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신민수 기자] 이번 주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탈출하기 위한 덩치 10인의 처절한 몸부림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해변 특집'을 시작한 '먹찌빠'는 10명의 멤버들이 가림막 하나 없는 모래사장 위에서 체중계에 올라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프라이버시가 없는 '몸무게 측정'에 멤버 모두 굴욕감을 호소하며 제작진에 대한 맹비난을 쏟아냈다. '몸무게 굴욕'에 이어, 불시에 나란히 모래 구덩이에 파묻히게 된 10명의 덩치들. 덩치들은 구덩이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찐 비명'을 내지르는 것은 물론, 격한 셀프 몸부림도 불사하다 급 생리현상을 호소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멤버들이 마주한 혼돈의 구덩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어 모래 위 200kg 철창 감옥에 같이 10명의 덩치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직 맨손으로만 흙을 파내고 철창을 탈출해야 하는 미션에 임한 덩치들은 힘겹게 탈출 공간을 확보한 것도 잠시, 일제히 같은 난관에 봉착헸다. 바로 배가 걸려 나오지 못하는 것. 멤버들이 일제히 '아랫배가 걸렸어', '배를 넣어'라며 서로를 격려+응원하는 진풍경이 펼쳐지자 폭소가 터져 나왔다. 급기야 '1등 덩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연출 함준호, 극본 김지은, 제작 스튜디오S, 이오콘텐츠그룹)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그녀'와 육아와 살림, 일까지 잘 하는 케어의 달인 비서 '그'의 본격 케어 힐링 로맨스다.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설레는 '인생드' 탄생을 예감케 하는 한지민과 이준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각각 CEO와 비서로 만나게 됐다. 먼저 한지민은 잘 나가는 헤드헌터 회사의 '유아독존' CEO를 연기한다. 당당한 성격의 뛰어난 능력을 가졌지만, 모든 에너지를 일에만 쏟다 보니, 다른 건 할 줄 아는 게 없는 인물이다. 한지민은 명실공히 로맨스의 달인이다. 같은 장르 안에서도 다양한 캐릭터 플레이로 변주를 꾀하며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까칠하고 냉철한 CEO 역으로 또 다시 변신을 시도한다. 어떤 역할을 맡아도 찰떡처럼 소화해내는 한지민이 '독존'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일 밖에 모르는 지윤을 완벽하게 케어할 수 있는 '육아독존' 비서 역은 이준혁이 연기한다. 육아와 살림, 거기다 일까지 완벽하게 잘 하는 싱글 대디로, 한없이 다정하고, 매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랑스럽고 따뜻한 영화죠. 제가 영화를 보고 '설렘 설렘' 한 것도 정말 오랜만이에요. 뭐랄까, 연애 세포가 다시 살아났다는 느낌이랄까요." 1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임수정은 영화 '싱글 인 서울'을 보고 난 느낌이 어땠냐고 묻자 이렇게 말하며 웃었다. 박범수 감독의 신작 '싱글 인 서울'은 이 시대 한국에서 살아가는 '싱글'의 삶과 연애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이동욱과 임수정이 주연했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이 영화는 혼자의 삶을 즐기는 화려한 싱글 영호(이동욱 분)가 자그마한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으로부터 '싱글 라이프 에세이'에 기고해달라는 요청을 받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현진도 싱글이지만, 영호와는 달리 내심 연애를 꿈꾼다. 그러나 연애의 '촉'이 너무 없다 보니 남자의 마음을 제대로 못 읽어 실수를 연발한다. 임수정은 "현진은 자기 일은 열심히 잘하고 프로페셔널하지만, 개인적인 면에는 신경을 못 쓰는 캐릭터"라며 "('허당' 끼가 있는 캐릭터라 연기할 때) 좀 더 자유로움을 느꼈다"고 회고했다. 그는 "애정이 많이 가는 캐릭터"라며 "저도 누군가를 알아갈 땐 처음부터 단박에 확신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채연(16·수리고)이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에 오르며 2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김채연은 18일(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5.00점, 예술점수(PCS) 31.19점, 총점 66.19점을 받아 사카모토 가오리(69.69점), 스미요시 리온(68.65점·이상 일본)의 뒤를 이었다. 김채연은 19일에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3위 안에 들면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시상대에 선다. 그는 지난 시즌 두 차례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고, 왕중왕전인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딴 기대주다. 올 시즌엔 성인 무대인 시니어 그랑프리에 데뷔해 값진 성과를 끌어내고 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다면 상위 6명이 겨루는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까지 노릴 수 있다. 김채연은 첫 점프 과제인 더블 악셀을 완벽하게 뛰며 수행점수(GOE) 0.66점을 챙겼다. 두 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해 준비한 2023년 12월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을 온라인 예매처인 인터파크티켓에서 17일 오후 2시 예매 오픈한다. 12월 기획공연은 전문 공연장으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영등포아트홀의 기획공연 브랜드 ‘시리즈Q 겨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퓨전 국악 콘서트 ‘설중풍류(雪中風流)’(12. 