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지난 3일 열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기후환경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공공시설 민자 태양광발전소가 ‘서울형 햇빛발전 지원’을 통해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력 생산량 자료를 관리하고 있지 않다는 문제점을 제기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서울형 햇빛발전 지원(설치비 저리융자 연 0.9%, 설치비 80% 이내 / 1kWh 당 100원, 최대 5년간)을 받는 공공시설 민자 태양광 발전소는 15개소로 △구의아리수정수센터 탈수기동(66kW), △구의아리수정수센터 여과지동(100kW), △혁신파크 미래청(88.2kW), △구로빗물펌프장(69.9kW), △도봉시민햇빛3호(17.4kW), △양천공유햇빛1호(95.8kW), △서울교통공사(87kW), △군자차량기지(310.1kW), △신정차량기지(97.9kW), △중랑물재생센터 1호(622kW), △중랑물재생센터 2호(988kW), △동부간선도로 방음터널(902.8kW), △신천유수지 공영주차장1(99.9kW), △신천유수지 공영주차장2(83.2kW), △노원구립도서관(96.2kW) 등이 있다. 오현정 시의원은 “시민의 혈세를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가 지난 10월 30일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 대표이사 이행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바우처택시를 17,400대로 확대해 오는 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KST모빌리티는 장애인 바우처 전용택시 1,000대를 포함 바우처택시 1만대를 투입하게 되며, 바우처택시 전용앱 개발 운영, 이용자 예약제 도입 및 강제배차제 추진은 물론 소속 운전원에 대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는 시각장애인 등 중증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나비콜, 엔콜 소속차량 7,400대를 투입 바우처택시를 운영 중으로 이용자에게는 택시 이용요금의 75%(최대 3만원, 1일 4회)를 지원하며 이용자는 일일 1천여 명 수준이다. 바우처택시 이용대상자는 장애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과 신장장애인,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지체, 뇌병변, 청각, 발달, 정신, 호흡기, 간, 장루‧요루 장애인이다. 아울러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을 위한 바우처택시가 1만7천대로 늘어남에 따라 중증장애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4일 오후 영등포구 스튜디오 틔움에서 구민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올해 개최된 구민아카데미 강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튜브채널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아카데미에서는 김미경 강사가 ‘코로나 이후, 가장 현실적인 생존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이후 변화된 세상에서 현대인들이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지, 멈춘 일상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법에 대한 생존 솔루션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구민들이 코로나시대를 슬기롭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수준 높은 명사특강을 마련해 구민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의 등록차량 기준을 강화하고 입주민들에 대한 등록차량 실질 조사를 통해 부적합 차량 보유자는 퇴거시키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이 있는 역세권을 고밀 개발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에게 대중교통의 편의성과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차량 미소유와 미이용이 원칙”이라며 “장애인, 임산부나 영유아를 위한 유자녀용 차량, 생계용 자동차와 이륜차 등 차량이용이 반드시 필요한 일부 입주민들에 한해 차량등록을 허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있어 차량 기준을 강화하고 부적합 차량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강화된 ‘역세권 청년주택’ 등록차량 기준의 주요 골자는 △차량가액 신설(기준 없음→2,468만 원 이하) △생업용 차종 제한(차종 관계없음→화물트럭, 봉고) △유자녀 나이 제한(영유아→만 6세 미만 영유아) △이륜차 사용목적 제한(소득활동용→배달, 택배 등 생업목적)이다. 첫째, 차량가액은 ‘역세권 청년주택’의 취지와 공공성을 감안해 행복주택의 등록차량가액 2,468만원을 기준으로 책정했다. 입주자들의 자동차 가액은 사회보장정보시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의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3)은 3일 제29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0년 서울시 안전총괄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가연성 외장재 고층건물에 대한 안전관리 문제와 민간 건설공사 현장의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부실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 주택건축본부가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서울시에 소재한 30층 이상 고층건물은 533개 동이다. 