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지난 3일 열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기후환경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공공시설 민자 태양광발전소가 ‘서울형 햇빛발전 지원’을 통해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력 생산량 자료를 관리하고 있지 않다는 문제점을 제기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서울형 햇빛발전 지원(설치비 저리융자 연 0.9%, 설치비 80% 이내 / 1kWh 당 100원, 최대 5년간)을 받는 공공시설 민자 태양광 발전소는 15개소로 △구의아리수정수센터 탈수기동(66kW), △구의아리수정수센터 여과지동(100kW), △혁신파크 미래청(88.2kW), △구로빗물펌프장(69.9kW), △도봉시민햇빛3호(17.4kW), △양천공유햇빛1호(95.8kW), △서울교통공사(87kW), △군자차량기지(310.1kW), △신정차량기지(97.9kW), △중랑물재생센터 1호(622kW), △중랑물재생센터 2호(988kW), △동부간선도로 방음터널(902.8kW), △신천유수지 공영주차장1(99.9kW), △신천유수지 공영주차장2(83.2kW), △노원구립도서관(96.2kW) 등이 있다. 오현정 시의원은 “시민의 혈세를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가 지난 10월 30일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 대표이사 이행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바우처택시를 17,400대로 확대해 오는 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KST모빌리티는 장애인 바우처 전용택시 1,000대를 포함 바우처택시 1만대를 투입하게 되며, 바우처택시 전용앱 개발 운영, 이용자 예약제 도입 및 강제배차제 추진은 물론 소속 운전원에 대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는 시각장애인 등 중증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나비콜, 엔콜 소속차량 7,400대를 투입 바우처택시를 운영 중으로 이용자에게는 택시 이용요금의 75%(최대 3만원, 1일 4회)를 지원하며 이용자는 일일 1천여 명 수준이다. 바우처택시 이용대상자는 장애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과 신장장애인,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지체, 뇌병변, 청각, 발달, 정신, 호흡기, 간, 장루‧요루 장애인이다. 아울러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을 위한 바우처택시가 1만7천대로 늘어남에 따라 중증장애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4일 오후 영등포구 스튜디오 틔움에서 구민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올해 개최된 구민아카데미 강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튜브채널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아카데미에서는 김미경 강사가 ‘코로나 이후, 가장 현실적인 생존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이후 변화된 세상에서 현대인들이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지, 멈춘 일상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법에 대한 생존 솔루션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구민들이 코로나시대를 슬기롭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수준 높은 명사특강을 마련해 구민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의 등록차량 기준을 강화하고 입주민들에 대한 등록차량 실질 조사를 통해 부적합 차량 보유자는 퇴거시키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이 있는 역세권을 고밀 개발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에게 대중교통의 편의성과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차량 미소유와 미이용이 원칙”이라며 “장애인, 임산부나 영유아를 위한 유자녀용 차량, 생계용 자동차와 이륜차 등 차량이용이 반드시 필요한 일부 입주민들에 한해 차량등록을 허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있어 차량 기준을 강화하고 부적합 차량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강화된 ‘역세권 청년주택’ 등록차량 기준의 주요 골자는 △차량가액 신설(기준 없음→2,468만 원 이하) △생업용 차종 제한(차종 관계없음→화물트럭, 봉고) △유자녀 나이 제한(영유아→만 6세 미만 영유아) △이륜차 사용목적 제한(소득활동용→배달, 택배 등 생업목적)이다. 첫째, 차량가액은 ‘역세권 청년주택’의 취지와 공공성을 감안해 행복주택의 등록차량가액 2,468만원을 기준으로 책정했다. 입주자들의 자동차 가액은 사회보장정보시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의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3)은 3일 제29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0년 서울시 안전총괄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가연성 외장재 고층건물에 대한 안전관리 문제와 민간 건설공사 현장의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부실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 주택건축본부가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서울시에 소재한 30층 이상 고층건물은 533개 동이다. 