17.),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LOVE & MUSICAL’(12. 20.), 그리고 영등포아트홀 공연장 상주단체인 극단 배다의 ‘배다 인큐베이팅: 쇼케이스’(12. 14.~15.)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돼 있다. 12월 17일 개최하는 퓨전 국악 콘서트 ‘설중풍류(雪中風流)’는 ‘눈 내리는 겨울, 풍류를 즐기다’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크로스오버 마스터 강상구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풍류대상 준우승 및 국립창극단 스타 김준수, 국악 명창 박애리가 협연자들과 펼치는 콘서트로, 판소리의 정수를 노래하며 완벽한 소리의 향연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뒤이어 20일 열리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LOVE & MUSICAL’은 국내 최정상 뮤지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는 아시아의 'SUPERSOUND'를 가리는 시상식 겸 콘서트 'SUPERSOUND FESTIVAL'(총연출 윤대중PD)을 11월 18일, 19일 양일 간 태국 방콕의 임팩트아레나 챌린저홀3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UPERSOUND FESTIVAL'은 올 한 해 한류 문화를 이끌어온 K-POP 스타들을 'SUPERSOUND' 아티스트로 선정하는 시상식과,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콘서트를 겸하는 초대형 행사다. 한국과 태국의 수교 6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K-POP의 성지이자 한류 바람의 포문을 여는 방콕에서 첫 행사를 치른다. 태국 및 아시아 6개국 이상이 참여한 조직위원회의 투표로 선정된 아티스트들에게는 각 부문에 대해 방콕시가 특별 시상하게 된다. 'Feel The Vibe Hear The Sound'를 모토로 하는 페스티벌의 MC로는 태국의 한류를 이끈 GOT7의 영재가 낙점됐다. 또한 최정상급 K-POP 스타들의 컴백 신호탄으로 'SUPERSOUND FESTIVAL'에 대한 팬들의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2년 5개월만의 솔로 앨범 'Guilty(길티)'로 컴백 소식을 알린 태민과 11월 13일 'Chi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3 SBS 가요대전'이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2023 SBS 가요대전'이 오는 12월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 '2023 SBS 가요대전'의 주제는 'SWITCH ON'으로,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을 밝히듯 올 한 해를 빛낸 보석 같은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스페셜 무대로 크리스마스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또한 '최신 유행을 추구하다'라는 또 다른 의미처럼 올 한 해 동안 화제를 모은 키워드나 K-POP 이슈들을 되짚어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매년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여 온 'SBS 가요대전'인 만큼 벌써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은다. 그런 가운데, 1차 라인업에는 Stray Kids, (여자)아이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IVE, 르세라핌, 제로베이스원, RIIZE 총 7팀이 이름을 올렸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까지 사로잡고 있는 Stray Kids부터 무대 장인 (여자)아이들, 글로벌 K-POP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독보적 매력의 IVE,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르세라핌이 완성도 높은 무대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신(神)인 디바 '골든걸스' 인순이와 '리무진서비스' 주인장 이무진의 특급 크로스가 성사됐다. KBS2 예능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로 첫 방송에서 전국 기준 4%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2회에서는 5%의 시청률로 1%p나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올해 KBS 금요일 동시간 예능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11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18위(한국기업평판 연구소 기준), 레전드 가수 브랜드 평판 박진영 1위, 인순이 3위, 이은미 4위(한국기업평판 연구소 기준), 예능 출연자 남자 순위 박진영 1위, 예능 출연자 여자 순위 인순이 2위, 신효범 3위, 박미경 4위, 이은미 5위(라코이(RACOI) 10월 4주 기준)등 차트 줄 세우기를 기록한 바 있으며, 웨이브 오픈 1주차 대비 2주차 시청자 수가 120% 증가하며 예능 장르 내 주간 신규유료가입견인 콘텐츠 2위를 기록하는 방송 2회 만에 놀라운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의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가 재가동한다. 돈에는 돈, 빽에는 빽으로 맞서는 전대미문 재벌 3세 형사의 수사기를 그린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가 주인공 안보현-박지현의 출연을 확정 짓고 오는 1월 편성을 공식화했다. 23일(목), SBS 측은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가 오는 1월 첫 방송을 확정했다. 