그런데, 안전총괄실에서는 가연성 외장재가 시공된 고층건물 현황뿐만 아니라 고층건물 현황 조차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홍성룡 시의원은 “건축법이 개정되어 2018년부터는 가연성 외부 마감재료 사용금지 적용 대상이 3층 이상 건축물이나 의료시설·교육연구시설·수련시설 등으로 확대 되었지만, 문제는 개정된 건축법의 적용을 받지 않은 기존 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여전히 대형참사의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전총괄실의 존재가치가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면, 건축부서와 소방재난본부 등 관련된 모든 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해서 가연성 외벽 마감재 교체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해당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즉시 실시해야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2위에 올랐다. 2000년부터 시작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는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다. 서비스 품질에 대한 이용고객들의 만족도를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조사 및 발표하고 있다. 대상 업종은 서비스 관련 10개 부문 79개 분야다. 지난 2019년부터는 민선 7기를 맞이한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비롯한 기초지자체들을 대상으로 공공행정서비스 분야 조사 및 평가를 시작해, 올해는 47개 지자체의 행정서비스 품질을 △본원적 서비스 △공공성 △친절성 △적극성 △신뢰성 △적절성 △접근성 △편리성 △쾌적성 등 9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 방법은 각 지자체마다 최근 6개월 내 행정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시민 300명씩을 선정,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인터넷 패널조사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영등포구는 71.3점을 기록하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2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8위였던 것에 비해 6계단이나 상승한 것이다. 1위인 종로구(71.5점)와도 0.2점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자치구 전체 평균 점수는 68.7점이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2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29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학급 당 학생 수 20명 이하가 혁신교육입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유정희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준비 없이 맞이한 코로나19라는 인류의 재앙으로 학교 현장이 무너졌다” 며 “열흘 언저리에 머문 등교일과 맞벌이 부부 자녀들의 돌봄 및 학습공백, 원격수업 체제에서 벌어진 교육 격차 등 여러 문제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또한 유정희 시의원은 “최근 OECD가 감염병의 시대에서 학교와 공교육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요인으로 학급 당 학생 수라고 밝혔음에도 우리나라는 여전히 저 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과밀학급과 교사 정원 줄이기로 일관하고 있다”며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로 조정하는 것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다”고 학급 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줄여야 함을 강하게 주장했다. 유정희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 도중 관악구 미림여고 민애리 학부모 회장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학급 수 축소에 따른 학교 현장의 불편함을 전하고 학급당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세상에서 가장 큰 나눔옷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서울시도심권·동작·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옷장 속 잠자는 겨울옷을 모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재단은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0플러스캠퍼스와 센터 등 6곳에 ‘나눔옷장’을 설치하고 임직원, 50+세대 및 일반 시민들로부터 겨울옷을 기증 받아 12월이 되기 전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나눔옷장’은 50플러스캠퍼스 3곳(서부, 중부, 남부)과 50플러스센터 3곳(도심권, 동작, 서대문) 등 6곳에 설치한다. 3일부터 13일까지 2주 간 나눔옷장에 모인 겨울옷은 소독 후 기부용으로 개별 포장하여 희망 메시지 카드와 함께 11월 넷째 주에 전달한다. 겨울나기가 가장 힘들다는 노숙인들을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전달이 아닌 노숙인 돌봄시설을 통해 기부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입지 않는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3일 서울시 출입기자의 코로나19 확진판정에 따라 3일 당일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긴급 취소했다. 이날 오후 시 출입기자의 확진판정을 전달받은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의원 및 직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하게 당일 오후 행정사무감사를 취소하고 밀접접촉자 등의 역학조사 및 코로나19 검사결과에 따라 4일부터의 행정사무감사 일정 재개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 본청의 경우 출입기자의 확진사실을 인지한 후 같은 건물(신청사)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바로 귀가시키고, 기자가 확진 후 근무한 기자실이 있는 신청사 2층 근무 직원들에게는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1월 2일 시 집행부에서 개최한 ‘2021년 예산안 브리핑’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기자를 비롯해 서울시 간부 및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고, 이 자리에 참석한 간부들이 11일 3일 시의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함에 따라 서울시 방역책임자와 협의를 거쳐 오후 일정을 전면 취소키로 한 것이다. 