 박종현 학생(신기초 5)이 낭독한 독립선언서에 담긴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한통여협 김영희 통일여성교육원장과 안은미 도봉구지회장의 선창에 따라 ‘대한독립만세’ 삼창과 ‘독립운동에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권유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홍콩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권유리는 지난 10일 홍콩 시취센터에서 열린 '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17th Asian Film Awards)에 글로벌 시상자로 참석, 시크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아시아 필름 어워즈'를 주최하는 '아시아 필름 어워즈 아카데미'(Asian Film Awards Academy)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권유리가 영화 '돌핀'의 주연을 맡아 팬들과 대중들의 기대를 한껏 받고 있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초청했다'며 초대 이유를 밝혀 권유리의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했다. 이날 권유리는 영화감독 한재림과 영화의 음향에 대한 모든 것을 책임지는 사운드 디자이너에게 주는 Best Sound 부문을 시상하였으며, 아시아 영화 산업을 일군 영화인들과 진심으로 작품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모습으로 시상식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특히 권유리는 현지 매체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진행하게 된 단독 인터뷰에서 ''아시아 필름 어워즈'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설렌다. 주연작인 '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평생교육 학습 기회를 넓히고자 3,500명에게 연간 20만 원의 평생학습비를 지원하는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바우처’는 어학, 운동, 자격증, 인문학 등 구에 소재한 100여 개의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강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특히 ‘평생교육바우처’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영등포구가 최초로 실시한 사업으로써, 평생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자아실현을 도모하여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 구는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 ‘평생교육바우처’를 전액 사용하지 않고 올해 다시 신청한 경우에 예비후순위 명단으로 등재한다. 또한 유명 어학, 취미 기관도 추가하여 구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구는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참관인 운영 제도’를 실시한다. 온라인이나 방문 신청 시 신청서에 기재된 ‘참관인 신청란’을 통해 참관을 신청하면 추첨 현장을 참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 전문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서비스 질 향상과 구민 소통에 힘쓰고 있다. 신청일 현재 19세 이상 구에 주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영등포구을 박용찬 예비후보는 서울시의회 도문열‧김지향 의원과 함께 오세훈 시장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여의도 한강공원 불법 노점상 난립에 대해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오세훈 시장은 정비 방안에 대해 공감하며 적극적인 정비를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용찬 후보는 “여의도한강공원이 무분별한 노점상 난립으로 인해 시민의 불편함은 물론 안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어서 노점상 정비를 더이상 늦출 수 없다”며 조속한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즉석에서 미래한강사업본부에 긴급 정비를 지시하며 “단속 요원을 증설해서라도 노점상 난립 상황을 정비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미래한강사업본부는 “민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으며 노점상들의 화기 사용과 몽골텐트 사용 등을 신속하게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찬 예비후보는 “향후에도 여의도 한강공원 불법 노점상 문제처럼 시민에게 불편과 피해를 끼치는 사안에 대해서는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의도 한강공원 노점상 문제는 몇 년 전부터 서울시민과 여의도 주민의 집중적인 민원 대상으로 지목돼 개선
Q. 38만 영등포구민께 인사 한 말씀? - 영등포 발전을 위한 ‘준비된 적임자’라는 말씀을 감히 드리고 싶다. 한때 인구 100만 명을 넘었던 수도 서울의 중심지 영등포는 지금 ‘총체적 낙후성’에 직면해 있다. 이같은 영등포의 정체성을 이대로 방치할 수는 없으며 영등포 재건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치열하게 준비해 왔다. 영등포는 내 고향이다. 50년간 영등포에서 살아왔으며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으로 보낸 지난 5년간 거의 하루도 쉬지 않았으며 내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살았던 시간이었다. 내 고향 영등포의 부흥에 기여하고 싶다는 나의 열망이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꼭 실현될 수 있도록 동료 영등포구민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Q. 4‧10 총선에 출마를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는? - 출마를 결심한 첫 번째 원동력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영등포 부흥에 기여하고 싶다는 열망이며 또 하나의 원동력는 ‘정치교체’에 대한 열망이다. 내가 생각하는 이번 총선의 시대적 소명은 ‘정치교체’이다. 대한민국 정치는 시간이 갈수록 불신받고 있으며 이대로 간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진영정치, 패거리정치를 반복하는 우리의 정치를
