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원/달러 환율이 12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보다 3.9원 오른 1,3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3.6원 상승한 1,367.7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68.7원까지 올랐다. 1,368.7원은 장 중 고점 기준으로 지난 2022년 11월 10일(1,378.5원) 이후 약 1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달러 가치는 간밤 소폭 상승했다.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전월 대비 0.2% 오르는 데 그쳐 달러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다만 유럽중앙은행(ECB)이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유로화는 약세를 나타내고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한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현재 연 3.50%인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1.13원)보다 2.02원 오른 수준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서울경찰청,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방치유원)이 합동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사감위와 예방치유원은 4월 11일, 서울경찰청과 함께 서울지역 학교전담경찰관(이하 SPO)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현황과 대응방안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소년 도박문제 현황 △조기 개입 방안 안내 등을 포함했으며, 사감위 이진식 사무처장과 서울지역 학교전담경찰관 대화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청소년 도박문제 대응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진식 사무처장은 “서울경찰청의 협조로 2022년 이후 총 76명의 도박문제 청소년을 발굴하여 치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SPO 게이트키퍼 교육 참여도 2022년 88명에서 2023년 250명으로 증가됐다”며 “현재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범정부 TF 출범 후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에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감위는 불법도박문제의 근절과 청소년 도박문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자 서울지역 소재 경찰서를 방문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강무현·박영애 부부가 2억원을 기부하며 부부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본 기부금은 강무현·박영애 부부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10년여 간 저축하고 헌신하는 생활을 통해 모은 결과로 부부의 결혼 50주년 금혼식에 맞춰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부부의 금혼식에 맞춰 진행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에는 강무현·박영애 부부와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그리고 자녀들과 손자녀들이 함께하며 이 날의 뜻깊은 의미를 나누며 진행됐다. 강무현 회원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교육 증진에 힘써왔으며 또한 본인의 취미인 색소폰 연주를 재능기부로 다양한 자선행사에서 공연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이날 가입식에서 강무현 회원은 “아내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씩 모아보자 했던 그 날로부터 10년이 지났다”며 “그 10년이 우리 부부에게 얼마나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는지 모른다. 우리 부부가 차곡차곡 모은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영애 회원도 “기부 상담을 하기 전 날 밤이 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1일, 서울교통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사회적지지교육 PSS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지하철 역사 안에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의 마음 돌봄을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전문 심리사회적지지교육 강사는 서울교통공사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자 심리사회적지지법과 스트레스 대처법 등의 교육을 3일에 걸쳐 1시간 특강을 진행했다. 이준하 적십자 서울지사 심리사회적지지교육 강사는 “마음에 생기는 상처는 육체까지 해치는 큰 위협으로 커질 수 있다”며 “심리 건강 회복을 위한 응급처치가 우리들 마음건강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정서적 고통 경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심리사회적지지교육(Psychological Support)을 운영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0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로 30길 11번지 노상에 분리수거가 안된 생활용 쓰레기와 폐기물들이 마구 버려진재 방치되어 있어 악취는 물론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2024 사랑의 나눔터 바자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서울 압구정 현대백화점 컬처파크 토파즈 홀에서 4월 17일 단 하루 10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며, 서울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주관한다. 판매품목은 식품, 의류 및 신발, 생활용품, 아트상품, 기증품 등이며, LG생활건강, 동화약품, 프로스펙스, 삼양사, 종근당, 파크로쉬, 매일유업, 폴바셋, 동원홈푸드, 씨제이(CJ), 에이제이(주), 에프앤에프(F&F), 손정완, 휠라코리아 14개의 주요 후원사와 29개 참여사가 함께한다. 