또한, 시의회는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을 귀가조치하고 행정사무감사장이 있는 의원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새마을금고를 대표하고 금고 업무를 총괄하는 이사장을 금고 회원들이 직접 선출하는 이사장 선출 직선제가 마련될 전망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 더불어민주당)은“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새마을금고 임원들과 동일하게 총회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할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을 3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의하면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①총회에서 직접 선출 ②대의원을 통해 선출 ③회원의 투표로 선출하는 세 가지 방식 중 금고별로 정관으로 정해 선출하도록 하고 있고, 이사장을 제외한 임원은 총회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한다. 그러나 전체 새마을금고 중 약 80%의 금고가 대의원회를 통한 간선제 방식으로 이사장을 선출하고 있고, 선출된 이사장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대의원과 직․간접적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현직 이사장에게 유리한 측면이 있으며, 이에 따라 이사장 장기 재직과 대의원에 대한 금품 제공으로 인한 부정선거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간선제의 방식으로는 전체 새마을금고 회원의 의사가 정확하게 반영될 수 없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신용협동조합의 경우 직선제로 이사장이 선출되고 있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청각장애인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29일, 영등포구 수어통역센터에 청각장애인용 특수 마스크 200여 개를 지원했다. 수어는 단순히 손으로만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화자의 표정이 더해져야 정확하게 수어의 뜻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대다수의 청각장애인들은 입 모양을 보고 말의 의미를 이해하는 구화 훈련을 받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눈을 제외한 얼굴 대부분을 가리는 마스크는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주게 된다. 이에 구는 청각장애인들에게 특수 제작 마스크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나섰다. 이 특수 마스크는 마스크 정면 일부가 투명한 소재로 제작되어 말하는 입 모양과 얼굴 표정을 알아볼 수 있도록 돼 있다. 구화 훈련을 받지 않은 청각장애인의 경우에도 입 모양과 표정 등을 볼 수 있는 것이 수어만을 이용하는 것보다 의사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따라서 구는 이번 마스크 지원이 청각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수 마스크 단가는 5,860원으로, 일반 덴탈마스크(시중가 2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씨(36)가 생일을 하루 앞 둔 2일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의 부친이 이들이 전화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집에 도착했을 때 박씨와 모친은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평소 앓던 질환으로 치료 중이었으며, 박씨의 모친은 서울로 올라와 박씨와 함께 지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아직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지역사회 아동 놀이문화 확산 활동을 돕는 ‘주민 놀이활동가’ 10여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친 놀이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였다. 본 교육과정은 아동 놀권리 등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과 다양한 신체 및 전래놀이 등의 실습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참여자는 영등포구민을 대상으로 모집해 선발했다. 양성된 주민 놀이활동가는 영등포구 내에서 놀이꾸러미 제작, 팝업놀이터 운영 등 지역사회의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놀이활동가로 양성된 주민은 “우리 아이들에게 주는 놀이의 힘을 다시 느끼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이루어질 다양한 활동들이 기대된다”며 교육과정 수료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에도 영등포구 내 500가정에 홈플레이 놀이키트를 제작·배포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내 돌봄을 지원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영등포구 놀권리 조례 제정 촉구, 영등포구 놀이 실태조사 실시, 온라인 놀이 퀴즈대회 ‘도전! 놀든벨’ 운영 등 지역사회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건축물관리법’ 시행에 따른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건축물 관리 체계의 확립을 위해 지역 내 정기점검 대상 건축물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오는 5일과 12월 7일 2회에 걸쳐 건축물관리법 시행 관련 교육을 개최한다. 교육은 코로나19의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실내행사의 경우 50인 이상 참여 자제 권고로 2회차로 일정을 확대해 진행된다. 아울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수강자 전원 마스크 의무착용, 손소독, 참석인원 명부 작성은 물론, 수강자 간 일정거리 유지 및 관리인원까지 배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11월 5일 1차시 교육은 오전 10시 반부터 12시까지, 12월 7일 2차시 교육은 오후 2시 반부터 4시까지 구청 별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백민석 서울시 건축사회 부회장이 맡아, 건축물 생애이력관리시스템, 정기점검 시기 및 대상, 점검기관 지정 등 변경사항에 대한 핵심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구는 2020년 정기점검 대상 건축물 136개소에 대해 교육일정 안내문 우편발송을 마쳤고, 건축물 관리법 관련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도 함께 수강하도록 해 실속있는 교육 운영에 힘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올해 5월
