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장동철)는 지난 30일 오후 5시 30분, 영등포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해피 YOUTH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영등포동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및 청소년, 보호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모범 청소년 14명에게 장학금 각 20만 원을 전달하고, 모범청소년지도위원에게 구청장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전승관 구의원, 박찬호 동장, 장기만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등도 함께하며 관계자 및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문원)는 지난 19일 ‘2025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강문원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위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새해에도 주민들이 행복한 영등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문원 위원장은 평소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통해 구정발전과 구민복지 향상, 그리고 주민화합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밝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한미령 위원에게 모범구민 구청장 표창을 전수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협의회장 허준영, 이하 협의회)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앞 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대상 ‘사랑의 김치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준영 회장과 협의회 임원,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주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허준영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이웃들에게 평화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주평통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서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김치 10kg 200박스를 준비해 경찰서와 영등포구청, 18개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전달했다. 이날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 양송이 행정위원장, 유승용 의원도 현장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주민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체육회가 겨울의 문턱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영등포동체육회(회장 한경식)는 지난 12일, 영등포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35만 원을 박찬호 영등포동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체육회 회원 25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전달식에서 한경식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웃의 겨울이 조금이나마 덜 춥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체육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찬호 동장은 “지역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영등포동체육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등포동체육회는 평소 체육 활동을 넘어, 지역 화합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도 ‘함께라서 더 따뜻한 영등포동’을 향한 작은 실천으로 남게 됐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허준영)는 지난 9일 오전, 협의회 사무실에서 전체 임원진 제1차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허준영 회장을 비롯해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 시작 전 각 임원들의 간단한 자기소개와 각오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준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향한 염원과 의지가 지역사회에도 잘 녹아들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임원진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랑의 김치 전달식(12.19.), 제4차 정기회의(12.19.) 등 12월 주요 일정을 공유했으며,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임원진은 매월 첫 번째 화요일 회의를 개최해 주요 행사 계획 및 협의회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김미숙 영등포동 통장연합회 총무가 지난 5일 오후 영등포동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 ‘2025 송년 및 후원의 밤’ 행사에서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미숙 총무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발휘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 그리고 시민화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미숙 총무는 수상소감을 통해 “오늘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박승덕 미수복 강원도 김화군민회 명예군수(현 재경 영등포강원향우회장)가 지난 5일 오후 영등포동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 ‘2025 송년 및 후원의 밤’ 행사에서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승덕 명예군수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발휘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 그리고 시민화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승덕 명예군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허준영 회장과 자문위원 100여 명은 지난 2일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린 민주평통 제22기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1일 공식 출범한 제22기 민주평통이 향후 2년 동안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함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이해찬 수석부의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외교부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국내외 자문위원 약 1만 명이 함께한 가운데,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제22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구성경과보고에 이어 이해찬 수석부의장의 활동방향 보고 및 의결, 주제 영상 ‘국민의 바람, 함께 더 나은 미래로’ 상영, 자문위원 선서 및 활동 다짐 발표도 이어졌다. 마지막에는 모든 참석자가 참여하는 대합창 ‘함께하는 다짐, 함께 부르는 평화’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공존, 공동성장을 향한 국민적 의지와 희망을 하나로 모았다. 이날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 22기는 ‘신뢰회복, 평화공존, 공동성장, 국민과 함께’라는 가치를 담은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라는 슬로건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 ㈜거목정보산업(대표 윤석칠)은 영등포동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했다. 