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문화재청이 23일부터 청와대 관람객에게 영빈관과 춘추관 내부를 추가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공개된 청와대는 그동안 건물 내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영빈관과 대통령의 기자회견 장소이자 출입기자들이 상주하던 춘추관의 내부를 정비하면서 이번에 추가 공개하게 된 것이다. 외국 국빈들을 위한 공식행사나 연회가 열리던 영빈관 1층 홀에서는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거닐며 영빈관의 역사가 소개된 전시 패널들을 관람할 수 있다. 각종 국정 현안의 언론 발표장소이자 청와대 기자회견장이던 춘추관 1층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대변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토 존(촬영구역)이 마련됐다. 2층에서는 정부정책을 발표하던 브리핑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해 국민이 보다 친근하게 청와대 건물들을 체험해볼 수 있게 됐다. 문화재청은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을 설치해 이날부터 대통령실 등으로부터 위임받은 청와대 권역과 시설개방 관리업무를 시작한다. 위임 해제시까지 청와대 개방과 관련한 관람객 예약 및 출입, 경내 시설물 관리 및 경내 문화행사 기획, 관람코스 개발과 체험,해설프로그램 마련 등 전반적인 청와대 개방 관리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한편 첫 개방일인 지난 10일부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맨션나인이 지난해부터 준비한 개인 간 미술품 직거래 서비스 '딜링아트(Dealing art)'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20일 딜링아트의 정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콜랙터를 위한 마켓플레이스'란 딜링아트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전시다. 콜랙터가 직접 출품한 작품으로만 이뤄진 이번 전시는 박서보, 남춘모, 김창열 등 국내 거장의 작품뿐만 아니라 김희수, 청신, 장콸 등 미술 시장의 블루칩 아티스트, 조르디 커윅, 치하루 시오타 등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도 구성돼 있다. 모든 작품은 6월 20일 오픈하는 딜링아트를 통해 실제로 구매할 수 있으며, 콜랙터 간 자율 거래에 기반하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 딜링아트는 판매자 3%, 구매자 6%의 낮은 수수료로 작품을 거래할 수 있으며, 작품 정보만 등록하면 바로 거래를 시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경매 현황과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작품 보증서가 있는 작품만 거래할 수 있어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를 중개한다. 거래 방식도 경매와 정찰제 중 판매자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딜링아트에서는 미술품 거래 외에도 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와 함께 영등포 전통시장을 찾아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송영길, 채현일 두 후보는 20일 오후 5시, 영등포전통시장 입구에서 이곳을 찾아 시민들과 지지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송영길 후보는 “영등포는 서울, 그중 한강 남쪽 지역에서 가장 먼저 개발된 지역 가운데 하나로 고가도로 등 난개발 문제를 안고 있다”며 “영등포역 고가를 조기에 철거하고 얽혀있는 도시환경을 정비해 혼잡도를 줄여가겠다”고 밝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해낸 사람 채현일이 해본 사람 송영길과 함께 탁트인 영등포를 더나은 도약으로 이끌어가겠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검증받은 인물을 선택해달라. 서울에 송영길 영등포엔 채현일을 꼭 뽑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열린 이번 합동유세를 마친 송영길·채현일 두 호보는 유세를 마치고 영등포전통시장상인인사, 지하상가 도보인사까지 함께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이날 유세에는 이광호 서울시의원 후보, 전승관 영등포구의원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지역 후보들과 지지자들도 함께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후원하는 ‘제19회 영등포단오문화축제’가 오는 6월 3일 영등포공원 원형광장 무대에서 내빈과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제례, 개막식,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지 진행되는 제례에는 문화원장이 초헌관, 구청장이 아헌관, 구의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를 올리며, 시·구의원 문화원 이사 등이 참례자로 참여한다. 