이번 사랑의 나눔터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위기가정 아동, 청소년과 홀몸어르신과 같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연중 밑반찬을 전달하는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사업비에 보태어 사용된다. 박선주 적십자 서울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은 “아이들 밑반찬 지원 때문에 이번 바자회를 마련했다”며 “동참해 주신 후원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시민들께서 좋은 물건을 착한 가격에 구입해 가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 지도층 여성 후원조직인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집단 유급 '마지노선'이 임박하면서 전국 40개 의과대학 가운데 16개교가 수업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3개교도 이달 안에 수업을 시작할 계획으로 파악되면서 대부분의 의대가 이달 중 수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휴학계를 내고 수업에 불참하고 있는 의대생들 가운데 얼마나 강의에 참석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대면 수업 위주인 본과 3∼4학년의 실습수업은 여전히 파행을 빚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8일 기준으로 전국 40개 의대 수업 운영 현황과 계획을 파악한 결과, 예과 2학년∼본과 수업 기준 1개 학년이라도 수업을 운영하는 대학은 16개교라고 9일 밝혔다. 전날 교육부는 지난 4일 기준으로 파악한 결과 14개 의대에서 수업이 시작됐다고 밝혔는데, 2개교가 더 늘었다. 전날 밝힌 가천대, 경북대, 고려대, 동국대 분교, 서울대, 연세대, 영남대, 인제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한림대 , 한양대 외에 경희대, 이화여대가 추가로 수업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의대 가운데 40%가 수업을 재개한 셈이다. 이 가운데 가천대, 경북대, 경희대, 이화여대, 전북대 등 5개교는 최근 대학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에 따른 경기침체 여파에도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은 고용 인원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연합뉴스가 매출 100대 비금융 상장사의 사업보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들 기업의 고용 인원은 총 77만6,520명으로, 2022년(76만7,789명)보다 8,73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8년(73만9,992명)과 비교하면 5년 새 3만6,528명이 늘었다. 지난해 경기침체 여파로 반도체 등 국내 주요 산업 업황이 크게 악화했지만, 대기업들은 여전히 고용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뜻이다. 지난해 직원 수가 가장 많았던 기업은 12만4,804명의 삼성전자였다. 이어 현대차(7만3,502명), 기아(3만5,737명), LG전자(3만5,111명), SK하이닉스(3만2천65명), LG디스플레이(2만7,791명), 이마트(2만2,744명), KT(1만9,737명), 롯데쇼핑(1만9,676명), 대한항공(1만8천1명) 등의 순이었다. 매출 100대 기업 중에서는 20개사가 1만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고용이 늘어난 매출 1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이용자 수가 감소세를 지속하며 작년 말 유튜브에 밀린 데 이어 지난 달에는 1년 10개월 만에 4,500만 명을 밑돌았다. 9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4,497만2천2명으로 전월(4,519만3,468명)보다 22만1,466명 감소했다. 카카오톡 MAU가 4,500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2년 5월 이후 22개월 만에 처음이다. 작년 4월 4,707만4,590명에 비해서는 210만 명 이상 급감했다. 카카오톡 MAU는 작년 4월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세를 보이며 작년 12월 유튜브에 국내 1위 앱 자리를 내줬다. 당시 유튜브와 격차는 10만4,980명이었지만 지난달에는 5배인 54만3천152명으로 확대됐다. 젊은 층의 메신저 이용이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페이스북 메신저, 텔레그램 등으로 다양화하면서 카카오톡 이용자가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모바일인덱스 소셜네트워크 부문에서 카카오톡의 점유율은 지난달 39.62%로 작년 동월(42.22%)에 비해 2.60%포인트 하락했지만 인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올해 1분기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이 작년 4분기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분양가가 지속해서 오르자 분양권 거래에 관심을 두는 수요자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8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재된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포함)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 1분기 전국의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9,500건으로, 직전 분기(9천95건)보다 4% 증가했다. 지방의 거래량이 10% 증가한 것이 전체적인 거래량 증가의 가장 큰 배경이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의 거래량이 1,387건으로, 전 분기(893건)보다 55% 증가했다. 지난해 말 분양 당시 52.58대 1의 높은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가 전매제한 없이 거래 시장에 나온 것이 거래량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천안한양수자인에코시티'의 등기 전 분양권 거래가 늘어난 영향도 컸다. 경남도 1,103건의 분양권이 거래됐다. 작년 4분기보다 348건 늘어난 규모다. '더샵거제디클리브', '이편한세상거제유로스카이' 등 입주 아파트의 등기 전 분양권 거래가 활발했던 것으로 보인다. 세종은 지난해 4분기 21건에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성인 10명 중 3명은 집 장만 시 '교육환경'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는 지난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5천46명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거주 공간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 요건에 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29.7%가 교육환경을 지목했으며, 이어 교통 25.1%, 주거 쾌적성 21.2%, 편의시설 15.2% 순으로 높았다. 