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문래초등학교(교장 배희숙)는 10월 특별교실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해, 안전하고 따뜻한 혁신미래교육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특별교실 중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지 못한 노후 교실을 개선하고자 본 사업을 적극 추진했으며, 완성도 높은 사업추진을 위해 교육청, 구청, 학교발전기금 등 여러 재원을 확보해(사업비 3억8천만원)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대상은 4개실(소강당, 영어교실, 상담실, 창고)이며 인테리어 공사를 전면적으로 실시했고 노후 비품을 교체했다. 공간마다 원형 펜던트 및 간접 조명을 설치해 따뜻한 학습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미래혁신교육의 장을 구현하였다. 특히 소강당은 천장을 곡선으로 마무리해 신체 활동공간에 심미적 요소를 융합해 배움과 쉼, 놀이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그리고 체육창고를 1학년 특성에 맞는 놀이, 쉼이 있는 꿈을 담는 일반교실로 전환하여 과밀학급 해소 노력을 했다. 추진과정에 수차례 교직원 설계협의 및 수시 업무 공유로, 참여 바탕 의사결정을 하였으며, 환경개선 결과에 대해 학생 및 교직원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배희숙 교장은“학교는 머무르고 싶은 따뜻한 안식처이자,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순철)은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희망계층 학생과 가족간에 건전한 여가활동 및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지붕 우리가족 꿈 날리기 주간’을 오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추진한다. 희망계층이란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을 소외계층이란 단어 대신 ‘희망계층’이라고 지칭해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한지붕 우리가족 꿈 날리기 주간’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가 더 행복한 서울교육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다문화 전문기관인 금천구가족센터, 아동전문기관인 사회복지법인 혜명복지원 혜명보육원, 지역사회 시민단체인 신도림커뮤니티봉사단, 비영리민간단체 좋은이웃되기와 공동으로 주관해 ‘꿈 날리기 꾸러미’ 배부, 운영, 홍보를 함께 추진한다. 방역물품, 전통 연 만들기 세트, 학습 도구 등을 담은 ‘꿈 날리기 꾸러미’를 희망계층 가정에게 전달하여 ‘꿈 날리기 주간’ 동안 방역수칙 준수하며 자유롭게 한강시민공원, 안양천 등 가까운 야외공간에서 꿈 날리기 활동에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홍성철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건전한 학원 운영 도모를 위해 한눈에 알아보는 학원법 ‘슬기로운 학원생활 리플릿’을 관내 학원 및 교습소 대상으로 10월 말에 배포할 예정이다. ‘슬기로운 학원생활 리플릿’은 학원장 및 교습소 운영자가 시설 운영 시 놓치기 쉬운 법적 준수사항을 알기 쉽게 그림과 표 등으로 이미지하여 설명한 리플릿이다. 리플릿에 반영된 내용은 시설의 올바른 명칭 표기, 필수 게시사항, 교습비(수업료) 관련 준수 사항과 환불규정, 광고 주의사항 등 민원 또는 위반사항이 다수 발생된 건이다. ‘슬기로운 학원생활 리플릿’은 지난 5월부터 남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에서 학원운영자와 학부모 회의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여, 담당 주무관들과 관계 부서의 확인 및 검수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슬기로운 학원생활 리플릿’을 학원 및 교습소 신규 설립과 지도 점검 시에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이번 ‘슬기로운 학원생활 리플릿’ 배포가 학원 및 교습소의 건전한 운영과 학원의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부당한 대우 방지에 도움이 될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학생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2022 질문이 있는 서울형 토론 모형 온라인 캠프’를 오는 29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2022 질문이 있는 서울형 토론 모형 온라인 캠프’는 함께 읽고 토론하고 쓰면서 성장하는 소통과 협력 중심의 독서·인문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남부교육지원청의 독서·토론·인문소양교육 특화 프로그램인 ‘남부 북(BOOK)함성’ 중 하나로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중 30명 내외의 희망자가 참여할 예정이며 학생들은 사전에 지정된 책을 읽고 질문이 있는 서울형 토론 모형에 전체, 소그룹의 다양한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관내 초등교사들로 구성된 남부 독서교육교사지원단을 강사로 위촉하여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도록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독서·토론·인문소양교육 활성화를 위해 11월 중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독서 기반 수업사례 나눔 워크샵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남부 북(BOOK)함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혁신학교 교사자율협의체를 중심으로 혁신학교 운영사례 나눔을 위한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대상 ‘2022 서울남부 학교혁신한마당’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 서울남부 학교혁신한마당’은 혁신학교 운영에 대한 보완적 혁신 요구 증대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각 권역별(구로, 금천, 영등포) 교사자율협의체 중심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이 만드는 학생자치 사례나눔(구로, 대면, 11.24. 