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임영웅이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지난달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티켓 판매 수익금 12억원 전액을 월드비전과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선축구대회에는 임영웅을 비롯한 연예인들과 기성용, 이청용, 박주호 등 전·현직 프로 축구선수들이 함께했다. 평소 축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던 임영웅은 득점으로 이어지는 도움을 기록하며 실력을 뽐냈다. 하프타임에는 관객 3만5천여명 앞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다음 달 27∼29일, 내년 1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을 개최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는 악성 댓글(악플)로 힘들었던 경험을 딛고 신곡 '넘버 원 걸'(number one girl)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로제는 전날 KBS 심야 음악 쇼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해 "저도 인간인지라 '나는 건강한 사람이다. 집에 가서 책을 읽는 사람이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새벽 5시까지 (악플을) 읽으며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었던 적이 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다음 날 어떻게 지냈냐는 물음에는 창피해서 '밤새 인터넷을 뒤지며 악플을 찾아봤다'라고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로제는 그 일을 겪은 뒤 솔직한 마음을 노래로 풀어내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그 과정에서 탄생한 곡이 '넘버 원 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말 징그럽도록 솔직한 노래를 쓰고 싶었다. 누가 듣고 불편해도 상관없으니 적나라하게 써보자 했던 곡이 '넘버 원 걸'"이라고 떠올렸다. 이어 "노래를 쓰고 (스튜디오를) 나가는 데 마음이 너무 가벼워졌다. 그런 느낌을 그날 처음 받은 뒤로 중독된 것처럼 1년 내내 스튜디오만 갔다"고 웃으며 말했다. '넘버 원 걸'은 로제가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화배우 출신 트로트 가수 박보근이 11월 26일 싱글 앨범 ‘남자는 울지 않는다’와 자신이 직접 연출한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이자 데뷔곡인 ‘남자는 울지 않는다’ 등 3곡이 수록됐다. ‘남자는 울지 않는다’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현대적인 편곡과 더불어 세미트로트적인 색채를 가진 노래로써, 몽환적이고 반복적인 리듬과 비트 위에 브라스, 나일론 기타 등의 각종 악기들의 선율이 박보근의 무심하면서도 담담한 창법과 잘 어우러진 편곡이 인상적인 곡이다. 남자의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후렴이 특징이다. 미디엄 템포의 멜로디와 가수 본인이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사한 직선적인 노랫말이 기타 선율과 잘 어우러지면서 곡에 대한 몰입을 높였으며, 곡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더욱 더 드라마틱한 느낌이 더해진다. 박보근은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시리즈로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신곡을 완벽하게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에 날마다 수십 번씩 열심히 연습했다”며 “신인 가수의 패기와 열정으로 새로운 트로트 바람을 불어오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 YDP창의예술교육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배움의 여정’이란 주제로 ‘2024 창터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우리 삶의 동력과 잠재력을 드러내고 의미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길을 찾아가기 위한 ‘배움’과 ‘가르침’을 탐색하며 진정한 배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포럼을 진행한다. 기조강연자인 사회학자 김찬호 교수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마음의 생태학’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임재춘 커뮤니티스튜디오104 대표의 ‘가르치고 배운다는 욕망을 응시하는 실눈’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실험에 대한 ‘시민랩히읗’ 사업 사례와 이연우 예술가의 ‘마음에 씨뿌리기’ 주제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공유한다. 2부에서는 배움과 가르침의 가치를 모색하기 위해 강연자와 발표자, 포럼 참여자 간 토의하는 장을 마련한다. 영등포문화재단 관계자는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문가 포럼으로 우리 삶의 진정한 배움의 가치를 발견하며 실천하는 장을 넓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문화재단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애시드 브레이커즈(대표 이선호)는 오는 12월 14일 오후 7시 30분, 광주광역시 동구 소재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BEAT STREET-062 빛나는 광주! 브레이킹 힙합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광주광역시 문화예술민간단체 공연예술 진흥사업으로 지원받아 제작된다. 2022년 초연, 2023년 재연 당시 사전 예약으로 전석 매진되는 등 매년 광주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애시드브레이커즈의 브랜드 공연이다. 올해 공연은 더욱 업그레이드되고, 다이나믹하고, 다양한 공연 레퍼토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BEAT STREET 062’ 공연은 광주광역시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비보이, 스트릿댄서 등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되어 다이나믹한 비보이 공연, 스트릿 댄스공연, 퓨전공연도 함께 볼 수 있다. ‘애시드 브레이커즈’는 2003년 광주광역시의 비보이들을 중심으로 결성되어 활동 21주년을 맞은 베테랑 브레이킹 크루이기도 하다. 