그런데, 안전총괄실에서는 가연성 외장재가 시공된 고층건물 현황뿐만 아니라 고층건물 현황 조차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홍성룡 시의원은 “건축법이 개정되어 2018년부터는 가연성 외부 마감재료 사용금지 적용 대상이 3층 이상 건축물이나 의료시설·교육연구시설·수련시설 등으로 확대 되었지만, 문제는 개정된 건축법의 적용을 받지 않은 기존 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여전히 대형참사의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전총괄실의 존재가치가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면, 건축부서와 소방재난본부 등 관련된 모든 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해서 가연성 외벽 마감재 교체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해당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즉시 실시해야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2위에 올랐다. 2000년부터 시작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는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다. 서비스 품질에 대한 이용고객들의 만족도를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조사 및 발표하고 있다. 대상 업종은 서비스 관련 10개 부문 79개 분야다. 지난 2019년부터는 민선 7기를 맞이한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비롯한 기초지자체들을 대상으로 공공행정서비스 분야 조사 및 평가를 시작해, 올해는 47개 지자체의 행정서비스 품질을 △본원적 서비스 △공공성 △친절성 △적극성 △신뢰성 △적절성 △접근성 △편리성 △쾌적성 등 9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 방법은 각 지자체마다 최근 6개월 내 행정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시민 300명씩을 선정,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인터넷 패널조사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영등포구는 71.3점을 기록하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2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8위였던 것에 비해 6계단이나 상승한 것이다. 1위인 종로구(71.5점)와도 0.2점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자치구 전체 평균 점수는 68.7점이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2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29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학급 당 학생 수 20명 이하가 혁신교육입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유정희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준비 없이 맞이한 코로나19라는 인류의 재앙으로 학교 현장이 무너졌다” 며 “열흘 언저리에 머문 등교일과 맞벌이 부부 자녀들의 돌봄 및 학습공백, 원격수업 체제에서 벌어진 교육 격차 등 여러 문제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또한 유정희 시의원은 “최근 OECD가 감염병의 시대에서 학교와 공교육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요인으로 학급 당 학생 수라고 밝혔음에도 우리나라는 여전히 저 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과밀학급과 교사 정원 줄이기로 일관하고 있다”며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로 조정하는 것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다”고 학급 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줄여야 함을 강하게 주장했다. 유정희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 도중 관악구 미림여고 민애리 학부모 회장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학급 수 축소에 따른 학교 현장의 불편함을 전하고 학급당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세상에서 가장 큰 나눔옷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서울시도심권·동작·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옷장 속 잠자는 겨울옷을 모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재단은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0플러스캠퍼스와 센터 등 6곳에 ‘나눔옷장’을 설치하고 임직원, 50+세대 및 일반 시민들로부터 겨울옷을 기증 받아 12월이 되기 전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나눔옷장’은 50플러스캠퍼스 3곳(서부, 중부, 남부)과 50플러스센터 3곳(도심권, 동작, 서대문) 등 6곳에 설치한다. 3일부터 13일까지 2주 간 나눔옷장에 모인 겨울옷은 소독 후 기부용으로 개별 포장하여 희망 메시지 카드와 함께 11월 넷째 주에 전달한다. 겨울나기가 가장 힘들다는 노숙인들을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전달이 아닌 노숙인 돌봄시설을 통해 기부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입지 않는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3일 서울시 출입기자의 코로나19 확진판정에 따라 3일 당일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긴급 취소했다. 이날 오후 시 출입기자의 확진판정을 전달받은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의원 및 직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하게 당일 오후 행정사무감사를 취소하고 밀접접촉자 등의 역학조사 및 코로나19 검사결과에 따라 4일부터의 행정사무감사 일정 재개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 본청의 경우 출입기자의 확진사실을 인지한 후 같은 건물(신청사)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바로 귀가시키고, 기자가 확진 후 근무한 기자실이 있는 신청사 2층 근무 직원들에게는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1월 2일 시 집행부에서 개최한 ‘2021년 예산안 브리핑’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기자를 비롯해 서울시 간부 및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고, 이 자리에 참석한 간부들이 11일 3일 시의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함에 따라 서울시 방역책임자와 협의를 거쳐 오후 일정을 전면 취소키로 한 것이다. 