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CGV가 30일 개봉 2일 만에 7만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ScreenX 관람 포인트를 추가 공개했다. ScreenX는 스크린의 경계를 넘어 극대화된 현장감을 제공하는 무비 포맷으로 270도의 3면으로 펼쳐진 확장 스크린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개봉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의 경우 25만 관객 중 68%가 ScreenX로 관람한 바 있다. 앞서 지난 7월 31일 개봉한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와 지난 14일 개봉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는 ScreenX 관람 비율이 각각 68%, 52%를 기록했다.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ScreenX에서 관람하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360도로 활용한 웅장한 무대와 객석을 가득 채운 영웅시대가 만들어낸 장관을 광활한 뷰로 감상할 수 있다.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깔아둔 흰 천을 거대한 스크린으로 활용하고, 열기구를 타고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등 서울월드컵경기장의 공간과 규모를 십분 활용한 공간 연출이 ScreenX의 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소녀시대 태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영국 대표 가수 샘 스미스(Sam Smith)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사해 화제다. 태연은 샘 스미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발매하는 디럭스 앨범 'In The Lonely Hour 10th Anniversary Edition (Deluxe)'(인 더 론리 아워 10th 애니버서리 에디션 (디럭스))에 수록되는 'I'm Not The Only One'(아임 낫 디 온리 원)의 리믹스 버전을 함께 가창, 지난 29일 오후 6시 음원을 공개해 글로벌 음악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샘 스미스가 한국 팬들이 보내온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태연에게 먼저 한국어 가사가 포함된 새로운 버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이뤄진 것으로, 샘 스미스는 '태연과 같이 다재다능한 퍼포머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놀라운 보컬을 선사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샘 스미스와 각국 대표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일본의 국민 가수 우타다 히카루(Utada Hikaru), 스페인의 Aitana(아이타나), 브라질의 댄서 겸 가수 IZA(아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9월, 서울이 '세계적인 미술 도시'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제2회 서울아트위크'를 개최하고, 이 기간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 등을 연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제아트페어, 야외 전시는 물론 서울시립 미술관,박물관을 비롯한 서울시내 갤러리 100여 개 이상이 참여해 서울을 찾은 전 세계 미술 관계자와 애호가들이 '매력도시' 서울에서 다양한 미술전시와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 전역을 '미술 축제'의 분위기로 물들이겠다는 목표다. '서울아트위크'는 지난해 국제적 미술 행사인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을 맞아 첫 개최한 후 올해로 2회를 맞이한다. 2022년 첫발을 내딛은 '키아프,프리즈 서울'은 작년 15만 명(키아프 8만, 프리즈 7만)의 관람객이 찾으며 서울이 '아시아 미술시장의 허브'로서의 저력을 갖춘 도시임을 증명했다. 올해는 더 많은 미술 관계자와 애호가가 서울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함께 개최해 서울아트위크의 활동 범위를 확장한다.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아시아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이하 한글박물관)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강용민, 이하 문화원)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원에서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 한글문화상품특별전'을 공동 개최해 한글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상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캐나다(4월 26일~6월 28일), 튀르키예(5월 10일~5월 24일), 독일(6월 14일~9월 27일)에 이어 해외에서 진행하는 네 번째 전시로, 올해 개최된 한국문화상품특별전 해외문화원 전시 중 가장 큰 규모다. 하루 뒤인 9월 5일 필리핀한국문화원에서도 전시를 개최하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예술성과 실용성을 담은 다채로운 한글문화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 한글문화상품특별전'의 전시 상품은 총 37종으로, 2019~2023년 한글 산업화 육성 및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이다. △'푸른, 푸르다 투광컵', '한글 패턴 팔각화병 시리즈' 등의 도자기류 4종 △'이응이' 한글 완구 시리즈, 한글창제원리를 적용한 '한글이 그크끄' 시리즈 등 한글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류 9종 △천지인 확대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과 캐나다,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등 9개국이 진행한 12개 문화예술 협업사업의 작품을 국내에서 만난다. 공연, 전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각국의 독창적인 문화와 케이-컬처가 호흡을 맞춘 작품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국과 해외 문화예술인의 협업을 지원하는 '2024 코리아라운드 컬처(Kore,A,Round Culture)'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문체부는 국내에 있는 해외공관, 문화원 등과 협력해 한국을 중심으로 국내외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협업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코리아라운드 컬처'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브라질,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태국,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중국 등 9개국과 협력해 12개 협업사업을 발굴,지원한다. 