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이 지난 4월 6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4월 12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제 5~6 전시실에서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구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 만들기 체험행사를실시한다고 밝혔다.결혼이민여성 및 외국인에게 한국 대표 음식인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식생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이들의 건강한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한국조리직업전문학교(도신로 228)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수업은 수강생들이 배운 내용을 바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강의로 구성했다.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배추통 김치 ▲청경채 김치 ▲수육보쌈 ▲시래기 쩜장비빕밥 등 한국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이를 참여자들끼리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한편 2009년부터 시행된 외국인 대상 한국 음식 만들기 행사는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최근 1년 간 척추측만증 환자 중 10대가 38.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 결과 나타났다.척추측만증은 몸통이나 허리가 휘고 어깨나 골반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증상으로, 사춘기를 전후해 급속히 진행되므로 치료시기를 놓치면 교정하기 어려운 질환 중 하나다.이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보건소는 척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척추측만증 예방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영등포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서승우 교수가 직접 나서 척추측만증 예방과 치료에 관해 강연한다.이어 척추측만증 연구소 소속 운동처방사 2명이 자세교정 체조를 직접 지도한다. 강의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허리와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회장 김철원)는 추석을 맞이해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송철희)에서 후원 받아 관내 170개소 경로당에 쌀과 멸치를 전달했다.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올해 5월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등포지역 어르신 건강ㆍ문화지원사업’과 지회 부설 ‘새생활장수 노인대학의 중식지원 사업’에 써달라고 후원금 1,000만원을 후원했었다.후원금은 부설 새생활장수노인대학 240명의 수강생에게 무료 점심식사 대접과 소외되고 있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사용해 왔으며, 이번 추석선물 전달도 경로당 활성화의 일환이다.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매년 영등포구지회 산하 경로당 및 노인대학 활성화 사업과 소외계층 어르신들 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해 왔다.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관계자는 “마사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2일 면세점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면세점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여의도에 신규 면세점이 개점되면 관련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마련된 사업이다.구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표준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1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면세점 전문가를 양성키로 했다.이를 위해 지난 한 달간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훈련생을 모집했고, 그 결과 관광고등학교 재학생, 30대 구직자, 결혼이주여성 등 총 102명의 다양한 참여자가 지원했다. 면접을 거쳐 이 중 92명의 훈련생을 최종 선발했다.양성교육은 이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4주간 총 100시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판매유통 전문가의 역할과 자질 △면세점 운영법규 이해 △면세점 중국어 △고객응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은 10월 17일과 18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국내 대표 창작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총 4회 공연한다고 밝혔다.창작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에, 꿈과 희망을 향해 질주하는 청년들의 좌절과 극복의 메시지를 입힌 유쾌한 내용으로 일본, 중국에서도 무대에 오른 글로벌한 작품이다.영등포문화재단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국내 대표 창작뮤지컬을 소개해 영등포구민의 문화향유권을 높이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영등포아트홀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창작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내용은 아래와 같고,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629-2216~9)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총각네 야채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인) 관내 구로구 천왕2지구 내 가칭 ‘천이초등학교’(이하 천이초교) 신설 계획이 지난 9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18년 3월 개교할 수 있게 됐다.천이초교 신설로 천왕지구 및 인근 학교의 과밀해소와 학생배치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2018년 3월 초등학교가 설립되지 않을 경우, 인근 학교 급당인원이 최대 38명에 이르는 등 학생배치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어 남부교육지원청과 지역주민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는 천왕지구 내 학교설립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학교설립 규모는 2020학년도 기준 40학급 예정(학생수 980명)이며, 사업예산은 부지매입비를 포함한 약263억 원이다.또한,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천이초교의 신설은 자치구인 구로구청과 협력해 지역주민이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우리은행 김동기 영등포영업본부장과 영등포구청점, 여의도광장지점 직원들은 지난 9월 2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에서 운영하는 사랑나눔푸드마켓2호점에 방문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점, 여의도광장지점에서 전달한 2백만 원은 푸드마켓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물품을 사는데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우리은행 영등포구청, 여의도광장지점 영업본부는 정기적인 후원 및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복지와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구는 구립대림3동 경로당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경로당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기존에 경로당으로 운영되던 건물의 1층과 지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9월 말부터 열린 경로당으로 개관한다.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서울형 경로당 정책에 발맞춰 어르신 사랑방으로 주된 역할을 하고 있던 기존 경로당을 세대 간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한 목적이다.