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비공인' 세계 최고령자로 알려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할머니 마거릿 마리츠가 27일(현지시간) 118세 생일을 맞았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마리츠는 이날 케이프타운에서 동북쪽으로 180㎞ 떨어진 투스리버 마을의 요양원에서 생일 파티를 열고 가족과 간호사들의 축하를 받았다. 요양원의 선임 간호사 그레고리 엘로이 아담스는 "마리츠는 여전히 젊은 여성으로 사는 삶에 관해서도 이야기하고 부모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한다"며 "평생 술과 담배를 멀리했다"고 전했다. 이날 파티를 준비한 자선단체가 취재진에 보여준 신분증 사본에 따르면 마리츠는 1906년 9월 27일생이다. 이 신분증이 공인받는다면 1908년 5월 23일에 태어나 116세인 일본인 이토오카 토미코에게서 세계 최고령자 타이틀을 비로소 넘겨받게 된다고 AFP 통신은 덧붙였다.
쥐띠 36年生 자신을 너무 내세우지 말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베풀어 보면 행운이 찾아와요. 48年生 무리해서 일을 하지 말고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해야 해요. 60年生 마치 쏟아진 비가 흘러버린 것과 같이 재물을 얻어도 모으기가 쉽지 않아요. 72年生 모든 일에는 시간이 필요한 법이니 서두르지 말고 기다리는 것이 도움이 돼요. 84年生 자신을 오해한 사람들이 있었다면 차근하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해 줘야 좋아요. 96年生 연인과 가벼운 다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자존심을 앞세우지 말고 적당히 져주세요. 08年生 이성간의 질투심이 서로의 좋은 관계를 멀게 할 수 있으니 믿음을 주세요. 소띠 37年生 혼자 모든 걸 차지하려고 욕심을 부리게 되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아요. 49年生 아랫사람의 실수를 너무 질책하면 오히려 반감을 부를 수 있으니 적당히 하세요. 61年生 탁월한 판단으로 주어진 일을 순조롭게 풀면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를 얻어요. 73年生 소수의 의견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신경 써서 들어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클 수 있으니 너무 큰 욕심이나 기대는 하지 않아야 해요. 97年生 애정운에 따라
쥐띠 36年生 금전이 들더라도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이 돋보여요. 48年生 없는 것을 아쉬워하지 말고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서 만족감을 찾아보세요. 60年生 반가운 소식이 들리고 수입도 짭짭해지는 날이니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세요. 72年生 마음만 급해서 뛰어 다녀 봐도 해결되지 않으니 냉정하게 원인을 찾아야 해요. 84年生 작은 일을 방치하면 문제를 크게 만들 수 있으니 문제가 생기면 바로 해결하세요. 96年生 목표를 크게 잡고 매진하면 기대만큼의 성과는 없어도 어느 정도의 성과는 있어요. 08年生 이미 좋은 결과가 예측되니 오랜 생각으로 심신을 다치게 하지 마세요. 소띠 37年生 해결하기 힘든 일을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청하세요. 49年生 돈과 관련한 일로 다툼이 생길 수 있으니 시비는 확실히 가려야 문제가 없어요. 61年生 답답한 상황이니 무리하게 나가려고 하지 말고 조금 더 때를 기다려야 좋아요. 73年生 한 올의 실보다 여러 가닥의 실을 합치면 강해지듯 혼자보다 여럿이 함께하세요. 85年生 생각했던 것과 다른 결과가 나와도 당황하지 말고 원인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97年生 자신을 낮출 줄
쥐띠 36年生 원칙만 고수하지 말고 약간의 융통성이 있어야 좋은 얘기를 들을 수 있어요. 48年生 본인 선택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으니 결정을 내릴 때에는 신중하세요. 60年生 진심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 있으니 사소한 것이라도 진심을 담으세요. 72年生 좋은 기회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니니 지금이라 생각 들면 놓치지 말고 잡으세요. 84年生 과한 쇼핑이나 과도한 소비는 피하고 자신의 분수에 맞춰서 생활해야 해요. 96年生 싱글이면 과거는 깨끗이 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 새롭게 시작해 보세요. 08年生 주변 유혹에 흔들리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들 수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쓸데없이 일에 언성을 높이지 말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화려하고 거창한 것만이 감동시키는 것이 아니고 작은 것에서 감동이 일어나요. 61年生 자만이나 방심은 실수를 초래할 수 있으니 모든 일을 끝낼 때까지 긴장하세요. 73年生 망설이거나 주저하지 말고 직접 부딪쳐서 신속하게 행동하여 결정지어야 해요. 85年生 어떤 상황에서도 거짓말이나 변명은 하지 않고 예의바른 태도가 필요합니다. 97年生 일이 흘러가지 않고 다른 방향으로 흐르면 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답한 초·중·고등학생이 4년 연속 증가하며 11년 만에 2%대로 올라섰다. 