배우 안보현과 박지현이 주연을 맡아 통쾌한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시리즈, '원더우먼' 등 익살스러운 캐릭터플레이와 호쾌한 권선징악 서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소위 믿고 보는 사이다 세계관을 구축해온 SBS 금토 유니버스가 2024년에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작이다. 또한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의기투합해 위트와 텐션이 모두 살아있는 코믹 액션 수사물을 탄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가오는 주말, 모두가 기다린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의 올해 마지막 정기공연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가 11월 1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제8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민 등 공연에 관심이 있는 5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씨네뮤직 콘서트’를 주제로 정용한 지휘에, 팝페라 그룹 ‘로마놈들’이 출연한다. ▲시네마 천국 모음곡 ▲미션 모음곡 ▲불꽃놀이(Hanabi) ▲바다가 보이는 마을(A town with an Ocean view) ▲인생의 회전목마(Merry-go round life)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을 들려준다.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 2019년 7월, 영등포 구민, 영등포구 소재 직장인들이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를 실현하기 위해 모인 단체이다. 그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 위로 음악회’, ‘독거 어르신 초청 힐링 음악회’ 등을 펼치며 지역 내 따뜻한 온기와 감동을 나눠왔다. 올해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 2회의 정기공연 외에도 안양천 신정교 하부, 여의도 한강공원, 타임스퀘어 광장, 구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나는 신이다'를 비롯해 쟁쟁한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2023 년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교양 작품상을 수상한 MBC 경남의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 가 화제다. 지역 지상파 방송 작품 최초로 백상에서 수상했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고, 자극적인 콘텐츠들 사이에서 선함이 가진 힘을 보여주었다는 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어른 김장하'는 경남 진주의 참된 어른 김장하 선생을 담아낸 휴먼 다큐멘터리로, MBC경남이 제작했다. 2022년 연말 경남 지역에서 방영된 후 많은 이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은 작품은 2023년 설 특선으로 편성되어 전국 방송도 탔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 4월,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했을 때는 '백상 최고의 이변'이라는 반응과 함께 전 국민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어른 김장하'를 보고 싶다는 시민들의 요청에 힘입어 넷플릭스 등의 OTT에서도 서비스되었고, 온라인에서는 수많은 추천 후기들이 넘쳐난다. 이렇듯 한 단계씩 차근히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온 '어른 김장하'가 결국 관객들의 부름을 받고 극장 개봉까지 확정되었다 . 특히, 영화판으로 재구성된 버전에서는 방송 버전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미공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긴 공백을 깨고 돌아온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2TV에서 전날 오후 10시 40분 방송된 '개그콘서트' 1천51회는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6월 26일 방송한 1천50회가 기록했던 시청률 3.0%보다 높은 수치다. 돌아온 '개그콘서트'를 향한 시청자의 궁금증이 반영된 결과다. 이날 방송은 기약 없이 중단을 결정했던 3년여 전 무대에 선 출연진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편집해 내보내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가 찍은 건 마침표가 아닌 쉼표', '그리고 3년 4개월 하고도 20일'이라는 자막과 함께 무대의 막이 올랐다. 가장 먼저 선보인 무대는 '개그콘서트'의 장수 코너인 '봉숭아 학당'이었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교실로 꾸며진 무대에서 코미디언 김원효가 선생님 역할을 맡고 다른 코미디언들이 차례로 준비한 유머를 펼쳤다. 저출생으로 전교생이 두 명뿐인 '금쪽유치원', 외국인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고부갈등을 그린 '니퉁의 인간극장', 결혼을 장려하면서 도리어 결혼하기 어려운 현실을 풍자하는 '대한결혼만세' 등 사회상을 반영한