구는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1층 외부를 밝고 개방된 형태의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내부는 넓은 마루를 설치해 좁은 공간을 여가, 학습, 모임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창고로만 사용되던 지하는 환기와 채광을 대폭 보완해 간단한 체육활동과 영화감상이 가능하도록 바꿨다. 또한, 아이들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영등포구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의 각종 안전시설 정보를 담은 지도를 만들어 내년 3월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구는 이미 지난 6월 당서초와 당중초를 대상으로 안전지도 구축을 시범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각종 안전시설과 정보를 수록한 이 지도는 각 학교에 배포해 누구나 보고 활용할 수 있게끔 했다.당중초 학부모 이씨(양평동, 39세)는 “아이와 함께 안전지도를 보며 긴급하거나 위험한 상황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치니 한결 안심이 됐다.”며 “특히 나같은 맞벌이부모 입장에서는 아이에게 위험한 일이 생겨도 옆에 없으니 걱정이 됐는데, 이제는 멀리서도 지도를 보며 안전시설 위치를 알려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처럼 초등학교 안전지도에 대한 교사와 학부모의 반응이 좋자 구는 안전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제5회 영등포 서로살림 마을축제가 ‘다함께 동(洞)동(同)동(動)’- ‘우리 동네에서 다 같이 살고 움직이다’ 는 슬로건으로 지난 9월 12일 도림동 유수지내 체육시설에서 진행됐다.영등포 서로살림 마을축제는 영등포에서 살고, 일하고, 활동하는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다. 영등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대표 이용희)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2011년에 시작, 영등포의 다양한 주민과 단체들이 모두 즐겁게 어울리고 관계를 맺으며 마을공동체를 느낄 수 있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축제는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진행이 되었는데 먼저 섹션1. 마을동(洞)(우리동네 이야기 나누다)에서는 부스존, 공연존, 놀이존, 장터존 등에서 지역주민들이 공연도 보면서 각종 체험과 전시, 시식과 쇼핑 등을 두루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소방서는 23일 영등포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와 경북김천소방서 및 의용소방대간 우호협력 교류 강화를 통한 업무영역확대 및 도․농촌간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는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의용소방대와 시․군 자치단체간 우호교류 협력 강화를 통한 상호 지원으로 의용소방대 활동영역 확대 및 도시․농촌간 동반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서다.이날 업무협약에는 영등포소방서장 및 의용소방대장 등 10여명과 김천소방서장 및 의용소방대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류를 통해 공동 이익과 우호증진 ▲의용소방대 농촌 일손돕기 및 도․농 문화체험 지회 제공 ▲지역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에 서명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10월 10일 오전 9시 한강여의도공원에서 ‘제6회 구상한강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구상은 ‘초토의 시’라는 작품으로 노벨문학상 본심 후보에 두 차례나 오른 한국의 대표적인 시인 중 한 명이다.2010년부터 시작된 구상한강백일장은 구상 시인이 30여 년을 영등포구에 거주하며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것과, 그가 시의 소재로 즐겨 삼은 강(江)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구가 매년 (사)구상선생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대회는 시와 산문(수필 또는 미니픽션)별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뉜다. 각 부문별로 장원·차상·차하·가작을 선정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또 고등부 장원 및 차상 수상자에게는 중앙대학교 총장상을 수여한다. 일반부 산문 장원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영등포구가 여성운전자들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돕고자 다음달 27일, 28일 이틀간 ‘여성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구는 여성운전자들이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관리하고 유사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수업은 차량 정비 및 관리에 관한 필수적 기초지식을 알아본 뒤, 이를 실질적으로 실습하는 과정이 병행된다.우선 1일차에는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엔진 관련 주요장치 점검 ▲자동차 전기 및 에어컨 관리 ▲타이어와 휠얼라이먼트의 중요성 ▲계절별 자동차 관리법 등의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2일차에는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직접 실습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대림3동 유수지에서 자동차 내부 장치를 구별해보고 장치별로 체크 사항을 확인한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거쳐 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10월 15일 오전 11시 DDP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위크(Seoul Design Week)’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여 디자이너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디자인위크’는 서울의 디자인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도시 디자인 축제로,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서울 전역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무신사 박준모 대표,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 디자인하우스 이영혜 대표,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상흠 원장,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장동광 원장, 서울디자인산업진흥위원회 김성곤 위원장,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 디자인 관련 전문가, 기업,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스타 디자이너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이들의 이름이 곧 브랜드가 되는 네이밍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러한 디자인 인재 양성이 도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요소”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울디자인위크가 디자이너, 기업, 시민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2025년 10월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된 고(故) 한주섭 해병 중령의 유족에게 선정패를 전달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전종호 서울보훈청장은 유족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이달의 6·25전쟁영웅 선정패와 대형 포스터 액자, 기념품을 전달하며 고인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주섭 해병 중령은 6·25전쟁 당시 경기도 파주 장단(사천강)지구 전투에 참전, 치열한 백병전 끝에 중공군의 공세를 저지하고 수도 서울을 방어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였다. 전종호 청장은 “조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기꺼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지켜낸 수많은 영웅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는 100여 개의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치열하게 경쟁했으며, 서울시의회가 3년 연속 수상한 것은 지방의회 디지털 소통과 SNS 홍보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서울시의회 SNS는 조례, 예산 등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지방의회 활동을 웹툰, 숏폼, 캐릭터 등 시민 공감형 콘텐츠로 풀어내고, AI를 활용한 인터뷰 등 혁신적 시도로 참신함이 돋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의회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개 SNS 채널을 운영 중이다. 