또한, 시의회는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을 귀가조치하고 행정사무감사장이 있는 의원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새마을금고를 대표하고 금고 업무를 총괄하는 이사장을 금고 회원들이 직접 선출하는 이사장 선출 직선제가 마련될 전망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 더불어민주당)은“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새마을금고 임원들과 동일하게 총회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할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을 3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의하면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①총회에서 직접 선출 ②대의원을 통해 선출 ③회원의 투표로 선출하는 세 가지 방식 중 금고별로 정관으로 정해 선출하도록 하고 있고, 이사장을 제외한 임원은 총회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한다. 그러나 전체 새마을금고 중 약 80%의 금고가 대의원회를 통한 간선제 방식으로 이사장을 선출하고 있고, 선출된 이사장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대의원과 직․간접적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현직 이사장에게 유리한 측면이 있으며, 이에 따라 이사장 장기 재직과 대의원에 대한 금품 제공으로 인한 부정선거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간선제의 방식으로는 전체 새마을금고 회원의 의사가 정확하게 반영될 수 없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신용협동조합의 경우 직선제로 이사장이 선출되고 있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청각장애인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29일, 영등포구 수어통역센터에 청각장애인용 특수 마스크 200여 개를 지원했다. 수어는 단순히 손으로만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화자의 표정이 더해져야 정확하게 수어의 뜻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대다수의 청각장애인들은 입 모양을 보고 말의 의미를 이해하는 구화 훈련을 받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눈을 제외한 얼굴 대부분을 가리는 마스크는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주게 된다. 이에 구는 청각장애인들에게 특수 제작 마스크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나섰다. 이 특수 마스크는 마스크 정면 일부가 투명한 소재로 제작되어 말하는 입 모양과 얼굴 표정을 알아볼 수 있도록 돼 있다. 구화 훈련을 받지 않은 청각장애인의 경우에도 입 모양과 표정 등을 볼 수 있는 것이 수어만을 이용하는 것보다 의사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따라서 구는 이번 마스크 지원이 청각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수 마스크 단가는 5,860원으로, 일반 덴탈마스크(시중가 2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씨(36)가 생일을 하루 앞 둔 2일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의 부친이 이들이 전화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집에 도착했을 때 박씨와 모친은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평소 앓던 질환으로 치료 중이었으며, 박씨의 모친은 서울로 올라와 박씨와 함께 지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아직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지역사회 아동 놀이문화 확산 활동을 돕는 ‘주민 놀이활동가’ 10여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친 놀이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였다. 본 교육과정은 아동 놀권리 등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과 다양한 신체 및 전래놀이 등의 실습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참여자는 영등포구민을 대상으로 모집해 선발했다. 양성된 주민 놀이활동가는 영등포구 내에서 놀이꾸러미 제작, 팝업놀이터 운영 등 지역사회의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놀이활동가로 양성된 주민은 “우리 아이들에게 주는 놀이의 힘을 다시 느끼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이루어질 다양한 활동들이 기대된다”며 교육과정 수료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에도 영등포구 내 500가정에 홈플레이 놀이키트를 제작·배포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내 돌봄을 지원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영등포구 놀권리 조례 제정 촉구, 영등포구 놀이 실태조사 실시, 온라인 놀이 퀴즈대회 ‘도전! 놀든벨’ 운영 등 지역사회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건축물관리법’ 시행에 따른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건축물 관리 체계의 확립을 위해 지역 내 정기점검 대상 건축물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오는 5일과 12월 7일 2회에 걸쳐 건축물관리법 시행 관련 교육을 개최한다. 