쥐띠 36年生 재물과 명예는 가졌으나 얼굴에 나타난 흔적이 자신을 서글프게 하는 날입니다. 48年生 내면에 있는 욕심을 버리고 세상을 바라보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일 것입니다 60年生 과실나무가 서리를 맞은 것과 같으니 매사에 더욱 조심해야 되는 날입니다. 72年生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면 스스로 실력을 쌓는데 노력을 하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일할 때에는 수동적인 자세는 버리고 능동적인 자세를 취해야 좋습니다. 96年生 친한 친구들과 함께하면 생기지 않았던 용기가 솟아나는 날이 될 것입니다. 08年生 행동보다 말이 앞서다보면 변명이 많아지니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오늘 하루는 큰 목소리를 내거나 나의 주장을 강하게 펼치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오늘 하루는 마음의 평정심을 찾는 것이 유리한 하루입니다. 61年生 주위에서 시기와 질투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지쳐 피곤함이 겹치는 날입니다. 73年生 판단은 뱀띠나 닭띠 지인들과 함께하는 것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85年生 원하는 것이나 얻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노력을 해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금전운의 상승이 있는 하루로 투자나 재테크를 해 보는 것도 좋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새솔아델포레 어린이집(원장 임달순) 원아들은 8일 오전 시민경찰홍보단 이민경 단장과 함께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만든 카네이션을 들고 이편한세상아델포레경로당을 방문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했고, 아이들은 어르신들께 “건강하세요”라고 외치며 배꼽인사를 드렸다. 계속해서 아이들은 동요 두 곡과 율동을 선보인 후 고사리손으로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사랑해요. 건강하세요”라고 전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인사를 받은 후 과자 등 간식을 나눔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으며, 아이들은 머리 위로 두 손을 모아 “사랑해요”라고 인사하며 깜짝 방문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허준영 대림동새마을금고 이사장, 김경태 대림1‧2동 예비군 동대장, 송광재 마을회장 등이 함께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은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복지관 내 어르신과 함께하는 ‘건강해 효(孝), 행복해 효(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기념으로 특식을 준비해 사랑이 담긴 한 끼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려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어버이날 포토존을 설치해 어르신과 함께 즐기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함께한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에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고, 카네이션을 달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니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박영숙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 제작한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이 지난달 28일 16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눈물의 여왕'은 국내 방영 채널 tvN의 최대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썼다. '눈물의 여왕'은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시청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넷플릭스 TOP10 TV시리즈(비영어) 부문 주간 랭킹에서 주목할만한 성적을 기록한 것. 방영 8주 연속 TOP10에 진입했고 4월간 1위~2위를 오가며 현재도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중이다. 글로벌 누적 시청시간은 3억 7,320만 시간이다. 해외 콘텐츠 리뷰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는 관객점수 94%를, 일본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 필마크스(Filmarks)에서는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했다. '눈물의 여왕' 속에는 김수현과 김지원이 연기한 두 주인공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로맨스만 담긴 것이 아니다. 재벌가 내의 음모와 가족들간의 사랑과 오해, 주변 인물들의 활약상은 마치 코미디쇼를 연상케 한다. 미국 타임 매거진(Time magazine)에서는 '눈물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공연예술 트렌드와 담론을 교류하는 오프라인 콜로키움 '공진단 블랙데이'를 5월 10일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진단 블랙데이' 행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마스터클래스 형식으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문화예술에 관한 담론을 교류하는 자리로서 기획됐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연출', '기술활용 창작', '홍보마케팅' 세 가지 주제로 공연예술과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10일 열리는 제1회 '공진단 블랙데이'의 주제는 '연출'이다. 무대를 총괄하고 조율하는 연출가에게 필요한 역량과 덕목은 무엇일지, 세 명의 연출가가 강연자로 나서 연출의 세계를 소개한다. 첫 번째 강연자는 서울시극단 단장인 고선웅 연출가다. '선언하는 연출', '집중하는 연출'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살로메', '귀토' 등 대표작 연출 사례와 함께 관객이 자연스럽게 즐기고 공감하는 연출에 대한 시각을 제시한다. 