Q. 38만 영등포 구민께 인사 한 말씀? - 안녕하십니까,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으로서 ‘탁트인 영등포’를 만든 채현일입니다. 이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갑 후보로 인사드립니다. 구청장 재임 시절, 불법 노점들로 걷기 힘든 영등포역 앞을 정비하며 영등포구민 3대 숙원사업인 ‘영등포역앞 노점 정비, 쪽방촌 및 성매매집결지 재개발 추진’ 해결의 큰 동력을 만들어낸 ‘해낸 사람’입니다. 이제는 ‘탁트인 영등포’의 성과를 중단없이 이어나가 ‘새로운 영등포, 으뜸도시 영등포’ 해내겠습니다! Q. 이번 4‧10 총선에 출마를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는? - 구청장 재임 4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영등포역 앞 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등 50년 묵은 숙원사업 해결을 평화롭게 추진하고 청소, 주차, 교육, 복지, 도시계획 등 주민의 피부에 와닿는 민생행정을 직접 발로 뛰면서 해결해낸 경험과 성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유능한 진보, 일하는 민주당’의 가치를 보여 드렸다고 자신합니다. 향후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 변화와 혁신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확신합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구민의 삶을 바꿔냈듯이, 이제는 ‘탁트인 정치’로 ‘새로운 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11일 오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2024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보·경제·정치·행정 등 대내외 여건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지역통합방위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발전시켜 철저한 국가안보태세를 갖추고자 마련됐다. 최호권 의장(구청장)과 김진기 부의장, 김주현 사무국장을 비롯해 안규선 여단장, 전종상 제7688부대장, 강상문 서울영등포경찰서장, 최종열 영등포세무서장, 이문수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규환 서울영등포우체국장, 이정호 영등포재향군인회장 등 당연직.위촉직 위원 및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형민 총무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지난 6일 여의도에서 52사단과 육군 1방공여단, 1경비단, 특수전사령부 백호부대, 영등포경찰서와 소방서 등이 참여한 국가주요시설 대테러 종합훈련 상황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국가정보원과 제7688부대 관계자로부터 각각 통합방위업무의 이해 및 북한 현황,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종합훈련 결과 보고에 대해 발표를 들은 후 해당 내용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국가주요시설 대테러 종합훈련에 참여한 부대 관계자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
본지는 지난 2월 7일 영등포구 주민자치대표자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최균범 회장(현 문래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취임 소감과 연합회의 역할, 향후 임기 동안 펼쳐나갈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먼저 38만 영등포구민께 인사 한 말씀? - 안녕하세요. 구민 여러분, 영등포구 주민자지대표자 연합회 회장 최균범입니다. 이렇게 영등포포커스 지면을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갑진년 올해 도 복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Q. 영등포구 주민대표자연합회장 취임 소감 한 말씀? - 지난 33년 6개월간의 공직생활를 마치고 퇴직한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면서 제가 살고 있는 영등포 지역 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주민자치 활동에 참여하게 됐고, 문래동주민자치위원 회 위원장, 영등포구 주민자치대표자연합회장직을 맡게됐습니다. 문래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2년간 활동해오면 서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며,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연합회장이 되어 영등포구 18개 동 위원장· 회장님들과 함께 영등포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르면 하반기부터 해외에서 한국 휴대전화가 없어도 국내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재외동포청은 11일 '해외 체류 국민의 국내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3년 공공아이핀이 폐지된 후 해외에 체류하는 국민은 한국 휴대전화가 없는 경우 비대면 신원확인에 많은 불편을 겪었고 그동안 이를 해소해달라는 다양한 요구가 있었다. 이에 동포청은 지난해 6월 개청한 후 관계 부처들과 함께 '재외국민 비대면 신원확인 체계'를 수립해 중점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한국 휴대전화가 없는 해외 체류 국민이 국내 관공서나 재외공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전자여권과 해외 체류 정보 등을 포함한 비대면 신원확인을 통해 국내 디지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정부는 올해 재외국민 비대면 신원확인 시스템 개발 및 인프라 구축과 함께, 하반기에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재외국민 약 240만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신원확인 시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처 간 효율적인 업무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필요성이 있어 이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대표 발의한 2건의 버스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서울특별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서울시 버스 내에서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행위를 제한하는 규정이 마련되었다. 김동욱 시의원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는 철도안전법과는 다르게 운전자나 여객 등에게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지 않아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와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 등에 관한 조례’에 관련 규정을 명시하여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버스 이용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김동욱 시의원은 “최근 버스 안에서 음란물을 시청하거나 일부 승객에게 음란한 행동을 함으로써 버스 이용에 불편과 불안은 초래하는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버스 이용 안전에 위협적인 사례들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런 사례들에도 불구하고 버스 이용 중에 음란한 행위나 영상 시청 등을 제재하는 규정이 명확히 없어 시민들의 안전한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3선)은 지난 2월 23일 오후 신길동 소재 서울시지방병무청 앞에서 ‘메낙골공원 현실화 방안’ 기자회견을 했다. 