교육은 코로나19의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실내행사의 경우 50인 이상 참여 자제 권고로 2회차로 일정을 확대해 진행된다. 아울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수강자 전원 마스크 의무착용, 손소독, 참석인원 명부 작성은 물론, 수강자 간 일정거리 유지 및 관리인원까지 배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11월 5일 1차시 교육은 오전 10시 반부터 12시까지, 12월 7일 2차시 교육은 오후 2시 반부터 4시까지 구청 별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백민석 서울시 건축사회 부회장이 맡아, 건축물 생애이력관리시스템, 정기점검 시기 및 대상, 점검기관 지정 등 변경사항에 대한 핵심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구는 2020년 정기점검 대상 건축물 136개소에 대해 교육일정 안내문 우편발송을 마쳤고, 건축물 관리법 관련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도 함께 수강하도록 해 실속있는 교육 운영에 힘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올해 5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1일 오후 2시50분쯤 영등포동 8가 43번지 롯데빅마트 앞 자동차 관련 시설 신축공사 건설현장 인근에서 공사장의 말뚝이 전신주를 무너뜨려 일대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건물을 짓기위해 땅속에 박는 기초 기둥인 천공파일이 전깃줄을 감고 쓰러지면서 전봇대 2개가 넘어지면서 정전이 된것이다. 이 사고로 주민들이 큰 피해를 받고 있다는 연락을 받은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현 운영위원장, 국민의힘 당산2동, 영등포동)은 긴급히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늦은 시간까지 복구 현장을 지키며 빠른 수습을 위해 한전과 소방당국 관계자들과 대책을 논의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1일 오후 2시 50분 경 영등포구 영등포동 8가 한양아이클래스오피스텔 옆 10층짜리 건물 신축 공사 현장 인근에서 전신주 2개가 차도 쪽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영등포로의 한 공사 현장 인근에서 "전신주 두 개가 넘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공사 현장에서 파일(말뚝)이 넘어지면서 전선을 건드려, 그 충격으로 양쪽 전신주가 차도 방향으로 넘어지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력은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사고 현장 인근 상가 등 37호가 정전 상태이고, 이중 아파트 2호 402세대가 정전 피해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해 사고 현장을 점검 중"이라며 "복구 작업에 들어간 상태"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 기본사회위원회(채현일 위원장)는 4월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발대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국민의 더 나은 삶,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달 12일 공식출범했으며, 당대표가 위원장, 박주민 의원이 수석부위원장, 강남훈 (사)기본사회 이사장이 정책단장, 박재범 (사)기본사회 부산 상임대표가 정책부단장을 맡고 5명의 기획위원과 23명의 부위원장, 17명의 광역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기본사회위원회는 채현일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수석부위원장, 부위원장과 정책자문위원, 대변인 등 총 20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서울 기본사회위원회는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거, 의료, 교육, 교통, 돌봄, AI분야 등 외부 정책전문가를 정책자문단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은 서울 기본사회위원장인 채현일 의원(영등포구 갑)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민석·전현희 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와 조정식·서영교·한정애·김영배·이용선·김남근·김동아·김영환·한민수·황명선 국회의원,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사)기본사회 강남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인 트로트 가수 장해옥이 가족버라이어티예능쇼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에 출연해 지난해 선보인 싱글앨범 수록곡 중 뒤늦게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알쏭달쏭’을 부를 예정이다. 장해옥은 지난해 타이틀곡 ‘당신과 꽃길’을 비롯해 ‘알쏭달쏭’, ‘보물사랑’ 등 총 3곡이 담긴 싱글앨범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당신과 꽃길’은 기타선율에 잘 어울리는 장해옥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세련된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후렴이 특징이다. 반복되는 리듬 위에 다양한 악기 선율이 무심한듯하고 담담한 듯한 창법과 잘 어우러게 만들어졌다. 또한 후반부의 브릿지를 통해 더욱 드라마틱한 느낌을 만들어낸다. 특히 작곡가 이주호의 가사는 멜로디와 잘 어우러지면서 곡에 대한 몰입을 이끈다. 여기에 앨범 영화 배우 박보근 이 작사가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장해옥은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방송을 통해 많은 노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5월 진행될 예정인 콘서트에서 제 노래들을 완벽하게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하루에도 수십 번씩 연습 중이다. 