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36年生 오늘은 소심함을 버리고 대범하게 행동하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48年生 근심이 있다면 마음을 열고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 걱정거리가 해결될 것입니다. 60年生 문서나 서류를 다루는 일에는 세밀하고 꼼꼼하게 확인해야 되는 날입니다. 72年生 인맥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한자리에 머물러 있기보다는 움직이면서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96年生 집중하기 힘든 상황이니 오전시간 때 보다 오후에 바짝 집중하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자신감에 찬 당신을 보며 사람들이 믿고 따르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지루하고 무료해도 큰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 것이 무탈하게 넘어갈 것입니다. 49年生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보이니 보람차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61年生 자신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고 노력을 기울이면 목표한 성과를 올릴 것입니다. 73年生 상대방의 시간과 영역을 존중하고 구속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한 하루입니다. 85年生 생각을 소신껏 펼쳐보는 것이 유리한 하루로 뚜렷하게 나타내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인간관계에서 매너를 지키며 성숙하고 의젓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좋아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 관내 보훈단체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구본욱)는 지난 4월 30일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이번 전적지 순례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로써, 경기도 양평군 지평리전투기념관, 용문산지구 전적비 등을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참배를 진행하였다. 구본욱 지부장은 “전적지 순례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안보의 중요성을 깊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궁선 청장은 “이번 전적지 순례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하는 마음이 일반 국민들에게도 널리 전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4일 어린이 특별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넌버벌 뮤직쇼 <공연의 주인공은 나 ‘SAMAJAM! YOU are the Show’>를 개최한다. <공연의 주인공은 나 ‘SAMAJAM! YOU are the Show’>는 세계 9개국 1,500회 이상 공연을 진행하며 100만 장의 티켓을 판매하여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한 작품으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3가지 타악기를 흔들고 두드리며, 관객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공연이다. 퀘벡 유명 음악 대학 출신부터 음악콩쿠르 수상자로 구성된 캐나다 오리지널 캐스트의 내한으로 진행하는 이번 영등포아트홀 공연은 수도권 단독으로 진행되며 11시, 2시 2회에 걸쳐 60분의 러닝타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종료 후, 가족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역시 준비되어있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출연진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비롯하여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 촬영’, 선물 증정 이벤트 등 어린이날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우리가 누리는 일상과 보훈은 서로 연결되어 함께 존재한다는 의미에서 ‘일상과 함께하는 보훈’을 청의 비전으로 채택하고, 2개의 목표와 17개 세부 이행과제를 수립하여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비전은 살아있는 영웅에 대한 품격있는 예우와 지원을 통해 국가의 무한책임을 실현하고, 사회 이슈와 동행하는 보훈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며 일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영웅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새로운 보훈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먼저,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보훈예우 기반을 확장하여 영웅의 헌신에 최고의 예우로 보답한다는 계획으로 특히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고령 국가유공자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AI 보훈올케어」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고령 독거 국가유공자 가운데 325명의 고독사 위험 여부를 조사한 결과, 그 중 서울시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15명을 발굴하였으며 4월 말부터 서울시에서 AI 안부확인, 스마트 플러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서울지방보훈청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김종수)는 1일,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신청자가 15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제도는 실직 또는 사업중단으로 국민연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분들을 지원하고자 2022년 7월부터 시행 중이다. 보험료 납부를 재개하는 지역가입자의 월소득이 103만 원 이하인 경우 월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103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월 최대 46,350원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최대 12개월, 최대 지원액은 556,200원(46,350원×12개월)이다. 다만, 지원받으려면 재산이 6억원 미만(과세표준액 기준), 종합소득(사업, 근로소득을 제외)이 연 1,68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앞서 사례로 든 A씨는 월소득을 100만 원으로 신고해 보험료 9만원의 50%인 45,000원을 지원받는 사례다. 월소득 200만 원으로 납부재개를 신청한 B씨의 경우에는 월 보험료 18만원 중 최대 지원액인 46,350원을 지원받게 된다. 