비보이 공연, 힙합예술교육, 힙합컨테츠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2년 광주광역시 스트릿댄스 크루 최초 광주광역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을 받았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은 오는 11월 29일 TCC아트센터 아트홀에서 KYF뮤즈 청소년합창단의 연말발표회 ‘마법 같은 오늘, 꿈꾸는 내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합창단의 각기 다른 목소리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의 음악적 열정과 성장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는 약 40명의 청소년들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를 주제로 다양한 합창곡과 감동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단순한 음악 발표회를 넘어, 연습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며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발표회에는 특별 게스트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 ‘민트리오’가 출연해 색다른 매력과 에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민트리오는 바순과 튜바, 우크렐레 등 생소하고 특별한 악기들로 청중들에게 독창적인 연주로 즐거움을 선사하며, 청소년 단원들의 무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내면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문화예술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더 시에나 그룹의 후원 덕분이다. 2022년부터 시작된 ‘미래로 이어지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이달의 고지도'로 1750년 프랑스에서 제작돼 이탈리아어로 번역된 ‘관동, 요동 및 조선 지도’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랑스 왕실 수로학자였던 자크 니콜라 벨렝이 제작한 이 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 한국해가 표시돼 있다. 지도 속 한반도는 프랑스 지리학자였던 당빌의 ‘조선왕국도’를 모사해 당빌의 지도와 한반도 윤곽이 비슷하다. 조선과 청나라 국경은 당빌의 지도와 비슷하게 간도 북쪽으로 치우쳐 있고 녹둔도를 포함한 두만강 동쪽 지역도 조선 영토로 표시돼 있다. 울릉도는 ‘Fang-ling-tau’, 독도는 ‘Chiang-san-tau’로 표기돼 있다. 특히 당빌의 지도에는 없는 한국해가 ‘Mar di Corea’로 적혀 있다. 이 지도는 12월 31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에 위치한 독도체험관 ‘독도의 역사’ 코너에서 볼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는 전임 김홍현 회장의 사퇴로 2024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8대 회장에 원정미 (주)원컴퍼니_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선출했다. 대전영화인협회 임원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대전예술가의집 5층 소통의방에서 대의원 23명이 출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보궐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선거로 선출된 원정미 신임 회장은 직전 회장의 잔여 임기(2024.11.22.~2026.2.28)동안 대전영화인협회를 이끌어 간다. 원정미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그동안 많은 사업을 추진해 온 대전영화인협회의 위상과 영화인의 권익를 위해 노력한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대전 영상산업의 발전과 회원들의 영화제작 활동지원 그리고 대전영화인협회가 화합하고 성장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영화인협회는 “신임회장은 그동안 부회장으로서 회장을 보필하며 함께 일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전을 갖고 있으리라 생각되며 대전영화인협회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세븐틴이 엠넷 주최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았다. 세븐틴은 23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열린 '마마 어워즈 재팬' 2일 차 행사에서 대상인 '비자 올해의 가수' 수상자로 호명됐다. 지난해 2015년 데뷔 후 처음으로 '올해의 앨범' 상을 받았고, 올해 또다시 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우지는 울먹이며 "상상은 자유라고 하는데, 저희한테는 (2년 연속 대상 수상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상상조차 못 해봤다. 끝까지 보답하며 살겠다. 변하지 않고 꿋꿋하게 가겠다"고 말했다. 호시는 "작년 대상은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는 의미로 주신 것 같은데, 올해 대상은 '세븐틴답게 앞으로 나아가라'는 의미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세븐틴은 이날 11번째 미니 앨범 '세븐틴스 헤븐'으로 4개 대상 가운데 하나인 '올해의 앨범'도 함께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고의 남자 그룹', '비자 슈퍼 스테이지', '팬스 초이스 남자 톰 10' 상도 함께 받았다. '올해의 노래'로는 에스파의 '슈퍼노바'가 선정됐다. 에스파는 '최고의 여자 그룹', '최고의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우리카드가 '토종 날개 공격수' 이강원과 김지한의 활약 속에 '선두' 현대캐피탈을 꺾고 3위로 도약했다. 우리카드는 2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0(25-20 25-23 26-24)으로 완파했다. 1라운드에서 현대캐피탈에 2-3으로 아쉽게 패했던 우리카드는 2라운드 대결에서는 귀한 승점 3을 챙겼다. V리그는 세트 스코어 3-0, 3-1로 이기면 승점 3, 3-2로 승리하면 승점 2를 얻는다. 2-3으로 패하면 승점 1을 챙긴다. 승점 3을 추가한 우리카드는 2연패에서 벗어나 승점 14(5승 4패)로, 한국전력(승점 11·5승 4패)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선두를 달리다가 우리카드에 일격을 당했다. 현대캐피탈의 외국인 공격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등록명 레오)는 2세트 12-11에서 백어택을 성공시켜 통산 후위공격 2천14개로 박철우(은퇴.2천13개)를 넘어 이 부문 1위로 올라섰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미시엘 아히(등록명 아히)가 발목 부상 이탈한 상황에서 1위 팀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거둔 승리여서 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이자 동양인 여성작가 최초로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해 한국소설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요즘 ‘학창보고서’로 8090 시절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16개 문학상을 수상한 이은집 작가가 오랜만에 재미와 감동의 소설집 ‘트롯 킹 국민가수’를 들고나와 출판가에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은집 작가는 약 20년 간 동양방송(현 jtbc 전신)과 KBS MBC EBS 등에서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많은 가수들을 만났다. 