쥐띠 36年生 자신 뜻대로 안된다고 짜증을 내면 습관이 될 수 있으니 감정을 잘 조절하세요. 48年生 심신이 지치고 피곤하더라도 할 일은 미루지 말고 마무리를 짓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지킬 자리인지 비켜줘야 할 자리인지 빨리 파악하여 소신껏 행동해야 좋습니다. 72年生 자신이 선택한 일에만 전념하고 몰두해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84年生 집중하기 어려운 날로 오후 시간 때 보다 오전시간에 바짝 집중해야 해요. 96年生 일시적으로 힘들고 어려움이 와도 적극적으로 헤쳐 나가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08年生 그동안 골치 아팠던 문제가 하나 해결돼 시원할 것이니 편안한 하루를 보내세요. 소띠 37年生 근심•걱정할 일이 사라지고 편안하니 따분하고 무료한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 49年生 날씨가 춥다고 움츠리고 있으면 건강상으로도 좋지 않으니 많이 움직여야 좋아요. 61年生 믿고 지내던 가까운 지인과 사소한 말 때문에 소원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73年生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너무 의식하지 말고 일을 하세요. 85年生 일을 계획할 때에는 멀리 내다보고 진행해야 더욱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사람을 사귈 때 고정된
쥐띠 36年生 자신 때문에 여러 사람들을 성가시게 하거나 신경 쓰이게 하는 행동은 자제세요. 48年生 관심이 있었던 취미를 지금 시작해도 해 낼 수 있으니 용기를 내보세요. 60年生 사람들을 함부로 믿었다가 손해 볼 수 있으니 감당할 수 있는 일만 하세요. 72年生 누가 나서서 해 주기를 바라지 말고 직접 나서서 처리해야 유리한 날입니다. 84年生 지금은 풍성한 결실을 기대하고 부지런히 씨를 뿌리고 노력하는 게 득이 돼요. 96年生 인연은 먼 곳에 있지 않으니 누군가를 만날 기회가 된다면 적극성을 가져보세요. 08年生 무거움이 아래에 있고 가벼움이 위에 있으니 순탄한 하루가 될 예정이에요. 소띠 37年生 나이를 생각하고 현재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고 새로운 일에 욕심을 버리세요. 49年生 훗날 손해를 보고 싶지 않다면 사소하고 하찮은 것도 신경 써야 좋을 것입니다. 61年生 일을 서두른다고 빨리 진행되지 않으니 시작하기 전에 시간을 잘 조율해 두세요. 73年生 일방적으로 얻기만 할 수 없으니 얻는 것이 있으면 내놓는 것도 있어야 합니다. 85年生 인간관계에서 상대의 단점을 찾으려고 애쓰지 말고 장점을 찾아 칭찬을 하세요. 97年生 애정운이 강하게 들어오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2025년 1월 1일자로 신임 사무처장에 김범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국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범진 신임 처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과장,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선거관리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탁월한 업무추진능력으로 대내외 높은 신망을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김범진 사무처장은 “내년에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와 2025년도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예정되어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를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완 현 사무처장은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상임위원(관리관)으로 승진·보임되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내년 1월 12일까지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현대미술 기획 특별전 ‘장밋빛 미래: 모호한 경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포스트 휴머니즘(Post-humanism)을 주제로, 인공지능(AI), 환경 등 현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주제와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예술적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구와 영등포 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작가들은 현재와 미래의 모호한 경계를 미디어, 회화,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표현하며,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전시는 12월 19일부터 2025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전시 기간 중 매주 주말에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지난 12월 20일,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안광휘 작가의 오프닝 랩 퍼포먼스(Opening Rap Performance) 무대로 전시의 개막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참여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21일, 24일 이틀간 영등포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포근하게 할 ‘김창완밴드 공연’과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 공연은 정통 클래식 대신 대중성과 감동을 겸비한 공연으로,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진한 낭만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김창완밴드의 감성적인 라이브와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12월 21일, 한국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밴드’의 공연을 선보인다. 