그런데, 김민석 의원의 기자회견 내용은 사실과 다르기도 하고, 국토계획법 등 관련법규에 맞지 않을뿐더러 실현성 없는 해결방안으로 지역의 오랜 현안인 메낙골 공원에 대한 혼선과 오해를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어 반박보도를 통해 바로 잡고자 한다. 김민석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초선 의원 시절 조순 서울시장과 함께 공원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메낙골공원은 일제 강점기인 1940년 3월 12일 총독부 고시 제208호에 의해 이미 공원으로 지정됐다. 뿐만 아니라 조순 서울시장은 15대 대선출마를 위해 임기도중 1997년 9월 9일 시장 직에서 사퇴했다. 김민석 의원이 조순시장과 함께 1년 4개월 동안 ‘메낙골공원 지정’을 위해 한 일은 아무것도 없다. 김민석 의원은 또 “메낙골공원 부지에 해병대회관 건립이 유력하게 검토되면서 공원이 무효화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했다. 영등포구 신길동 893번지 일대 메낙골공원(45,660㎡)은 도시계획상 제1종 일반주거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2023. 06. 0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을 앞두고 3월부터 6월까지 패류‧피낭류 패류독소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홍합・바지락 등 패류(조개류)와 멍게‧미더덕 등 피낭류는 봄철 패류독소로 인해 식중독을 일으키기 쉬워 계절별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집중점검이 이뤄진다. 패류독소는 가열해도 독소가 파괴되지 않고 마비, 설사, 기억상실 등의 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봄철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서울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대표 수산시장과 마트, 학교급식 등 유통 수산물에 대한 검사항목을 119개에서 177개 항목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72개, 지난해 119개에서 올해는 177개로 대폭 늘려 더 꼼꼼한 검사를 통해 먹거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추가 항목은 기존 항목(동물용의약품, 중금속, 패류독소, 미생물, 인공감미료, 방사능 등) 중 동물용의약품 항목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시행됨에 따라 항균제, 구충제, 살충제, 항원충제 등의 동물용의약품 검사항목이 추가됐다. 안전성 검사 대상은 서울시 가락·강서·노량진 수산시장 반입 수산물
쥐띠 36年生 고인 물은 썩게 마련이니 지금까지 라이프 스타일에서 벗어나 변화를 가져보세요, 48年生 변화나 결과에 크게 기대하지 말고 사소한 작은 일부터 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가장 현명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모두의 입장을 반영해요. 72年生 많이 버는 것을 자랑하지 말고 어떻게 쓸모 있게 잘 썼는지를 자랑하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혼자 힘으로 일을 이루려고 하면 이루더라도 더딜 것이니 힘을 빌려 함께 하세요. 96年生 꿈을 버리지 않고 원하는 일을 꾸준히 해가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실현할 것입니다. 08年生 좋은 제의를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띠 37年生 여기 저기 기웃거리지 말고 자신의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더라도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세요 61年生 순간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여 행동하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마음먹은 대로 일이 풀리지 않더라도 탓을 하지 말고 스스로 탓하고 받아 들여요 85年生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 수 있는 날이니 친해도 상대의 말을 무조건 믿지 마세요 97年生 맡겨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거주자우선 주차구역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서는 침수가 우려되는 구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배수관로 청소 및 지면 평탄화 작업을 실시했다. 배수관로 막힘은 침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점검해 막힌 부분이 없도록 했다. 또한, 물 고임을 방지하고 원활한 배수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지면을 평탄화하는 작업도 함께 이루어졌다. 오인영 이사장은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장마철 기간 전후로 시설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해 집중호우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3일 오전 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금연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구민이 직접 선도하는 금연환경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동별 실정을 잘 아는 구민으로 구성된 금연지도원 36명(임기 2년)을 위촉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신규 금연지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금연지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영등포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교육 시간에는 금연지도원 직무 수행을 위해 ▲흡연이 가져다주는 신체적·사회적 폐해들 ▲간접흡연의 정의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 ▲흡연 조장 환경의 탐색 및 대응 방법 ▲금연지도원의 직무범위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문화재단 강의실에서 문화예술 후원금(포커스 블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 영등포구자원봉사연합회, MG대림동 새마을금고의 후원금 기부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별히 2024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푸드마켓에 참여한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 영등포자원봉사연합회 3개 기관은 판매수익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문화예술 후원금으로 영등포문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영등포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정현주 과장, 영등포구 새마을부녀회 이선숙 회장, 영등포구자원봉사연합회 김의자 회장,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김찬숙 센터장, MG 대림동 새마을금고 등이 참석했다.