이어 10시부터 10시 20분까지 개그맨 임혁필의 사회로 개막식이 진행되고, 계속해서 10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 구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단오맞이 비나리’, 코로나19를 잘 극복해낸 구민의 한을 풀어내는 ‘오소서 한오백년 뱃노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자는 ‘내고장 좋을씨고 진또배기’, 세상만사를 내려놓고 오늘을 즐기자는 ‘오늘은 흐뭇하게 노소서 타령’, 구민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갈 것을 기원하는 ‘100년의 걸음으로 가고서 풍물GOOD’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영등포 단오축제는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을 재현하고 민족의 유구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19년까지 매년 성황리에 개최됐으나, 20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인국이 '미남당'을 통해 전무후무한 박수무당 캐릭터를 탄생시킨다. 오는 6월 '붉은 단심'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 측은 패션리더의 진면모를 발휘한 서인국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서인국은 극 중 기막힌 점괘와 화려한 말발을 자랑하는 박수무당 남한준으로 분한다. 그는 단단한 카리스마는 물론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허세까지 발산하며 안방극장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6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 패션리더답게 각양각색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트렌디한 코트는 물론 강렬한 와인색 슈트까지 '갓'벽하게 소화한 서인국은 세련된 아우라와 눈 호강 비주얼로 전에 없던 박수무당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다. 그런가 하면 서인국은 깊이 있는 눈빛으로 전직 프로파일러 다운 '뇌섹미'를 뽐내고 있다. 또한 굿판에서 사용되는 매듭을 붙든 채 생각에 잠긴 그의 모습에서는 냉철한 기운이 느껴진다. 예리한 분석력을 지닌 프로파일러와 능청스러운 박수무당을 오가며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선보일 서인국이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코믹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징크스의 연인'의 주인공 서현이 화려한 비주얼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6월 1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서현은 비밀의 방에 갇혀 자란 탓에 세상 물정을 모르는 '슬비'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슬비는 '공수광(나인우 분)'을 통해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과감하게 비밀의 방을 떠나게 된다. 또한, 그녀는 수광과 특별한 관계를 맺으며 변화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지난 16일 공개된 스틸에는 '행운의 여신'답게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서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는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미소로 주변을 환히 밝히는가 하면, 호기심과 불안감이 가득한 눈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현의 그림 같은 비주얼은 물론이며 신비스러운 분위기는 특별한 비밀을 지닌 인물의 특성이 잘 담겨 있다. 서현이 그려낼 '행운의 여신'은 어떤 모습일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예술단체 육성 및 공연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상반기 영등포구립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2005년 여성합창단 창단을 시작으로 2014년 시니어합창단, 2019년 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하여 총 3개 합창단을 운영 중이다. 창단 이래 각종 공연과 전국 규모의 행사에 참여하며 구민의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구는 합창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을 통한 문화도시 이미지 구현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구는 합창단을 함께 이끌어나갈 우수 인재들을 발굴하고자 신규단원 모집에 나선다. 평소 합창에 관심이 있고 성량과 음악성을 갖춘 영등포구민이라면, 합창단에서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다. 응모자격은 ▲여성합창단은 만 20세 이상 54세 이하의 영등포구 거주 여성 ▲시니어합창단은 만 55세 이상 70세 이하 영등포구 거주 여성 ▲소년소녀합창단은 만 7세 이상 14세 이하 영등포구 거주 또는 관내 소재 학교 재학생이다. 모집인원은 합창단별 10명 내외로, 거주지 및 연령 조건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22 부산국제광고제'가 출품작 접수 기한을 5월 31일까지로 1차 연장한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년간 온라인 행사로 대체됐으나, 단계적 일상 회복이 기대되면서 3년 만에 현장 개최를 중심으로 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는 기존 광고 위주 프로그램 구성에서 마케팅, 디지털, 영상 분야까지 새롭게 영역을 확장함에 따라 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출품될 수 있도록 출품 기한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전 세계 340여명의 유명 현직 광고인으로 구성된 예,본선 심사위원단을 통해 선정된 본선 진출작은 7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부문별 수상작은 8월 27일 있을 시상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8월 2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키워드별 인플루언서들의 하루를 펼쳐보는 V-log 형식의 신개념 토크,정보 프로그램이 탄생한다. 26년차 탑모델 송경아와 SBS를 대표하는 이윤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SBS 은 5월 13일 아침 10시 30분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기존의 MC와 리포터의 전형적인 모습에서 탈피! 