학교폭력을 겪었다는 학생 비율은 나이가 어릴수록 높았고, 신체폭력보다는 언어·사이버폭력 등이 늘면서 학교폭력이 보다 교묘해지는 양상을 보였다. 학교폭력을 목격한 후 신고하거나 도와줬다는 응답은 늘어나 '방관' 비율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이 시행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와 2023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표본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1년에 두차례 시행되며 1차는 전수조사, 2차는 표본조사다. 2024년 1차 전수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초4∼고3 재학생 전체 398만명, 2023년 2차 표본조사는 지난해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초4∼고2 재학생 중 표본 4%(약 19만명)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 전수조사에서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답한 ‘피해응답률’은 지난해보다 0.2%포인트 오른 2.1%로 집계됐다. 피해응답률은 2013년 2.2%에서 2016∼2017년 0.9%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 2019년 1.6%가 됐지만,
쥐띠 36年生 침묵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으니 잘못된 부분은 확실히 짚어줘야 해요. 48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노력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60年生 기회는 자주 오지 않으니 모든 조건이 원칙에 부합되면 과감히 밀고 나가세요. 72年生 상황을 냉철하게 파악하고 태도를 분명히 해야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안 생겨요. 84年生 적극적으로 움직일수록 얻는 것이 많고 하는 일이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돼요. 96年生 뛰어난 언변 솜씨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더욱 더 예쁘게 포장하게 만들어줘요. 08年生 과거에 연연할 필요 없는 하루로 평안하고 몸도 만족스러운 날입니다. 소띠 37年生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참고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주변 사람들이나 외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내적으로 안정을 찾으세요. 61年生 웬만한 일은 경쟁하는 것보다는 양보하고 물러서서 타협하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남의 말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묵묵히 해나가세요. 85年生 변화가 필요한 일에 관심을 두거나 한 눈 팔지 말고 하는 일에 전념하세요. 97年生 새로운 환경에서 여유 있게 대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4년 영등포구 공인중개사 연수(집합)교육’이 24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영등포구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공인중개사, 중개법인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명식 강사가 중개대상물별 중개실무, 고종원 강사가 표시광고 위반사례 및 전세사기 예방책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 제34조 제4항에 의해 실시하는 교육으로서, 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공인중개사, 중개법인의 임원은 실무교육을 받은 후(또는 연수교육) 2년마다 연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쥐띠 36年生 움켜쥐고 있다고 전부 자기 것이 되지 않으니 함께 나누는 것이 더욱 더 빛나요. 48年生 사사로운 일로 화를 당할 수 있으니 작은 것이라도 소홀히 넘기지 말아야 해요. 60年生 넘어져도 재빨리 일어나는 지혜를 알면 운만 탓하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어요. 72年生 계획하는 일이 있다면 방해하는 자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여 잘 살펴야 해요. 84年生 열심히 노력하는 가운데 좋은 일이 생기며 또한 이익이 배가 되어 기쁨이 와요. 96年生 마음을 넓게 가지면 즐겁게 연인과 보낼 수 있으니 여유를 가지도록 하세요. 08年生 누구의 편에 서서 한사람을 지지해야 한다면 신중히 판단하고 결정해야 해요. 소띠 37年生 직접 보지 않았거나 듣지 않은 것은 믿지 말고 사람들에게 전달하지 않아야 해요. 49年生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면 머지않아 기쁨과 결실을 거두고 뜻밖의 소득이 있습니다. 61年生 사회적 활동영역이 넓어지고 새로운 일을 통해 많은 경험과 성장을 할 수 있어요. 73年生 들어온 만큼 나가는 운이니 뜻밖의 소득이 생겼다고 더 큰 이익을 바라면 안돼요. 85年生 외적으로는 우둔해도 내면으로는 강한 카리스마와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좋아요. 97年生 주변