공연, 전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각국의 독창적인 문화와 케이-컬처가 호흡을 맞춘 작품을 선보이고, 특히 '2024-2025 상호문화교류의 해' 국가인 캐나다, 이탈리아와 국내에서 협업사업을 진행해 양국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 먼저 국내에서 개최하는 주요 문화예술행사와 연계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협업 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비즈니스북스에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팀 매니지먼트'의 비밀을 담은 '팀장의 원칙'을 출간했다. 분명 팀원 시절 똑같이 능력을 인정받아 승진했을 텐데 누구는 리더십을 인정받으며 성과도 내는 팀장이 되고, 누구는 팀 관리는커녕 본인 업무마저 버거워 보이는 팀장이 된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 걸까? 비밀은 '관리자'라는 새로운 역할에 걸맞은 스킬과 전략을 이해하고 체득하는 데 있다. 팀장의 원칙은 팀장으로서 첫 출근한 관리자의 마인드셋부터 커뮤니케이션과 팀원 채용, 협업과 업무 위임, 그리고 자기 관리까지 팀장들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기술과 조언을 업무 성격에 따라 구분해 매우 상세하게 담았다. 여기에는 팀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비결, 신입에게 적절한 교육을 시키는 방법, 변화에 대한 직원들의 저항에 대처하는 법, 타 부서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요령, 평가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하는 비결에 이르기까지 관리자가 직면하는 거의 모든 문제들이 포함된다. 이 책이 특히 팀장으로서의 커리어를 막 시작한 50만 독자들에게 바이블처럼 읽히며 40년 넘게 초장기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아 온 이유다. 1981년 미국에서 초판이 출간된 '팀장의 원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9개 도시 15회 공연에 걸친 일본 팬콘 홀 투어의 막을 성공적으로 내렸다. 라이즈는 7월 30~31일 가나가와를 시작으로, 8월 3~4일 오사카, 8~9일 미야기, 11일 군마, 13일 오카야마, 14일 히로시마, 20일 구마모토, 21~22일 후쿠오카, 25~27일 아이치에서 '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JAPAN HALL TOUR'(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재팬 홀 투어)를 마쳤다. 특히 이번 홀 투어는 공연별 사전 응모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전회차 전석 매진되며 'K팝 톱티어' 라이즈의 티켓 파워를 확인시켜 주었으며, 나아가 9월 5일 예정된 라이즈 일본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투어 마지막을 장식한 아이치 공연은 3일간 나고야 국제회의장 센츄리 홀에서 개최되었으며, 강렬한 'Siren' 무대로 오프닝을 연 라이즈는 'Lucky', 'Be My Next', 'Same Key' 등 일본 첫 싱글 수록곡과 'Love 119' 일본어 버전을 포함한 다채로운 매력의 '이모셔널 팝' 무대에 이어 게임, 토크까지 '종합 선물 세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의 글로벌 K-뷰티 브랜드 엑시스와이(AXIS-Y)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EcoGlow 5.5 커뮤니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XIS-Y가 2019년 론칭 이후 매년 지속 가능한 뷰티와 환경 보호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해 온 가운데 제주도에서 열린 이번 'EcoGlow 5.5 커뮤니티 캠페인'은 비건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AXIS-Y는 비건 뷰티와 환경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아 매년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의 자연을 배경으로 K-뷰티의 핵심 가치를 자연과 환경 보호와 조화롭게 결합한 특별한 행사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Jooshica, Edward Zo, Hanna, Lisa Rosh 등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10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K-뷰티 아이콘으로, 제주도의 청정 자연 속에서 AXIS-Y의 비건 뷰티 제품과 환경 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하면서 이를 전 세계 팬들에게 소개했다. 제주도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김종국이 파일럿에 이어 또다시 깊은 분노를 예고한다. MBC 신규 파일럿 예능 '짠남자'(기획 정윤정, 연출 노승욱, 박동빈, 안지선)가 정규 방송 첫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28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짠남자 촬영을 마친 제작진을 담았다. 메인 PD가 자연스럽게 '개카(개인카드)'로 커피를 결제하려는 순간 지갑 속에서 발견된 것은 예상치 못한 김종국의 일침. 진지한 궁서체로 적힌 '많이 버니?'라는 신용카드 속 글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서 싸늘한 기운이 감돌며 화면이 흑백으로 전환된다. 말없이 미간을 찌푸린 채 분노 폭발 직전을 알리는 김종국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면서 그의 분노가 표출될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짠남자'는 평소 짜디짠 절약 습관을 지닌 연예계 대표 '소금이'들이 거침없이 플렉스하는 '흥청이?망청이'들 집을 습격해 참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영 당시 호평받은 연예계 대표 '왕소금' 김종국의 분노는 정규 방송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더 강력하게 돌아온 김종국의 활약은 오는 9월 25일 수요일 밤 9시 MBC '짠남자'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사)한국공연관광협회와 27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한국과 중국, 양국 간 공연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국 현지에서 국내 우수 공연 콘텐츠를 홍보하고 양국 공연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상하이문화광장, 한국 측 공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상하이문화광장은 2011년에 설립된 중국 국영기업으로 국가 소유 공연장을 운영 중이며 다수의 한국 뮤지컬 사용권을 보유하고 있다. 