영상으로 된 잡지를 보는 듯한 신선한 느낌을 제공할 예정이다. SBS 은 메이크업,패션,이너뷰티 등 아침을 아릅답게 여는 모든 뷰티와 여행,힐링,다채로운 문화 정보, '핫한 아이템'과 '신뢰감 있는 정보'가 있는 2022 트렌드 완벽 저격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세상에 없던 '브이로그 아침 토크쇼'를 선보인다. 한편 새로 선보일 SBS 에는 탑모델 송경아와 이윤아 아나운서가 함께 MC호흡을 맞춘다. 특히 모델 송경아는 베테랑 모델답게 패션은 물론! 뷰티, 인테리어, 공예 등 다방면에서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하는 '금손'답게 3040 여성들 사이에서 워너비로 떠오르며 최신 트랜드를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패션모델'과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 '워킹맘'으로써, 많은 이들의 관심사와 궁금증을 대변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SBS 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3일 방송 예정인 KBS2 에서는 싸이부터 정승환, 잔나비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 2년 5개월 만에 객석 전석을 오픈해 관객들로 가득 채워졌다. '하얗게 불태우자'는 의미를 담아 흰색의 드레스코드를 맞춰온 관객들을 마주한 MC인 유희열은 감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진 뮤지션들의 열기 가득한 떼창 무대에 관객들 모두 땀에 흠뻑 젖은 채 돌아갔다고 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월드스타' 싸이가 약 7년 만에 스케치북을 찾았다. 신곡 'That That'으로 컴백한 그는 스케치북이 공식적으로 이번 활동의 마지막 방송임을 밝혀 관심을 끌었다. 최근 빌보드 TOP 100에 80위로 진입하는 등 다시 한번 새롭게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그는 이번 신곡의 프로듀싱과 피처링을 맡은 방탄소년단 슈가를 언급하며 ''That That'을 발표하면서 든든하더라'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지금까지 슈가, 화사, 제시, 성시경 등 약 40명의 뮤지션들과 컬래버 작업을 했던 싸이는 '꼭 같이 컬래버 해보고 싶은 분이 있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첫 번째로, 아직까지 저평가 받고있는 '보컬리스트' 유희열을 꼽고 싶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5월 16일 월요일, SBS 러브FM '정엽의 LP카페'가 첫 방송 된다. SBS 러브FM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의 DJ로 낙점된 것. 방송은 6시 5분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정엽은 2010년부터 2014년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 2015년부터 2016년 SBS 파워FM 'Power Stage THE LIVE'와 2016년 '정엽의 Music High'를 진행하며 라디오 DJ로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그는 특유의 섬세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저녁 시간 청취자들에게 아늑한 카페에 있는 듯한 여유와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엽의 LP카페'는 레트로 트렌드에 맞춰 DJ 정엽이 LP카페의 사장을, 방청객과 청취자가 카페 손님이 되어 직접 LP음반을 함께 청취하며 편안한 대화를 나누는 컨셉이다. 추억의 국내외 음악부터 리메이크 앨범까지 함께 들으며 음악으로 장르와 세대를 넘어선 소통을 이루어낼 예정이다. 여기에 깜짝 게스트들의 라이브 공연까지 더해져 한층 풍성한 볼 거리, 들을 거리를 제공한다. 가수 정엽의 명품 목소리는 국내 대표 발라드 그룹인 브라운아이드소울 데뷔 이래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활발한 솔로 음반 및 O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이 12인 포스터를 공개, 배우들의 강렬한 포스가 보는 이들을 압도하고 있다. 오는 23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될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1일 '황금가면' 측은 차예련(유수연 역), 이현진(강동하 역), 나영희(차화영 역), 이휘향(고미숙 역), 박찬환(홍선태 역), 선우은숙(김혜경 역), 이중문(홍진우 역), 연민지(서유라 역), 황동주(고대철 역), 이주은(노영지 역), 공다임(홍진아 역), 정민준(홍서준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중앙에는 황금가면이 자리하고 있다. 