두 번째 강연자는 극단 북새통의 예술감독 및 상임연출가이자 한양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출강 중인 남인우 연출가다. 남인우 연출은 창극 '정년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수학여행 목적지로서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소속 초, 중, 고 교장단 23명을 세종시로 초청해 IT, 환경 과학기술 시설 및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홍콩 학교의 해외 수학여행 목적지는 통상 지역별 학교연합회 회의를 통해 선정되며, 특히 최근에는 STEAM*과 관련된 수학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홍콩은 중등 과정부터 필수과목인 '과학'을 2025년도부터 초등 교과과정에도 도입할 예정으로 과학기술과 연계한 수학여행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따라서 공사는 매년 약 200개의 학교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국의 첨단과학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과학도시의 매력과 더불어 방한 수학여행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의 강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이번 팸투어는 한국의 대표 스마트도시인 세종시를 선택하게 되었다. 총 148개 학교가 가입된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인 '쿤통지역 학교협회' 소속 23개 학교 교장단은 세종시를 방문해 빅데이터 기술로 쓰레기를 자동 수거하는 '자동 크리넷시설', '자율 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지난 5월 7일 오전 10시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순우‧전승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서는 당산2동 소재의 당서초등학교 6학년 17명의 학생이 참여해 의장, 의원, 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2분 자유발언과 안건 처리 등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상정된 안건은 △반려동물 유기 중지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안 △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운영 조례안 등이 발의됐으며,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 현안과 문제들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등포구의회 안에서 이뤄지는 의회 활동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평소 관심있던 분야에 대해 토론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여한 의원들은 “우리 학생들이 오늘 의회교실을 통해 일일 구의원이 되어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를 배우고,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지난해 상반기 의회교실 3회와 대비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제20기 정책위원장이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조례 문화재 등의 용어 개정에 따른 일괄개정조례’ 제정안이 소관 상임위의 심의를 거쳐 5월 3일 제323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화재보호법 상의 ‘문화재’는 일본의 문화재 명칭과 분류체계를 원용하여 사용하였으며, 재화·사물 등 재화의 의미로 인식되어 자연물과 사람을 표현하기에 부적합한 한계를 갖고 있다. 이에 유네스코 유산 분류체계에 부합한 국가유산기본법이 제정되었고,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무형유산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등 국가유산과 관련된 법률이 개정되어 5월 17일 시행 예정이다. 김원중 시의원은 상위법 제·개정에 맞추어 서울특별시 문화재 보호 조례를 폐지하고, ‘문화재’를 ‘국가유산’ 등의 용어로 변경한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조례 문화재 등의 용어 개정에 따른 일괄개정조례를 통해 서울특별시 총 23개 조례 내 명시된 ‘문화재’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일괄 정비하였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뿌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일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 분야로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공정기술 6개와 제조업의 미래 발전에 핵심 요소인 차세대 공정기술 8개로 구성된다.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은 미래 성장동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기반산업임에도 열악한 작업환경과 처우로 인해 청년층에게 취업 기피 직종으로 인식돼 인력난을 겪는 등 위기를 맞은 상황이다. 정부는 2012년부터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을 통해 자금 및 관련 정보 지원, 인력유입 활성화, 연구·인력개발비 및 시설투자 세액공제, 병역특례 지정업체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의 경우 전국 6만 1천여 개의 뿌리기업 중 4천 5백여 개 기업이 소재하고 있음에도 별도의 조례가 제정되지 않은 채 「서울특별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뿌리산업분야의 일부인 기계금속 분야 452개 업체에만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