간담회를 통해 한국 공연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의 우수 공연을 공동 홍보하는 등 다양한 협업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0월 개최하는 공연관광 축제 '웰컴대학로'의 공연관광 B2B 상담회에도 중국 공연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교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비언어극(넌버벌)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까지 다양한 한국 공연이 중국에 진출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작을 보기 위한 한국 방문 수요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공연 관계자들은 오는 1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공연예술의 메카인 대학로 방문을 비롯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민들레연극마을에서 개최된 '제16회 품앗이 공연예술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과 극단민들레(예술감독 송인현)가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는 국내외 20여 개의 다채로운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3일간 총 2000여 명의 누적 관람객이 방문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화성시 정명근 시장이 축제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화성시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화성시 동서부의 문화예술 균형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약속했다. 올해 축제는 창작동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방정환의 따뜻한 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방정환의 동화를 각색한 연극, 노래 등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그중에서도 농촌에 가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 인기 유튜브 채널 'THE FIRST TAKE'(더 퍼스트 테이크)에 첫 출연해 화제다. 에스파는 지난 12일 일본 유튜브 'THE FIRST TAKE' 채널을 통해 'Supernova'(슈퍼노바)의 원테이크 라이브 영상을 공개, 고퀄리티 보컬 실력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것에 이어, 26일 오후 10시 일본 데뷔곡 'Hot Mess'(핫 메스)까지 추가로 오픈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유튜브 채널 중 음악 장르 최다 구독자를 지닌 'THE FIRST TAKE'는 아티스트의 리얼한 원테이크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채널로, 특히 앞서 공개된 'Supernova' 영상은 일주일 만에 조회수 500만 회를 기록하고 인기 급상승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난 7월 3일 'Hot Mess'로 성공적으로 일본 정식 데뷔에 나선 에스파는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오사카 등 4개 도시에서 9회로 진행된 아레나 투어를 전 공연 솔드아웃으로 총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에 이어, 스페셜 에디션으로 펼쳐진 도쿄돔 공연 역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폭발·화재 사고와 관련,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이 12일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에 나섰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와 포항남부소방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에서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한다. 합동 감식은 포항제철소가 국가중요시설인 점을 고려해 비공개로 이뤄진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3파이넥스 공장의 용융로 하부에 있는 산소 주입용 풍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가스가 팽창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풍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이유 등은 아직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합동 감식팀은 3파이넥스공장 용융로와 풍구를 중심으로 설비 이상이나 작업자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감식과 작업자 대상 조사를 해야 사고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가 다문화가정 이주민 여성과 함께 한국 역사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는 19명의 이주 여성들이 모여 적십자봉사원과 함께 한국 역사·문화 전시물을 관람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역사 체험활동은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인 ‘다같이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다같이 학교’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을 우리와 다른 차별의 대상이 아닌 ‘다 같이’ 해야 할 ‘다 같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포용을 목표한다.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 적십자봉사원의 연대를 통해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필리핀에서 이주한 한 참가자는 “한국 문화재를 이렇게 본 것은 처음이라 너무 재밌었다”며 “봉사원 이모들과 함께 대한민국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 11월 11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장태용 위원장(강동4, 국민의힘)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참여자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이해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인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자는 캠페인으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에 시작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까지 계속된다. 장태용 위원장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의 지명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장 위원장의 지목으로 서울시의 아동‧청소년의 보호와 육성, 안전을 책임지는 모든 기관이 참여하게 됐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청소년의 활동‧보호‧복지 등을 위한 54개의 청소년시설을 소관으로 두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청소년정책을 총괄할 뿐만 아니라 물적‧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와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육상연맹 주관으로 개최된 '제4회 영등포구청장배 육상대회'가 휴일인 10일 오전 안양천 신정교 하부광장 육상트랙구장에서 10km, 5km 종목으로 진행된 가은데 참가자들은 주위의 단풍과 가을 정취를 느끼며 코스를 달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정선희 의장.유승용 부의장.이규선 운영위원장.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이순우.김지연.전승관.임헌호.우경란 구의원,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 회장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는 8일(이하 현지시간) 멤버 조슈아를 시청으로 대표로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는 예술, 문화, 커뮤니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주어지는 감사패다.