윤석칠 대표는 지난 17일 오후 영등포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회의실에 열린 따뜻한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통해 10Kg 쌀 55포대를 기탁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이규선 구의회 운영위원장, 박찬호 영등포동장, 강문원 주민자치위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오운 간사 등이 함께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문원)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영등포교회 옆 영등포역사공원에서 ‘제3회 포동포동 소풍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판매 수익금을 마련해 따뜻한 겨울나기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갖기 위해 열렸다.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연합회, 부녀회 작은도서관, 영중종합사회복지관, 달려라 정원버스 등 영등포동 직능단체와 기관들이 협력해 바자회, 먹거리장터, 장애인 작품 전시, 반려식물 만들기, 바디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화합과 쉼의 시간이 됐다. 또, 채현일 국회의원, 김종길 서울시의원, 이규선(운영위원장)·전승관·김지연 구의원, 김정태 전 시의원, 고기판·김길자·김용범·곽희관 전 구의원 등도 현장을 찾아 바자회에 함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문원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자주·자립·협동정신를 발판삼아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동행을 하고, 기부 참여로 주민자치위원들의 자긍심을 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영등포동 각 직능단체들과 함께하는 기부바자회를 지속해 주민 화합과 따뜻한 나눔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장기만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차중환 신길1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28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영등포구에서 2명이 선출된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은 중앙회장 선출과 금고 운영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장기만·차중환 이사장은 소감을 통해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새마을금고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들의 의견이 현장에서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새마을금고가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 통장연합회(회장 하경수)는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 일대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등포동 통장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유기적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춘천 삼악산케이블카, 에티오피아한국전참전기념관, 소양강댐, 강원도립화목원, 산토리니 카페 등 춘천 지역의 명소들을 탐방했다. 하경수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가해주신 통장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쉼과 힐링의 시간이 되고, 힘을 얻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묵묵하게 통장 업무를 감당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아침에는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이규선 운영위원장·전승관 의원, 영등포동 박찬호 동장과 박종현 서무주임, 안제상 행정팀장, 강문원 주민자치위원장, 오인영 영등포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 고기판·윤준용·김길자 전 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지역위원회 이태열 사무국장 등이 배웅을 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체육회(회장 한경식)가 주최한 ‘2025년 영등포동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8일 오전 영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재진·김종길 시의원, 구의회 이규선(운영위원장)·유승용·최봉희·전승관·이순우·최인순 의원, 강문원 주민자치위원장, 하경수 통장연합회장, 황길순 자원봉사회장, 조순금 작은도서관운영위원회장, 반균영 중앙자율방범대장, 문수자 적십자봉사회장 등도 주민들과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주민 500여 명은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공굴리기, 2인3각, 줄다리기, 400m계주 등 다채로운 경기에 참여하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또한 경기 중간마다 행운권 추첨으로 자전거 등 많은 선물이 참여 동민에게 돌아갔다. 오후에는 방일수 코미디언의 사회로, 영등포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슈퍼퀸 라인댄스, 한경식 회장 겸 가수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큰 호응이 이어졌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서울영등포초등학교 총동문회 ‘제2회 문화 예술의 밤’ 행사가 지난 17일 오후 6시, 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박명준)가 개최하고, 총동문회 ‘문화 예술의 밤’ 준비위원회(위원장 김광희)가 주관했으며, 졸업생 동문들의 재능 기부로 작품전시회, 시낭송회,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 등도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광희 준비위원장은 “행사의 취지는 졸업생 동문들의 문학과 예술의 재능기부로 시작했지만, 앞으로는 규모와 예산을 확대해 지역주민들도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9시부터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 이번 조치는 1월 1일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한 복구 대응을 위해 시행된다.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3단계 이상 시 24시간 비상체제로 상황실을 전환한다. ‘동파 경계’ 단계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으로 이틀 이상 연속 예보된 경우 발령한다. 시는 ‘동파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1일부터 동파, 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파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8개 수도사업소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동파 긴급 복구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올겨울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건수는 12월 29일 기준, 총 433건이다. 발생 장소별로는 아파트 344건, 공사 현장 32건, 단독/연립주택 41건, 기타 16건 순이었다. 시는 방풍창이 없는 복도식 아파트와 공사 현장의 경우 수도계량기함이 외부에 직접 노출돼 동파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동파 사전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함에 헌옷, 솜 등의 보온재를 채우고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지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인 ‘클린업하우스’ 사업을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및 차상위 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아동의 학습권 보장과 자기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추진될 수 있었다.