채널별 최적화와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총구독자 10만 명, 올해 SNS 조회수 3천만 회를 기록했다. 인포그래픽 숏폼과 웹툰, AI 활용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 참여와 공감을 높이고 있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재미있고 트렌디한 SNS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SNS 대상’은 2011년부터 개최되어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오는 10월 18일 영등포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5 영등포구 미래인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상상 속 과학이 현실이 되는 곳’을 주제로,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 누구나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은 미래AI존, 창의실험실, 액티비티, 에코어드벤처 등 6개 존으로 구성되며, ▲과학 방탈출 ▲코딩로봇 ▲색소 화학반응 실험 ▲가상현실(VR)트럭 ▲천체투영관(플라네타리움) ▲국립과천과학관 전시물 등 총 45개의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휴머로이드 로봇 군무’, ‘사이언스 매직쇼’, ‘서프라이즈 과학대탐험’ 등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가방, 달 조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우주 콘셉트 페이스 페인팅 등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참여는 과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가 깊어가는 가을철 독서의 계절을 맞아 10월 15일부터 19일,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에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등포구 야외도서관: 무해독서(無害讀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해독서’는 2025년 트렌드 키워드인 ‘무해력’에서 착안한 개념으로, 무해력이란 자극적인 사회 속에서 물리적, 심리적으로 해를 끼치지 않는 안전하고 편안한 존재 또는 상태를 뜻한다. 이를 독서 문화에 접목해 자극 없이 순수하고 따뜻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야외도서관은 ▲빈백과 캠핑 물품으로 꾸민 자유로운 독서 공간 ‘리딩존’ ▲어린이 체험 중심의 ‘책놀이터존’ ▲세대별 참여형 프로그램이 열리는 ‘북로드존’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특히 ‘리딩존’에서는 연극배우 김민석, 신재범과 함께하는 낭독회, 사서 큐레이션, 라이브 공연 등 또 다른 분위기의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또 책, 의자, 담요 등이 포함된 ‘팝업 북키트’를 대여해 원하는 공간에서 편하게 책을 즐길 수도 있다. 구는 이번 야외도서관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를 도서관의 경계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장하고, 도서‧휴식‧체험이 어우러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8시 청계광장 앞 세종대로에서 출발해 종로∼동대문∼숭례문∼청계천 등 서울 명소를 지나는 '2025 서울달리기(SEOUL RACE)'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11㎞ 코스를 완주했다. 서울달리기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한 행사로 대표적인 생활체육 축제다. 오 시장은 "손목닥터9988에 이어 시민 누구나 체력을 검증하고 목표 체력 등급을 달성해 나가는 '서울체력 100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작된다"며 "많이 참여하셔서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찬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10월 15일 오전 11시 DDP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위크(Seoul Design Week)’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여 디자이너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디자인위크’는 서울의 디자인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도시 디자인 축제로,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서울 전역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무신사 박준모 대표,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 디자인하우스 이영혜 대표,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상흠 원장,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장동광 원장, 서울디자인산업진흥위원회 김성곤 위원장,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 디자인 관련 전문가, 기업,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스타 디자이너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이들의 이름이 곧 브랜드가 되는 네이밍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러한 디자인 인재 양성이 도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요소”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울디자인위크가 디자이너, 기업, 시민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는 100여 개의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치열하게 경쟁했으며, 서울시의회가 3년 연속 수상한 것은 지방의회 디지털 소통과 SNS 홍보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서울시의회 SNS는 조례, 예산 등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지방의회 활동을 웹툰, 숏폼, 캐릭터 등 시민 공감형 콘텐츠로 풀어내고, AI를 활용한 인터뷰 등 혁신적 시도로 참신함이 돋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의회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개 SNS 채널을 운영 중이다. 채널별 최적화와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총구독자 10만 명, 올해 SNS 조회수 3천만 회를 기록했다. 인포그래픽 숏폼과 웹툰, AI 활용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 참여와 공감을 높이고 있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재미있고 트렌디한 SNS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SNS 대상’은 2011년부터 개최되어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TBS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정부에서 TBS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TBS는 작년 9월에 행안부가 서울시 출연기관 해제 결정을 한 이후로 1년 넘게 폐국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 채 의원은 방통위는 출연기관 해제에 유보적인 입장이었음에도, 행안부가 방통위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채 의원은 행안부가 방통위와 협의하지 않은 것은 지방출자출연법 제5조 위반이라는 점을 사실을 지적했다. 채 의원이 행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7월에 방통위는 “TBS 운영 관련 논의 경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고, 출연기관으로 다시 지정하는데 상당 기간이 소요된다”며 TBS 출연기관 해제에 유보적인 의견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그에 따라 행안부는 서울시에 “방통위와 정관상 규정 정비 등의 절차를 진행한 후에 출연기관 해제를 신청하라”고 공문을 보냈다. 채 의원은 이 때까지는 문제가 없었지만, 행안부가 8월에 갑자기 입장을 180도 바꿨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