신인 가수의 패기와 열정으로 새로운 트로트 바람을 불어오고 싶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8일 영등포구 여의서로에서 열린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찾은상춘객들이 봄꽃을 즐기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8일부터 시작하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기념해 오는 5월 25일까지,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꽃을 디지털로 담아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꽃’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봄꽃축제’의 여운과 감동을 오래 즐길 수 있도록 꽃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마련했다. 꽃의 싱그러움과 봄의 역동성을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미디어아트로 색다르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영롱한 꽃잎이 모여 나비의 형상을 이룬 봄꽃, 붉은 단추와 핀으로 표현한 붉은 매화, 워터 드로잉 기법으로 그려낸 물꽃, 자연의 생명력과 다양한 색상을 담아낸 들꽃 등 다양한 꽃 작품이 전시된다. 튀르키예 전통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도 함께 선보여 이국적인 분위기로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모든 작품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대형 미디어아트로 구현돼, 색다른 시각적, 청각적 경험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 벚꽃 포토존과 대형 캐릭터 조형물, 벚꽃이 휘날리는 여의도 봄꽃 축제 길 위에 직접 색칠한 캐릭터를 띄어보는 ‘디지털 드로잉’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광복 이후 현재까지, 영등포의 80년 역사를 영상으로 되짚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1일 오후 2시50분쯤 영등포동 8가 43번지 롯데빅마트 앞 자동차 관련 시설 신축공사 건설현장 인근에서 공사장의 말뚝이 전신주를 무너뜨려 일대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건물을 짓기위해 땅속에 박는 기초 기둥인 천공파일이 전깃줄을 감고 쓰러지면서 전봇대 2개가 넘어지면서 정전이 된것이다. 이 사고로 주민들이 큰 피해를 받고 있다는 연락을 받은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현 운영위원장, 국민의힘 당산2동, 영등포동)은 긴급히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늦은 시간까지 복구 현장을 지키며 빠른 수습을 위해 한전과 소방당국 관계자들과 대책을 논의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 기본사회위원회(채현일 위원장)는 4월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발대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국민의 더 나은 삶,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달 12일 공식출범했으며, 당대표가 위원장, 박주민 의원이 수석부위원장, 강남훈 (사)기본사회 이사장이 정책단장, 박재범 (사)기본사회 부산 상임대표가 정책부단장을 맡고 5명의 기획위원과 23명의 부위원장, 17명의 광역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기본사회위원회는 채현일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수석부위원장, 부위원장과 정책자문위원, 대변인 등 총 20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서울 기본사회위원회는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거, 의료, 교육, 교통, 돌봄, AI분야 등 외부 정책전문가를 정책자문단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은 서울 기본사회위원장인 채현일 의원(영등포구 갑)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민석·전현희 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와 조정식·서영교·한정애·김영배·이용선·김남근·김동아·김영환·한민수·황명선 국회의원,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사)기본사회 강남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3월 17일,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소장과 함께 남산공원 일대 운동기구 등 체육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조속한 정비를 주문했다. 남산은 서울 중심에 위치해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주거지와도 인접하여 인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산책 및 운동을 하고 있어 오래전부터 남산공원에는 운동기구를 비롯하여 많은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체육시설들이 설치된 지 수 십년이 지나 심각하게 노후되어 안전상에도 문제가 있는 등 지속적으로 교체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나 예산 부족으로 인해 정비가 미루어져 왔다. 이에 옥 의원은 남산공원 내 체육시설 정비를 위해 올해 서울시 예산 5억 원을 반영했으며, 이날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소장과 함께 필동족구장과 다산성곽길을 방문해 체육시설 실태를 확인하고 정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필동족구장의 경우 지반이 불량하고 인조잔디가 노후되어 이용자들의 부상이 우려되어 정비가 요구되어 왔는데, 옥 의원은 족구장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중부공원여가센터소장에게 조속한 정비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올해 중 족구장 지반정비 및 인조잔디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