사교육비 지출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사교육 열풍이 잦아들지 않는 사회 풍토 속에 학군이나 학원가 등과 인접한 소위 '학세권' 단지에 대한 선호 현상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주택 매입 적정 시점으로는 올해 상반기를 지목한 응답자가 26.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올해 하반기가 24.8%로 나타나 절반 이상이 올해를 매입 적정 시기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26년 이후라고 답한 비율도 20.2%를 차지했다. 한편, 아파트를 구입할 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와 관련해 40.6%가 브랜드를 꼽았다. 상위권 브랜드 아파트가 품질, 설계, 안전성 등의 측면에서 하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이 주관하는 ‘영등포구청소년자율문화공간’ 4개소 (언더랜드·선유다락·대림플레이·당산하이)에서 공간개방 프로그램 ‘프렌들리 데이’가 지난 3월 23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영등포구청소년자율문화공간은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에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와 쉼, 소통과 어울림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영등포본동, 여의동, 양평2동, 문래동, 대림1동, 당산1동 총 6곳에 설치됐다. 영등포구청소년자율문화공간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는 지역 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에서도 소개돼 벤치마킹 및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위탁운영 한국청소년재단)이 언더랜드 등 4개소를 위탁 운영하며 운영 체계화 및 특화 프로그램 개발, 이용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프렌들리 데이’는 평소 청소년만 이용할 수 있던 공간을 개방해 청소년 뿐만 아니라 친구·가족·부모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자율문화공간에 대한 인지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스탬프 미션’과 ‘가족체험활동’ 2가지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스탬프 미션’은 자율문화공
쥐띠 36年生 일하기에는 힘이 부치니 용띠에게 부탁하면 든든한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48年生 작은 물에서 놀던 물고기가 강물로 나가게 되는 형국이니 의기양양한 날입니다. 60年生 작은 것을 구하려다 뜻밖의 횡재로 큰 것을 얻게 되니 형통하는 날입니다. 72年生 주변에서 자신에 대한 기대가 크고 많은 만큼 부담감을 안겨다 주는 날입니다. 84年生 소극적인 자세를 버리고 과감하게 추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 96年生 일이 어렵고 힘들다고 손에서 놓게 되면 원하는 것은 가질 수가 없을 것입니다. 08年生 오늘은 마음이나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자신에게 여유를 줘야 해요. 소띠 37年生 주변 사람들과 시비를 하지 않으려면 따지지 말고 적당히 양보하고 타협하세요. 49年生 항상 불만만 털어놓지 말고 부드러운 말로 부탁하면 일들이 수월할 것입니다. 61年生 욕심은 화를 자초할 수 있으니 의심스러운 일은 추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무리한 상황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며 꼭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합니다. 85年生 마음과 달리 행동이나 상황이 다르게 흘러가니 결정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기다리거나 머뭇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8월에 입영하는 ‘2024년도 5회차 육군․해군․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월 8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4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월 7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6년생) 이상 28세(1996년생) 이하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 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 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안내 및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 ‘지원가능분야 검색’과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을 활용하면 지원할때 도움이 되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직업선호도 검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백정현)는 지난 4월 22일 양천구에 위치한 강서양천지점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서울지사를 기점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눠 이원화로 진행하며, 이날은 1권역인 남서울지사, 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에서 86명의 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상진)과의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남서울지사 전 직원은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백정현 지사장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얻게 된 헌혈증서는 한국 소아암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MCS(주)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기타 공공기관이자 한국전력의 자회사로서 전국 196개 지점에서 ESG경영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많은 후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스포티파이(Spotify)의 'RADAR KOREA'(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화제다. 