항동초 주관) △학년별ㆍ분야별(보건ㆍ특수ㆍ영양)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금천, 비대면, 10.19~10.21., 금나래초 주관) △주제별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영등포, 비대면, 10.18., 윤중초 주관)을 운영해 관내 학교혁신사례를 보완적으로 확산한다. 구체적 내용은 △ (구로권역)전교회장단 학생들을 중심으로 1년동안 활동한 학생자치와 관련된 내용을 직접 영상으로 준비하여 함께 시청한 후 워크샵 운영 △ (금천권역)학년별 교육과정ㆍ수업 운영 사례 나눔(웹캠 활용 학생중심 발표수업, 오감을 깨우는 특색활동, 자기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보건실 운영 사례 나눔 등) △ (영등포권역)주제별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학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도에 이어 ‘2022 호봉획정 요약 및 Q&A’를 제작해, 지난 6일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공립학교에 배포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분산화된 규정·지침으로 업무담당자의 업무효율성이 저하되고, 사례의 다양화로 규정 해석·적용의 어려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2021년에 이어 2022년 개정판을 제작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연혁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흐름도를 년도순으로 목록화했으며, 호봉획정표 작성을 위한 NEIS 인사기록 보는 방법·작성법을 업무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수정했다. 또한 2021년도 제작된 책자로 업무 활용 후, 학교 담당자에게 필요한 지침과 질의·참고자료 등을 보완해 호봉획정에 필요한 내용을 포괄적으로 수록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가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에 귀기울이며, 소외받는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두가 행복한 남부교육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학생의 민주적 리더십 향상을 위한 ‘2022 학생자치 green 리더십 캠프’를 지난 8일 서울문래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 ‘2022 학생자치 green 리더십 캠프’는 학생자치위원의 문제해결 능력과 민주적 리더십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교내 학생자치활동을 활발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기후위기 시대 학생의 지속가능한 실천역량 강화를 위한 생태전환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89명이 참여했으며 장기간의 코로나 이후 대면 캠프로 진행해 특히 학생들의 참여 후 만족도가 높았다. 총 4교시로 진행된 캠프 중 1~3교시는 학생들이 민주주의에 대해 생각해보고, 관련 아이디어를 계획하고 공유할 수 있는 강의, 토의, 실습 등의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4교시는 학생의 그린리더십 함양을 위한 실습 활동으로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양한 활동들을 하느라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아쉬웠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 등의 참여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자치활동 참여를 통해 성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이지카운트(급여 소급·환수 계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22년 6월 16일 관내 학교 배포했다. 이지카운트(급여 소급·환수 계산)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 전체 학교 사용 이후 오류를 추가 수정해 K-에듀파인 지식맵에 게시했으며, 일선 학교에서 문의가 많은 부분을 정리하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10월 6일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이지카운트 프로그램 활용 안정화를 위한 것으로, 학교현장에서 필요성은 체감하고 있으나 프로그램 배포 여부를 알지 못하는 학교 담당자에게 인지시키고, 사용하기 전 ‘프로그램이 어려워 보인다’는 오해를 해소시키고 지속적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 이후 설문에 응답한 참여자는 54명으로 이지카운트 프로그램 활용 연수 만족도 질문에는 매우 높음 22명(41.5%), 높음 16명(30.2%), 보통 15명(28.3%)로 응답자 전체가 연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프로그램 업무 활용 여부 질문에서는 매우 높음 22명(41.5%), 높음 18명(34.0%), 보통 12명(22.6%)로 응답자 대부분이 업무에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청렴정책 및 교육소식을 알리기 위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남부청렴메타버스’를 9월 말 개설했다고 밝혔다. 남부청렴메타버스는 초대주소(https://zep.us/play/87aOzx)로 들어오면 로그인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교육지원청 내부를 둘러보면서 △부서별 업무 △남부교육지원청 카카오톡채널, 홈페이지 방문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공익신고 등 청렴자료 △기관장 청렴릴레이캠페인, 청렴리트머스진단 등 다양한 남부교육정책과 청렴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각종 행사 및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회의실, 강당, 교실, 휴게실, 게임존을 메타버스 공간에 만들어 기존 화상회의․수업보다 학생과 교직원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홍성철 교육장은 “온라인 속 가상공간에 남부교육지원청을 만들어 직접 방문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하여 현장감을 살리고, 청사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청렴과 남부교육소식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높여 국민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기관이 되고자 한다 ”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영등포구 초・중등학교에 재학 중인 희망계층(저소득층, 다문화계층 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원에서 무료로 학습을 지원하는 ‘러닝투게더’ 교육기부사업을 추진한다. 