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선정된 대상 가구에는 정리수납 전문가와 자원봉사자가 투입되어 힘을 보탰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책상 설치 ▲싱크대 및 전기 수리 ▲방범창 설치 ▲도배·장판 시공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효율적인 가구 재배치를 통해 아동 전용 학습 공간을 확보하는 ‘공간 최적화’ 작업이 이뤄졌다. 또한 아동이 스스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돕는 맞춤형 정리수납 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사업을 주관한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후원과 지역 기관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아이들에게 쾌적한 공부방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는 대표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제가 한 단계 도약한다. 서울시는 시민 실천 항목을 신설‧확대하고, 참여 방법 변경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2009년 도입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제는 전기·수도·가스 등 에너지 사용을 줄이거나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마일리지로 보상받는 제도이다. 에너지 절약 등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서울시 세금 납부(ETAX), 서울사랑·온누리상품권, 가스비 납부, 아파트 관리비 차감, 기부에 사용할 수 있다. 2026년 1월 5일부터 신설되는 ‘녹색실천 마일리지’는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거나 친환경 운전 습관을 실천하면 최대 5천 마일리지(5천원 상당)가 지급된다. 그 외 에코 퀴즈나 챌린지 참여, 서울시 주관 환경교육이나 기후 관련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 시 마일리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첫 도입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포인트는 상하반기 각 1,000명 참여자 모집 후 2개월간(상반기:2~3월, 하반기:8~9월)의 감량 성과에 따라 2,000~ 5,000마일리지가 지급된다.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는 현대차‧기아 커넥티드 카 안전운전 점수와 연계해 85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쓰리나인종합미디어는 13년 동안 가족 버라이예능쇼 노래하는 가요청백전 영일레븐쇼, 트롯파이터 등을 제작해 온 이원찬 감독이 지난 12월 22일 안양문화예술센터에서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가수협회(회장 윤금천)가 주최한 가수의 날 시상식에서 ‘가수들이 직접 뽑은 PD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방송 12주년을 맞은 가요 예능 프로그램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의 연출 감독으로, 가수 강진의 ‘막걸리 한잔’, ‘문풍지 우는 밤’ 등 수많은 뮤직비디오 연출도 맡아 왔다. 이원찬 감독은 수상소감을 통해 “십여 년 동안 가요 예능 프로그램 총 연출을 맡아 오면서 다수의 프로그램을 연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 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현업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원찬 감독은 아역배우 출신 감독으로 연출가이자 작사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노래 ‘장미단추’를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지현이 지난 21일, 경기 안양 아트센터에서 열린 ‘가수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 인기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현은 수상소감을 통해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가 주최했으며, 윤천금 제22대 회장이 직접 시상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꽃비가 지난 8월 발매한 미니앨범 ‘판(瓣)’으로 12월 21일 열린 ‘제59회 가수의 날’ 기념식을 겸한 가수협회(회장 윤천금) 선정 베스트 방송 가요대상에서 7대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잊지 못할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수 꽃비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저와 함께 해주신 팬들과 모든 팀원들에게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음악 산업의 발전과 아티스트들의 노력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많은 가능성과 과제가 공존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서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서울시의회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 희망의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병오년(丙午年) 새해, 붉은 말의 힘찬 기운처럼 시민 여러분 모두 활기차게 도약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서울시의회는 오직 ‘현장 속에서, 시민 곁에서’ 일 잘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해 왔습니다. 민생에는 나중은 없다는 각오로 필요한 때에, 필요한 곳에서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고, 청년들이 주거 불안으로 미래를 포기하지 않도록 조례를 개정하고, 핀테크‧AI 산업 등 서울의 미래 먹거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서울의 오늘과 내일을 지키기 위한 입법 활동을 펼쳤습니다. 또, 모두의 염려 속에 있던 공립 특수학교 성진학교 신설안을 신속 승인해 서울의 모든 학생이 차별없이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자 했습니다. 기초학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학교ㆍ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는 12월 30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을 부위원장에는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과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영희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서울시 내 초ㆍ중ㆍ고등학교 및 학원 밀집 지역에서는 어린이ㆍ청소년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라고 말하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 전역의 학교 및 학원가 주변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태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동2)은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 학교 및 학원 밀집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교통안전이 증진될 수 있는 새로운 제도가 모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수 많은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사회 어른들의 책임으로 앞으로 특별위원회를 통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서울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