쥐띠 36年生 일이 엉키면 마무리 짓기 쉽지 않으니 한 눈 팔지 말고 집중해야 될 것입니다. 48年生 어렵고 복잡한 일보다는 쉽고 간단한 일을 선택하여 우선 처리해야 좋아요. 60年生 신용이 가장 큰 재산이니 사소한 약속이라고 잊지 말고 꼭 이행해야 돼요. 72年生 무언가를 시작하려고 한다면 제대로 알아보고 시작해도 늦지 않으니 꼼꼼해지세요. 84年生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있다면 홀로 해내기에는 역부족이니 용띠생과 함께 하세요. 96年生 관계를 빠르게 진행하는 것보다 더디더라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시작은 거창하나 끝이 흐지부지 될 수 있어 협상과 조율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소띠 37年生 꼰대마인드는 버리고 이해하고 인정하는 마음을 가져야 앞으로 많은 대화가 돼요. 49年生 혼자서 못하는 일은 욕심내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눠서 해야 좋아요. 61年生 당장에 이익이 생기지 않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보람과 결실이 나타나요. 73年生 많은 것을 얻고 싶다면 남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부지런을 떨어야 돼요. 85年生 자신에게 다소 힘에 부치는 일이라도 능히 해결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요. 97年生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모건스탠리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20일(현지시간) ASML의 투자의견을 낮추고 목표주가도 925유로(139만원)에서 800유로(119만원)로 13.5% 내렸다. 모건스탠리는 D램 시장과 인텔의 부진, 중국 수요 관련 불확실성을 조정 배경으로 꼽았다. 실적 악화로 위기에 빠진 인텔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를 분사하면서 독일 공장 건설을 2년간 중단하기로 했다. 모건스탠리는 "중국의 반도체 투자 속도가 2026년에 가까워지며 둔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시장은 구형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위주이지만 2분기에 ASML 전체 매출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다만, 모건스탠리는 TSMC에서 내년에도 인공지능(AI) 관련 최첨단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주문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과거 사례를 봤을 때 주문 사이클이 정점을 찍기 전에 너무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진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UBS와 도이체방크도 ASML 실적 전망치와 목표주가를 낮췄다. ASML의 이날 주가는 716.7 유로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내 한 군부대에서 군인들이 3급 비밀인 암구호(아군과 적군 식별을 위해 정해 놓은 말)를 민간인에게 유출한 정황이 불거져 수사 기관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 22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전북경찰청과 전주지검, 군 사정당국 등은 군사기밀 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건은 올봄 군 정보수사기관인 국군 방첩사령부가 처음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도 지역 모 부대 등에 근무하는 일부 군인이 민간인인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리면서 암구호를 일러줬다는 게 사건의 핵심이다. 군인들은 사채업자들과 신뢰를 쌓기 위해 동산이나 부동산과 같은 담보 대신 암구호를 공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때 채무를 상환하지 않으면 돈을 빌려 간 군인들의 지위도 위태로워지므로 사채업자들도 이를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느 쪽이 담보 성격으로 암구호 공유를 먼저 제안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암구호를 유출한 군인들은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사병 신분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사채업자들이 군인들에게 얻은 암구호를 이용해 군부대에 출입한 정황은 드러나지 않았다. 그러나 군과 검경은 사채업자들이 암구호를
쥐띠 36年生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시간을 갖고 지인들과 가볍게 등산을 해 보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생활 속의 식습관부터 정비하는데 신경을 써서 건강을 개선할 방법을 찾아보세요. 60年生 자기주장만 내세우면 손해를 보니 주변 상황을 살펴보며 따라가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한꺼번에 모두 이루려 하지 말고 작은 일부터 하나씩 이뤄나가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 때이니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도 실망하지 마세요. 96年生 자신의 뛰어난 색상 감각을 발휘하여 이성들을 유혹해 봐도 매력이 넘칠 것입니다. 08年生 자신 주변에 있는 친구나 지인들에 대한 관심에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사람들과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가까운 산에 함께할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49年生 빠르게 변화해 가는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지 말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좋아요. 61年生 휴일에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움직이는 것보다 혼자 움직이는 것이 유리해요. 73年生 잘못을 거짓말이나 변명을 하면 일이 커질 수 있으니 깨끗이 잘못을 인정하세요. 