영등포구의 ‘러닝투게더’ 교육기부사업은 지난 8월 29일 남부교육지원청이 영등포보습학원연합회,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고 학습 의욕이 높은 희망계층 학생들에게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러닝투게더’ 교육기부사업은 영등포구 관내의 28개 보습학원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영등포구의 39교(초19교, 중12교, 고8교) 314명(초135명, 중120명, 고59명)의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월 14일까지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러닝투게더’ 교육기부사업을 지원받고자 하는 학생은 남부교육지원청이 해당 학교에 보낸 공문의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참여 기간까지 제출하면 희망학원과의 연계 및 상담을 통해 최종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기부사업 참여 학원에 협력기관 지정 현판 및 표창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 지원과 미참여한 학원과도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더 많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2023학년도 중학교 학생배치여건 개선을 위하여 경인중학교 등 총 4교에 교실 증축공사와 학교 내 유휴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총 22실의 일반교실과 특별교실 확보를 추진한다. 구로구 관내에 2022년 10월부터 2,205세대 고척 아이파크 입주로 증가하는 학생과 천왕지구의 증가하는 학생 배치를 위하여 경인중학교에 총 12실 규모의 증축공사가 진행 중이며, 천왕중학교는 5실 규모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영등포구 신길동 개발로 인하여 과밀학급이 예상됨에 따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하여 신길중학교에 2실 규모의 증축공사를, 대림중학교에 3실 규모의 교실 전환 및 이전 배치를 진행중이다. 홍성철 교육장은“관내 재개발, 재건축으로 증가하는 학생 배치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성철)은 지난 7월 6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기관(직속기관 포함)과 10개 교육지원청, 서울 공립학교(유치원~고등학교) 1,161교에 이지카운트(급여 소급·환수 계산) 프로그램을 확대 배포했다고 발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학교에서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이 사용되고 있어, 서울 전체 학교에서도 담당자들의 업무 경감을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이지카운트 프로그램 개발 보도를 통한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의 공유 요청으로 2022년 7월 18일 프로그램을 공유했으며, 자체 검토 결과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구동됨을 확인한 이후 학교 배포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수정된 프로그램을 2022년 7월21일 추가 공유했다. 이지카운트(급여소급·환수 계산) 프로그램은 연도별 시트 32개, 총계산 시트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도별 시트는 호봉과 근무연수 등의 기초자료 입력 영역과 규정 및 지침, 각종 수당 등을 서식화하여 자동 반영되는 금액 영역의 두 파트로 구분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체 개발된 이지카운트 프로그램의 활용으로 업무담당자의 고충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해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학교
[영등포신문=전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5일, 성인지 의식 함양 및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 국‧과장 및 관내 각급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고위직 맞춤형 별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여성가족부 지침 개정으로 교육기관장 등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교육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교육지원청 과장 이상 및 각급학교의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을 개설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간 쌍방향 원격으로 진행되며 1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엄정숙 더 젠더공감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폭력예방 교육 정책의 이해 △기관장 및 고위직의 책무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역할 등을 주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고위직의 올바른 인식과 판단이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 및 타인을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별도 교육 실시의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다. 