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는 세븐틴이 공연과 이와 연계한 이벤트인 '더 시티 프로젝트'로 도시를 널리 알린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퀴스 해리스-도슨 의장을 비롯해 케이티 야로슬라브스키, 존 리, 트레이시 팍, 팀 맥오스커 등 로스앤젤레스 시의원 여럿이 참석했다. 조슈아를 응원하기 위해 수백명의 팬들이 로스앤젤레스 시청 주변에 모이기도 했다. 조슈아는 "팀을 대표해 감사패를 받게 돼 더없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로스앤젤레스에 세븐틴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 사랑하는 '캐럿'(팬덤명) 분들에게 도시 곳곳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도 뿌듯하다. 우리의 공연과 '세븐틴 더 시티 LA'를 통해 세븐틴과 로스앤젤레스가 함께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세븐틴과 로스앤젤레스는 다양성을 토대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펼친다는 점에서 서로 닮았다"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안지 포스테코글루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의 부상 관리를 놓고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9일 미국 ESPN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캡틴 손흥민의 부상 관리를 위해 구단과 한국 축구대표팀이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한국 대표팀은 손흥민이 최근 어떤 일을 겪었는지 파악하고 있다"며 "우리 팀과 한국 대표팀 모두를 위해 양자가 협력할 수 있는 방식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는 건강한 손흥민을 원한다. 손흥민이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해서 각 팀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며 "그런 맥락에서 토트넘과 홍명보호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과거 호주 대표팀 사령탑 재직 당시를 떠올리며 자신은 대표팀의 선수 차출과 활용에 대해 왈가왈부할 입장이 아니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그는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계획에 관여하고 싶지 않다"며 "내가 호주 감독일 때 각 클럽 감독이 내게 이래라저래라하는 게 고까웠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27일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2024-2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 11월 11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장태용 위원장(강동4, 국민의힘)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참여자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이해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인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자는 캠페인으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에 시작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까지 계속된다. 장태용 위원장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의 지명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장 위원장의 지목으로 서울시의 아동‧청소년의 보호와 육성, 안전을 책임지는 모든 기관이 참여하게 됐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청소년의 활동‧보호‧복지 등을 위한 54개의 청소년시설을 소관으로 두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청소년정책을 총괄할 뿐만 아니라 물적‧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맞아 지난 11월 7일 오전,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옥을 방문해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옥 내부를 점검하는 등 현장확인감사를 실시했다. SH는 ‘서울특별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택지의 개발과 공급, 주택의 건설·개량·공급 및 관리 등을 통해 서울시민의 주거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1989년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사장 이하 7본부, 6실 1원 27처, 101부 26센터, 11개 TF로 구성돼 있다. SH가 사용 중인 강남구 개포동 사옥은 1998년 12월부터 지금까지 26년 간 사용 중으로, SH는 현재 중랑구에 신사옥을 건설함으로써 강남북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노후된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단계에 있는데, 이 날 이루어진 현장확인감사는 SH 주요업무 현황 및 임직원의 근무여건과 노후된 현 사옥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택공간위원회 위원들은 SH사옥 내 기획상황실에서, 오는 11월 14일 임기를 마치는 김헌동 사장에 대한 환송사를 시작으로 그간 SH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8일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에서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환 부의장과 윤종희 새마을지도자서울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자치구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호정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이 누군가 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항상 계시다”며 “방역은 물론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고 계셔서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종희 회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서울시의회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반갑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책임감을 갖고 봉사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장단은 간담회 이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견학,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각 지역에서 재난 재해와 감염병 예방 활동, 자원 재활용, 겨울나기용 연탄‧쌀 지원 등 소외계층 돕기 등 지역사회의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