검은 배경을 바탕으로 황금색 가면과 로고는 한순간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황금가면을 둘러싼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드라마가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차분하지만 강인한 느낌의 차예련과 냉소적이고 시니컬한 이현진, 고급스럽고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지닌 나영희와 화려하고 여유로운 이휘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차예련과 이현진은 상하로, 나영희와 이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12일 오후, 미국 스미소니언 인스티튜션의 폴 마이클 테일러 박사 일행을 접견했다. 2022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사전행사의 강연 및 관계자 면담 등을 위해 방한한 대표단은, 이날 시의회를 방문해 김현기 의장을 예방하고 내년 워싱턴에서 개최예정인 한국공예축제에 초청의사를 전달했다. 테일러 박사는 스미소니언 인스티튜션 아시아문화사프로그램 책임자이자 큐레이터로 예일대에서 인류학(박사)을 전공했으며, 캘리포니아주 한인 역사박물관 평생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과의 문화예술 교류를 적극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현기 의장은 행사 초청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으며, 한국의 전통공예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스미소니언측의 협력을 당부하였다. 한편, 스미소니언 인스티튜션은 영국 과학자 제임스 스미손의 유산을 모태로 1846년 설립된 미국 최대의 문화 복합기관으로, 자연사 박물관을 포함해 19개 미술박물관을 운영하며 과학·역사·예술문화를 총망라하는 전시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의 산책] 너의 그리움을 마신다 아침 햇살 속 나만의 시간이 출렁인다 거실 가득 커피 향이 채워지고 강한 편안이 되는 순간이다 마주 앉아 마시던 그 짙은 향기로 서로의 마음을 전해주던 때 알 수 없는 속도로 지나간 비릿한 생의 뒤켠 한 잔 속에 녹아있는 너의 그리움을 마신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는 지난 8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9일 오전에 예정됐던 ‘제171차 정기회의’를 전격 연기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과 피해복구를 위한 비상 운영 체제에 돌입했다. 이튿날인 10일에는 서울시장과 25개 자치구 구청장이 모두 참석하는 긴급 영상회의를 통해 자치구별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피해가 집중된 자치구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성헌 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지방행정 영역의 역할은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이라며 “이재민 발생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 자치구를 위해 폐기물 차량 지원 등 협의회 차원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피해복구 예산으로 30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자치구에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자치구별 이재민 발생 숫자 및 침수 발생 건수를 반영하여 우선적으로 자치구별 차등 지원하고, 추후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복구 비용을 산정해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협력해, 침수피해로 인해 발생된 다량의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불편을 최소하기로 했다.
[시의 산책] 너의 그리움을 마신다 아침 햇살 속 나만의 시간이 출렁인다 거실 가득 커피 향이 채워지고 강한 편안이 되는 순간이다 마주 앉아 마시던 그 짙은 향기로 서로의 마음을 전해주던 때 알 수 없는 속도로 지나간 비릿한 생의 뒤켠 한 잔 속에 녹아있는 너의 그리움을 마신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KBS '홍김동전'의 '여름방학 절친특집'에 아이린, MC그리, 경리, 이기광, 산다라박이 출연해 동전던지기를 통한 운명 바꾸기에 도전한다. KBS 2TV 신 예능 '홍김동전'은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하는 가운데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의 최은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11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4회는 '여름방학 절친특집'으로 홍진경의 절친 MC그리, 김숙의 절친 경리, 조세호의 절친 아이린, 주우재의 절친 이기광, 우영의 절친 산다라박이 함께해 절친 케미를 폭발시킬 예정. 홍진경의 절친으로 MC그리가 등장하자 김숙이 '절친 맞아? 절친 아들 아니야?'라며 아빠 김구라와 절친이 더 맞는 거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하자 조세호까지 동조하며 절친 촌수 헤아려보기에 돌입했다는 후문. 이어 김숙은 내 절친은 나의 직속 후배다라며 '닮은꼴'이라고 주장해 김신영 아니냐고 추측이 나왔으나 경리가 등장하자 김숙 닮은꼴은 무리수 개그였다는 자체판단이 내려졌다. 