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영등포문화재단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후원 프로그램 ‘포커스’는 정기 후원과 일시 후원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향후 기업 매칭을 통한 사회공헌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건왕 대표이사는 “영등포문화재단 포커스 후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K-MUSE, 대한민국의 유니크한 ‘국팝밴드’ 그라나다가 네 번째 디지털싱글 신곡 ‘HAPPY ENDING’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시립 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리는 그라나다의 단독콘서트는 연정국악원의 기획공연이다. 그라나다가 참여해 직접 제목부터, 콘서트의 구성까지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콘서트로, 스트릿댄스부터, DJ, 성악, 클래식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그라나다의 음악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성해 선보이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부 추억의 음악다방, 2부 그라나이트 뮤직시그널, 3부 국팝쇼 종합예술의 장 3가지의 테마로 구성한 이번 콘서트는 남녀노소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콘서트를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어 그라나다의 찐 매력을 볼 수 있다. 특히 그라나다는 4번째 싱글 ‘Happy Ending’을 발표하고 방송 및 공연 등 바쁜 활동 중에도 의상부터, 구성 콘서트에 필요한 준비내용 하나하나까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크로마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요한)는 지난 5일 공개된 '차노을 x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 홍보영상'이 오가닉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20/30대 콘텐츠 제작자로 조직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트렌디한 기획을 기반으로 킬러콘텐츠를 다수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 5월 개최된 '동행축제' 홍보를 위한 브랜딩 필름으로 차노을 군과 협업한 뮤직비디오 콘텐츠(행복한 세상)를 기획 및 제작했다. 뮤직비디오 '행복한 세상'은 초등래퍼 차노을 군이 세종전통시장을 누비며 다양한 전통시장 상인과 교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응원하는 뮤직비디오다. 특히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전통시장'이라는 주제를 채택해 대국민 소통에 내러티브를 접목한 정부 기관 콘텐츠로써 호평을 받았다. 영상의 조회수는 차노을 군의 유튜브 계정과 중기부 SNS를 합산한 수치로, 조회 수 1000만 뷰, 좋아요 80만 개 이상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은 홍보영상에 대해 '영상을 보고 시장에 가고 싶어진다', '중기부, 일 잘한다', '정부 광고인데도 눈물 나는 영상은 처음이다' 등의 감상을 남겼다. 오영주 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5월 14일 오후 2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용)를 열어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52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252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 등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구의회는 2022년 12월 19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신흥식)를 구성하였으며 지난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이 가결됨에 따라 2024년 5월 31일까지 조사활동 기간이 늘어난 바가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4일, ‘2024년 아동복지시설 꿈나무 체육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대회 참석자들을 응원했다.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사)서울시아동복지협회 주관으로 양육시설 생활 아동들에게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기초체력 향상, 상호 간 친밀감 형성, 자존감·사회성 증진 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17개 아동복지시설의 아동과 인솔자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구미경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꿈나무 체육대회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만큼 서로를 배려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언제나 한결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아동들을 돌봐주시는 아동복지현장의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아동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이 최근 제323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소방관들의 희생과 헌신을 무시하는 시 행정을 다시 한번 규탄했다. 박 시의원은 지난해 서울시 감사위원회의 부적절한 감사로 혈액암 4기 진단을 받은 소방관이 자살한 사례를 언급하며 공무원의 인권보호 강화를 촉구했다.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던 우수 소방관이 가족수당(월 2만 원) 부당 수령 의혹으로 세 번 이상 증빙서류 제출을 강요받자 수치심에 극단선택을 하게 된 사례가 있다며 “감사위원회가 검찰도 아닌데 과도하게 증빙서류를 요구한 것은 명백히 갑질 감사이고 그로 인해 소중한 소방관이 안타깝게 희생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그는 “서울시 감사위원회 명의 또는 서울시장 명의로 소중한 희생에 대한 공식 유감 표명을 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극단적 선택이 없었으면 좋았겠지만 감사위원회는 감사위원회대로 해야 될 일이 있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본질적 문제는 인권담당관실이 감사위원회 산하 조직으로 들어가 있어 공무원이 억울한 일을 당해도 제대로 된 조사와 인권보호를 할 수 없는 구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