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2020년부터 RADAR 프로그램을 시작,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발탁하고 플랫폼 안에서 해당 아티스트의 활동 범위를 확장해 더 많은 리스너들이 이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스포티파이는 RADAR 프로그램을 통해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라우브(Lauv), 타일라(Tyla), 릴 베이비(Lil Baby) 등 현재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를 데뷔 초기에 발굴하고 집중 조명해왔다. 특히 라이즈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2024년 스포티파이 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발매 시점에 맞춰 팬들과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캠페인, 인터뷰 등 스포티파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즈는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를 시작으로 최근 발표한 'Impossible'(임파서블)까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이하 BEXPO)'가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연계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4 릴랙스위크(Relax Week)'가 BEXPO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BEXPO는 전통불교문화의 지속가능한 계승 및 발전을 목표로 대한불교조계종이 중점 추진 중인 대학생 전법과 청년 포교를 구체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전통적인 불교문화에 젊은 감성을 더한 '재밌는 불교'를 주제로 기성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관람객 중 80%가 2030세대로, 인스타그램, X(옛 트위터) 등 각종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지속해서 증가 추이를 기록했으며, 폭발적인 관심 속에 한때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되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BEXPO의 열기가 여전히 가시지 않는 가운데, '2024 릴랙스위크'에 관심 또한 연일 급증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2024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유피리밴드가 앨범 '항해의 시작(약속의 땅으로)'을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유피리밴드의 첫 번째 창작곡이자 1집 앨범 속 민요 기반곡에 이어 새로운 창작곡이 담겼다. 2022년에 결성된 유피리밴드는 '당신(you)에게 피리(piri)로 스며들고 싶은 밴드'라는 의미로 국악 장르의 한계를 넘어 대중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의 영역으로 소통하는 팀이다. 전통음악을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한 밴드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유피리밴드만의 감성으로 창작된 음악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유피리밴드는 2023년 1집이자 첫번째 앨범 Digital EP 'Look at Me'를 시작으로, 4월 27일에 2집 'Digital Single'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1집 앨범인 'Look at Me'는 민요를 기반으로 한 국악 밴드음악으로 국악기의 대표적인 악기 '피리'와 아일랜드의 피리라 할 수 있는 '아이리쉬 휘슬'을 중심으로 건반,기타,베이스,드럼을 합주해 창작한 곡이다. 1집은 총 5곡으로 'Look at Me (밀양아리랑)', '늴리리야', '아리랑', '군밤타령', '도라지' 순으로 수록됐으며, 일반인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4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최초 개통되는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을 시승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수서역에 도착해 GTX-A 홍보관, 종합상황센터, 수서관제실 등을 살펴본 후 승강장으로 이동해 ‘수서~동탄’ 구간 열차를 탑승, 전동차 주요 사항을 살펴보고 동탄역 종합상황센터에서 GTX-A 개통 현황을 추가적으로 보고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GTX-A는 연장거리 82.1㎞, 11개역으로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출발해 고양, 서울, 성남, 용인을 지나 화성 동탄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올해 3월 32.8km의 '수서-성남-동탄' 3개역('구성역'은 2024.6.개통예정)을 우선 개통하고 운행 중이다. 그간 교통위원회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GTX 노선 확충에 대해 장기적으로 도시철도망을 확대로 혼잡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 또한 합리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제기한 바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환승 동선, 혼잡도 관련 대책, 열차 신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4월 25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 권익위원회 청렴강사이자 기업교육 명강사 30인,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에 선정된 (주)더더교육 정승호 대표이사가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판단기준, 관련 법령 및 사례 소개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선희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귀 기울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4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6일간의 회기일정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