주우재와 이기광은 자신들은 KBS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올 추석, 오직 SBS에서만 볼 수 있는 가수 김호중의 TV 단독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 제작 비하인드 영상이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 첫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수 김호중의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출연 영상이 깜짝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호중이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제작진은 김호중에게 '19살 김호중'이 출연했었던 '스타킹' 영상을 보여줬고 김호중은 예상치 못한 자신의 과거 영상에 눈을 떼지 못했다. 앞서 김호중은 2009년, 19살의 나이에 '고딩 파바로티'로 '스타킹'에 출연해 폭발적인 성량의 '카루소'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스타킹' 방송 날짜가 2009년 7월 18일이었는데, 이날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 첫 촬영날도 공교롭게 7월 18일이었다. 김호중은 '(SBS와) 운명인 것 같다. '카루소' 한 곡 해야겠다'고 덧붙이며 그 자리에서 열창, 추석에 선보일 '한가위 판타지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운명처럼 만난 SBS X 김호중의 TV 최초 단독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는 물론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12일 오후, 미국 스미소니언 인스티튜션의 폴 마이클 테일러 박사 일행을 접견했다. 2022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사전행사의 강연 및 관계자 면담 등을 위해 방한한 대표단은, 이날 시의회를 방문해 김현기 의장을 예방하고 내년 워싱턴에서 개최예정인 한국공예축제에 초청의사를 전달했다. 테일러 박사는 스미소니언 인스티튜션 아시아문화사프로그램 책임자이자 큐레이터로 예일대에서 인류학(박사)을 전공했으며, 캘리포니아주 한인 역사박물관 평생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과의 문화예술 교류를 적극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현기 의장은 행사 초청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으며, 한국의 전통공예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스미소니언측의 협력을 당부하였다. 한편, 스미소니언 인스티튜션은 영국 과학자 제임스 스미손의 유산을 모태로 1846년 설립된 미국 최대의 문화 복합기관으로, 자연사 박물관을 포함해 19개 미술박물관을 운영하며 과학·역사·예술문화를 총망라하는 전시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1일 오후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서울시와 긴급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참석한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지역구 피해 현황을 직접 시에 전달하고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사항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 현실적인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침수피해 주택 및 상가에 대한 정밀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정협의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6명, 실종3명 등 총 9명, 이재민 및 대피자는 3,401명으로 동작, 관악, 서초, 강남에서만 2,940명에 달했다. 시설물 피해 현황은 주택·상가침수 등 사유시설 3,571건 등 총 3,869건이고 이 중 3,109건에 대해 조치가 완료되었고 462건에 대해서는 조치가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보고를 통해 향후 10년간 총 3조원을 투입해 7개 지역에 대심도 터널을 설치하고 반지하 주택을 퇴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심도 터널은 강남·사당도림천·광화문에 우선 추진된다. 당정은 대심도 터널 추진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었으나, 반지하 주택 퇴출 정책추진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회의 의견이 있었다. 국민의힘은 시민마다 사정이 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2일 페이스북 글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서울 초등생 농어촌 유학 '준의무화' 구상을 밝힌 데 대해 "서울교육감은 미래를 위한 교육을 고민하는 책임 있는 자리"라며 "이념편향적 시민단체 활동가 같은 인식을 지양하라. 왜곡된 인식은 왜곡된 미래를 만들 뿐이다"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조 교육감이 생태 감수성을 육성하기 위해 초등학생이 한 학기 정도 농어촌으로 유학을 다녀오길 바란다고 했다"며 "교육의 목표가 생태감수성을 기르는 것도 아니지만 농어촌 간다고 감수성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다. 지금 조 교육감을 비롯해 환경운동 하시는 분들이 농어촌에 거주하고 있지도 않다"고 지적했다. 또 "'준의무화'라는 해괴한 조어의 진의는 무엇인가. 의무화라고 명시하면 학부모의 비판을 받을까 봐 두려웠나, 아니면 의무화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인가"라고 꼬집은 뒤 "조 교육감은 자녀 두 명을 모두 외고를 보냈다. 자기 자식은 수월성 교육을 시키고, 남의 자식은 준의무형 생태감수성을 앞세워 외지로 보내겠다는 심산인가. 본인도 지키지 못한 감수성 교육을 왜 대한민국 학부모에게 강요하는지 의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