독창적인 음악성과 진솔한 가사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김창완밴드가 전하는 공연은 깊은 울림과 따뜻함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너의 의미’,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 전설의 록 그룹 산울림과 김창완밴드의 히트곡으로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의 저녁에는 뮤지컬 스타 신영숙, 카이, 박소연이 한자리에 모인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주민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세대를 아우르는 송년 콘서트 ‘김창완밴드’와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카이가 선사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를 개최한다. 12월 21일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김창완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창완밴드는 1970년대 전설의 록 그룹 산울림의 전통을 이어가며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다. 이번 공연에서는 ‘너의 의미’,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회상’ 등 산울림의 히트곡과 함께 ‘우두두다다’, ‘중2’ 등 김창완밴드 곡도 준비됐다. 산울림의 음악에 대한 그리움을 가진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가 펼쳐진다. 뮤지컬 배우 신영숙, 카이, 박소연과 이경화 안무감독의 뮤지컬 퍼포먼스팀 데파스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강상구 작곡가 겸 음악감독이 12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2025년 1월 1일자로 신임 사무처장에 김범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국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범진 신임 처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과장,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선거관리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탁월한 업무추진능력으로 대내외 높은 신망을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김범진 사무처장은 “내년에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와 2025년도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예정되어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를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완 현 사무처장은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상임위원(관리관)으로 승진·보임되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발표한 대국민 성명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과 내란 잔당이 대한민국의 가장 큰 위협"이라며 "내란 세력의 신속한 발본색원만이 대한민국 정상화의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내란 진압이 국정 안정이고, 민주공화정 회복이자 경제 위기 극복, 민생 회복의 길"이라며 "내란 진압만이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의 지상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는 비상계엄 사태와 수사에 응하지 않고 헌법재판소의 탄핵재판 서류 송달을 거부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대통령 탄핵소추에 반대했던 여권을 함께 비판하며 탄핵의 당위성과 비상계엄 관련 진상 규명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내란 세력은 반성과 사죄가 아니라 재반란을 선택했다"며 "총과 장갑차로 국민을 위협한 12월 3일 밤 그날처럼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국민과 싸우는 데 남용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란 수괴 윤석열은 성난 민심의 심판을 피해 용산 구중궁궐에 깊이 숨었다"며 "내란 수괴를 배출한 국민의힘은 헌정수호 책임을 저버린 채 내란수괴의 친위대를 자임하고 나섰다"고 비난했다. 또, 전날 국회 몫의 헌법재판관 3인을 임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임시 국무위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를 재고해달라"며 "국정 컨트롤타워의 부재는 우리 경제의 대외신인도·안보·국민경제·국정의 연속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을 표결한다. 최 부총리는 "국가 비상상황 속에서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우리 경제와 민생은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이라는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를 감당할 수 없다. 권한대행 탄핵소추는 내각 전체에 대한 탄핵소추"라며 "탄핵소추가 의결되면 계속되는 탄핵 위협으로 행정부 역량은 위축되고 국무위원의 존재 이유는 없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와 안보를 위협하는 더 이상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가중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정부가 경제와 민생에만 몰두할 수 있게 여야 정치권의 협조를 다시 한번 호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