85年生 앞으로 나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니 물러날 때는 물러날 줄 아는 것이 중요해요. 97年生 이성운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미 해군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동해에서 해상도발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 해군 윌리엄로렌스함(DDG·왼쪽)과 대청함(AOE-Ⅰ·오른쪽)이 한미 연합 해상기동군수 훈련을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 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해 1만여명의 행사 참여자를 응원하고 월드컵공원 평화광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함께 달렸다. 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려 왔다. 오 시장은 "걷고 뛰고 자전거도 타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철기둥' 김민재(뮌헨)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2024-2025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11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묀헨글라트바흐와 33라운드를 치른 뒤 우승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뮌헨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올 시즌 뮌헨에서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나폴리의 33년 만의 우승에 기여한 그는 빅리그 두 곳에서 우승한 첫 한국 선수가 됐다. 뮌헨으로서는 2년 만의 왕좌 복귀다. 지난 시즌엔 레버쿠젠에 우승을 내주며 3위에 그치는 굴욕을 맛봤다. 27경기에 출전해 뮌헨의 철벽 수비에 기여하고 득점도 두 차례나 올린 김민재는 우승 세리머니에서도 '주연급'으로 대접받았다. 김민재는 골잡이 해리 케인에 앞서 등장해 우승 메달을 받았다. 또 우승 트로피를 돌아가며 들어 올릴 땐 6번째로 나섰다. 우승 트로피를 가장 먼저 넘겨받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이를 들어 올리지 않고 곧바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기로 한 베테랑 공격수 토마스 뮐러에게 전달했다. 뮐러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철기둥' 김민재(뮌헨)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2024-2025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11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묀헨글라트바흐와 33라운드를 치른 뒤 우승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뮌헨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올 시즌 뮌헨에서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나폴리의 33년 만의 우승에 기여한 그는 빅리그 두 곳에서 우승한 첫 한국 선수가 됐다. 뮌헨으로서는 2년 만의 왕좌 복귀다. 지난 시즌엔 레버쿠젠에 우승을 내주며 3위에 그치는 굴욕을 맛봤다. 27경기에 출전해 뮌헨의 철벽 수비에 기여하고 득점도 두 차례나 올린 김민재는 우승 세리머니에서도 '주연급'으로 대접받았다. 김민재는 골잡이 해리 케인에 앞서 등장해 우승 메달을 받았다. 또 우승 트로피를 돌아가며 들어 올릴 땐 6번째로 나섰다. 우승 트로피를 가장 먼저 넘겨받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이를 들어 올리지 않고 곧바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기로 한 베테랑 공격수 토마스 뮐러에게 전달했다. 뮐러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자연과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최초의 산골영화제로 불리는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올해 14년째를 맞는다. 울산시 울주군과 반구대 산골영화제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작천정 잔디 광장에서 반구대 산골영화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영화로 공감을, 국밥으로 소통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영화제는 첫날 전야제, 이튿날 개막식, 마지막 날 폐막식이 이어진다. 전야제에서는 저녁 시간 영화 작품을 1편 상영하고, 늦은 시간 영화제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심야에 또 다른 작품 1편을 선보인다. 