홍성철 교육장은 “고위직 및 기관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여야 할 의무와 사건 발생 시 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의무를 동시에 가지므로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성철)은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1,262교와 11개 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를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 이지카운트(급여 소급·환수 계산) 프로그램 배포 만족도 결과’를 발표했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 자체 개발해 배포한 프로그램의 사용 여부 및 행정업무 경감 여부 등에 조사에 총 128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교원 호봉 정정 시 급여계산의 업무난이도는 전체적인 분석에 따르면 상 105명(82.0.%), 중 22명(17.2%), 하 1명(0.8%) 순으로 응답자 대부분 급여계산 난이도가 매우 높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대다수의 업무담당자는 급여계산 업무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배포된 이지카운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답변자 중 업무도움 여부에서 매우 그렇다 17명(63.0%), 그렇다 7명(25.9%), 보통이다 3명(11.1%)로 응답자 대부분은 프로그램이 도움이 된다는 긍적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무 시 도움되는 부분에서는 연도별 수당 등 검색 어려움 해소 16명(30.8%), 본봉 및 수당의 자동반영화 14명(26.9%), 급여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지난 10월 14일, 구로구 지타워컨벤션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학부모 140여 명이 함께하는 ‘서울교육+플러스 남부 학부모공론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론장은 교육감과 학부모 간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서울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집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초학력 향상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또래 존중 문화 확산 △학교 돌봄 강화 △이주배경 학생 지원 및 문화 다양성 확대 등 5개 교육의제를 다뤘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보다 의미있고 심도있는 학부모 공론장 개최를 위해 ‘학부모공론장 학부모 자문단’5명을 구성·운영하여 토론의 내실화를 기했으며, 특히 자문단을 주축으로 의제별로 사전토론단 5팀을 구성했다. 사전토론단(27명)은 사전에 2~3회 교육 의제별로 토론을 실시하고 본 토론인 학부모공론장에서 발제했으며, △서울교육정책 안내 △학부모의 생각과 고민 △정책 개선 방향을 담아 소개했다. 본 발제는 학부모의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학부모의 생각과 어려움을 나누는 데 기여하며 심도 있는 토론의 발판이 됐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가 사전 선택한 의제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일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영등포로64길 15)’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과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 문화 축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코딩 체험 ‘마법의 알고리즘’ ▲융합과학 체험 부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벼룩시장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법의 알고리즘’은 9세 이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으로 구동하는 로봇의 제어 법을 배우며 코딩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과 이족보행 로봇 조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프로그램에서는 융합과학을 재미있게 배운다. △색이 변하는 마술 물병 △투명하게 사라지는 비밀 편지 △나비 비행 연구소 △빛이 나는 마법 뱀 △과학수사(지문 감식)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배우며, 마법학교 간식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스탬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순신 장군 장계 쓰기 대회가 지난 25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열선루 공원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행사이다. 그동안 상소대회나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많았으나, '장계'라는 공직 보고 형식을 주제로 한 대회는 처음이라고 보성군은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26일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를 알리고 대책을 보고하는 공식문으로, 책임과 결의의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195명(일반부 80명·학생부 115명)이 참가 신청을 해 호응을 얻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일반부 18명·학생부 1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장계를 필사하며 진정성, 문장력, 주제 적합성을 겨뤘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은 장민영(벌교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일반부 대상 서은애(36) 씨가 뽑혔다. 김철우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청소년과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안내나 관리체계가 무너져 서비스 만족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소장은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소개하며, △불법주차 단속, △관련기관 지역협의체 운영, △가정법원 상담위탁 처분 등을 제안했다. 채현일 의원은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됐음에도 서울에 2곳, 전국에 12곳의 성매매 집결지가 남아 있다”며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