또, 작사가로서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 ‘돌이’, 은상 ‘신인생’, 동상 ‘풍년’을 작사했고, 이선희 가수의 ‘아! 옛날이여!’ 앨범 수록곡인 ‘사랑의 약속’, 요즘 트롯 대세인 김용임 가수의 데뷔곡 ‘연변 아가씨’ 등 70여 곡을 작사했으며, 한때 기획사까지 차려 아이돌 가수를 데뷔시키기도 했다. 가수 지망생들의 꿈과 열정과 열정, 환희의 모습을 지켜봐 온 그는 소설적 창의력을 보태어 충격적 스토리와 파격적 묘사를 통해 근래 방송가의 대세인 트롯 열풍에 등장하는 미스터·미스 트롯 가수들의 열정과 인기를 향한 처절하고도 기상천외한 비밀풍속도를 가감없이 파헤친다. 이은집 작가는 자신의 소설집 ‘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1월 23일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아트홀에서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를 개최한다. ‘꿈의 아리아’는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10편의 오페라 속 유명 아리아들을 엮어 만든 오페라 콘서트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 작품은 성악가와 해설자가 주인공이자 친구로 등장해 관객들을 오페라의 세계로 안내한다. 사랑과 질투, 설렘, 우정을 잘 담아낸 오페라 콘서트인 ‘꿈의 아리아’는 우리 모두 인생이라는 무대 위에서 주역이 될 수도, 때론 조역이 될 수도 있는 것을 보여주며 관객들로 하여금 어렵게 느껴졌던 오페라를 친근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꿈의 아리아’는 초등학생 이상(2017년생 포함)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5000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영등포구민, 청소년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5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50% 특별 할인도 제공하고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할인 정보는 영등포
쥐띠 48年生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오니 건강을 잃으면 그 무엇과도 대체하기 힘들어요. 60年生 괜한 미련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으니 지나간 일은 빨리 잃어버리세요. 72年生 사소한 의견 다툼으로 친구와 사이가 멀어질 수 있지만 애쓰지 않아도 돼요. 84年生 일에 대한 결정이 필요할 때에는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해요. 96年生 작은 만남이 큰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08年生 어려움이 있을 때 차분히 생각하고 움직이면 길이 열릴 것입니다. 소띠 49年生 오늘은 마음의 평화를 우선시하세요. 주변의 소음에 흔들리지 마세요. 61年生 자신만의 속도로 일처리 하는 게 좋으니 서두르지 말고 한 걸음씩 나가세요. 73年生 당신이 어느 정도라고 표현할 수 있는 사랑이라면 아직은 옅은 사랑입니다. 85年生 친한 친구와 비밀을 만들었다가 손해를 보게 되니 비밀을 만들수록 힘들어요. 97年生 마음에 드는 사람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09年生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없으니 오늘 하루 충실히 하는 것이 좋아요. 호랑이띠 50年生 자존심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겸손한 태도로 상황을 처리하세요. 62年生 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오은숙)는 지난 3월 20일, ‘하늘반창고 키즈’ 결연시설인 ‘킹스키즈그룹홈’(영등포구 영등포동) 아동들과 함께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문화체험을 즐기고, 신학기문구용품을 전달했다. ‘하늘반창고 키즈’는 보호시설에 입소한 아동들이 만 18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통해 이들이 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건보공단 영등포남부지사는 지난해 5월 ‘킹스키즈그룹홈’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또한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아동들의 성장과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공단 직원들이 아동들과 함께 아쿠아리움과 수중공연을 관람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었고, 관람 후에는 시설을 방문해 신학기를 맞이해 아동들에게 필요한 문구용품을 선물했다. 오은숙 지사장은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3월 20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열린 ‘지역아동센터 아동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조충식 KB국민은행 기관영업본부장, 이인규 ESG상생금융부장, 최수광 사단법인 해피피플 사업운영국장, 신승희 영등포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백팩, 보조가방, 필기구 등 약 2천만 원 상당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 총 1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돌봄 지원체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걸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1집 타이틀곡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8억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1시 31분경 8억 뷰를 넘겼다. 이는 지난 2020년 10월 2일 공개 이후 1,630일 만이다. ‘러브식 걸스’는 컨트리풍 기타 사운드에 서정적인 멜로디와 멤버들의 힘 있는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 제니가 작사·작곡, 지수는 작사에 참여했다. 이 곡은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59위, 노래가 수록된 1집 '디 앨범'(THE ALBUM)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각각 2위에 올랐다. 블랙핑크의 영상이 유튜브에서 8억 뷰를 돌파한 것은 '뚜두뚜두'(22억 뷰) 등을 포함해 이번이 열세 번째다. 지금까지 유튜브 1억 뷰를 넘긴 이들의 영상은 총 48편에 이른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9,610만 명 이상으로 전 세계 가수 가운데 가장 많다.