개막식과 폐막식에도 각 1편의 영화를 선정해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영화제 측은 영화 상영 전에 지역 문화예술 활동가들을 초빙해 많은 관객 앞에서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울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밴드 4개 팀 등이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다. 폐막식에서는 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인 이종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지역 어린이합창단 등이 공연에 나선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영화에 삽입된 음악인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선율도 들려준다. 반구대 산골영화제는 올해도 저녁 늦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창진 시인(현 영등포구체육회 이사)이 지난 5월 1일 오후 6시 웨딩그룹 위더스 영등포에서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 회장 등 9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첫 시집 '편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전북 김제 출신인 오창진 시인은 전주에서 청년기를 보내고 상경해 줄곧 서울에서 활동했고, 가람 이병기 시조시인 문하 황길연 시인에게 고등학교 1학년때 시 ‘장미’가 추천되어 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서울홈쇼핑 대표, 영등포구체육회 이사, 육상연맹 감사, (사)노르딕워킹 봉사단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1일 4선 박대출(경남 진주갑) 의원을 대선 실무 전반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내정했다. 전날 당 비상대책위원회의 후보 교체 작업이 당원투표 부결로 무산돼 김 후보가 후보 자격을 회복한 뒤 시행한 첫 인선이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3일 후보로 선출된 직후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활동한 장동혁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으나 장 의원이 이를 고사하면서 이양수 사무총장이 유임돼 총장직을 수행해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제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매년 정례적으로 서울시의 관광정책과 동향을 소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보고 받고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되게 된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6조의2(연차보고)에 있어 시장이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연차별 시책과 관련한 서울 관광 동향에 대해 의회의 제1차 정례회가 시작하기 전까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소관 상임위에 보고 하도록 연차보고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경 시의원은 “지난 10년간 서울시가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은 2023년 9월에 수립된 ‘3천만 관광시대 도시관광전략 서울관광 미래비전’ 단 1건”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종합계획이 연도별로 적절히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및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김경 시의원은 최종 통과한 본 조례와 관련해 “연차보고는 사업의 기본목적, 미션, 주요 사업내용, 예산, 성과, 사업과 관련된 환경 등 모든 정보를 정기적·종합적으로 제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가 시내버스 업계에 지원한 대출 이자만 최근 5년간 1,0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까지 280억 원, 2023년 한 해 동안만 395억 원의 대출 이자 지원이 이뤄졌다. 이는 2020년 22억 7천만 원과 비교해 17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서울시는 버스 준공영제에 따라 매년 운영비를 보조하고 있으나, 지원 규모가 충분하지 않아 시내버스업계(운송수입금공동관리업체협의회)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시가 대신 원금과 이자까지 상환해온 구조다. 운영비 지원과는 별도로, 이자만 5년간 1천억 원 이상 세금으로 지원한 셈이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348억 원, 우리은행 325억 원, 농협은행 309억 원, 신한은행 30억 원이 각각 지원됐다. 이자 부담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윤 의원은 “서울시는 매년 시내버스 업계에 예산을 지원해왔지만, 재정 구조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으면서 시민 세금으로 대출 이자까지 감당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운영비 지원 외에 대출 이자만 1천억 원이 시민 세금으로 지원된 현실을 시민들이 과연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