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북미 4개 도시, 유럽 4개 도시, 일본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지난 6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설계학과(이하 서울대)와 문화도시 영등포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 도시수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진행된 본 협약은 영등포를 문화도시로 조성하고 영등포의 도시수변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영등포문화도시센터는 서울대와 함께 밤섬 연구 및 아카이브, 학과 수업 연계를 통한 연구생들의 밤섬 생태조경 설계, 시민워크숍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서울대 송영근 학과장, 조경진 교수, 영등포문화재단 이건왕 대표, 김지훈 문화도시센터장 등 양측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영등포 도시수변 기반 연계․협력 체계 구축 ▲영등포 도시수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연계․협력 공동 사업 추진 ▲협력 기관 간 홍보 채널 활용 및 연계 홍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문화도시 영등포의 특성화사업으로 추진되는 ‘도시수변문화’는 공공디자인과 정원문화를 매개로 시민들의 창조적인 문화 활동이 가능한 공유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난 3년간 ‘수변문화 탐구생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025년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 선출됐다. 더불어 문체부 문화도시조성사업의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시로 선정되며 영등포 문화도시 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의장 임기는 3월부터 시작되며, 영등포구는 앞으로 1년간 전국 37개 지자체와 협력해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주도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산을 활용해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 사업이다. 영등포구는 2021년 서울 유일의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우정과 환대의 이웃,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라는 비전 아래, 상호협력문화, 예술안심문화, 예술기술융복합문화, 도시수변문화 등 5개 분야에서 13개 사업을 추진하며 구민의 참여와 이야기가 지역의 문화로 생산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왔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역 특색을 활용해 문화자원을 발전시킨 그간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문화도시협의회의 의장도시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025년에는 여러 도시와 협력해 영등포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조적 문화공유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1일 오후 2시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조직 내 건전한 성 윤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인재양성연구소 박미애 소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성희롱의 개념과 판단 기준 △유형별 실제 사례 및 대처 요령 △성매매 예방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자세 및 해외사례 소개 등을 다뤘다. 정선희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문화 정착에 동참하고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은 21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영등포역 KTX 정차 확대와 GTX-B노선 연계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남 의원은 먼저 “지난 2022년 제241회 본회의에서 영등포역 KTX 정차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그러나, 2년이 넘은 현재까지 아무 것도 달라진 것이 없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영등포역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의 중요한 철도교통허브다. 그 역사는 근현대의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개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대한민국 철도사의 중심지로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중요한 교통요지로 인정받고 있다”며 “초기 용산역과 광명역과의 거리가 짧다고 거절당했지만 동대구와 대구역, 창원역과 창원중앙역은 우리 영등포역 구간보다도 짧은데도 불구하고 승하차를 한다. 이는 우리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 과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있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옛말에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했고 그 길의 교통으로 인해 역사가 발전을 하고 문화가 퍼져나갔다. 그러나 영등포역은 서울 서남권의 핵심 교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1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먼저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정선희 의장의 추천과 동료 의원들의 의결에 따라 김지연·박현우·유승용·이규선·이성수·이순우·이예찬·전승관·최봉희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위원들은 제1차 본회의 직후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지연 의원을, 부위원장에 박현우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오는 26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영등포구청은 민생경제 회복과 주민의 안전, 복지 강화 등 현안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어 기정예산액 9,272억 원의 0.8%인 76억 원을 증액한 총 9,348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다. 김지연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본질과 목적에 맞는 예산 편성인지 위원님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면밀히 검토해 내실 있는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박현우 부위원장은 “38만 구민들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게 김지연 위원장님을 비롯해 동료의원님들과 책임감 있게 심사하도록 최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