제도 시행 첫해인 2022년 3만9천 명이 신청해 약 48억 원의 보험료를 지원받았으며, 2023년에는 15만4천 명이 신청해 396억 원의 보험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 청소년지도협의 연합회(이하 청지협) 산악회는 지난 4월 28일 포천 국망봉산에서 시산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철 산악회장과 송준복 연합회장, 장기만 전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출발 당일 아침 김민석 국회의원과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신흥식.양송이 구의원이 방문해 시산제에 출발하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산악회 정동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시산제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모두 친목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취업 준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5월 1일부터 어학‧국가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물가상승으로 각종 응시료가 상승함에 따라 취업 구직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취업 준비 청년들의 자기능력 계발 의욕을 고취하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자 구는 올해 새롭게 ‘어학‧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을 실시한다. 영등포구민의 34%에 달하는 청년층에게 동등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기 위함이다.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1985년~2005년생)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응시료 지원 대상 시험은 올해 1월 1일 이후 실시한 영어를 비롯한 7개 언어의 각종 어학시험,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등 900여 종이다. 민간자격정보서비스에 등록된 국가공인민간자격증도 가능하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연 10만 원이다. 10만 원 미만 시험에 응시한 경우에는 잔여 한도만큼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단 서울시 청년수당,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통해 지원받고 있거나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중복으로 지원받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탄소중립 실천과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 시스템(TAAS)에 따르면, 구는 한강, 안양천 등의 하천과 인접하고, 평탄한 지형 여건 등으로 인해 타 지역보다 자전거 이용 인구가 많은 편으로 그에 따른 자전거 사고 발생률이 서울시 자치구 중, 비교적 높은 편이다. 구는 분석 결과를 계획에 반영해 ▲인프라 구축 ▲안전 교육 운영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한 특수사업 등 총 3개 분야 8개 사업으로 구체화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는 ‘자전거 도로 정비’와 ‘자전거 보관대 관리 및 청소’를 추진한다. 현재 관내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 162개소 및 공기주입기 38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들을 정비하고, 구에서 관리하는 자전거 도로를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할 예정이다. 안전 교육 분야에서는 ‘안양천 교통안전체험장’ 사업으로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해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전문 강사를 통해 이론부터 실습교육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영등포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올바른 문화 정착 분야에서는 ‘자전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4월 30일 오후,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국 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정해식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 지역자활센터 이전 공사비 10억 원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영등포 지역자활센터는 11년째 동일 공간 유상임대 중으로, 자활사업 참여자가 지속 증가해 건물 노후 및 협소의 문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구는 구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사업을 보다 더 확대 운영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자활사업은 취약계층의 자립적인 삶을 위한 사다리 역할이다.”라며 “새롭게 시작할 영등포 지역자활센터에서 개인별 역량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사업들을 강화하여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쥐띠 36年生 기분 상하는 말을 듣더라도 참고 넘어가면 여유롭고 느긋한 날이 될 것입니다. 48年生 주변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시간을 가질수록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60年生 다른 사람들이 쉬고 있을 때 부지런히 움직여야 보다 많을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72年生 컨디션이 좋다면 좀 나서서 적극적이고 활달한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다른 사람들의 조언을 듣는 것은 좋으나 결정은 직접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소개팅이나 미팅으로 새로운 이성과의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오늘은 부지런히 움직여도 성과가 적은 날이니 기운만 빠질 수 있어요. 소띠 37年生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자리를 지키며 자신의 일만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49年生 제3자의 입장에서 하는 일을 냉철하게 판단해야 오류를 범하지 않을 것입니다. 61年生 자신의 기분을 참고만 있지 말고 겉으로 표현해야 화병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73年生 거짓말이나 변명은 하지 않는 믿을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상대에게 보여주세요. 85年生 좋은 계획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것이니 행동으로 옮겨보세요. 97年生 이루고자 하는 일을 말보다는 직접 행동하여 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4월 30일 병무회관에서 관내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시임무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목적은 지자체 병무담당 직원들이 전시에 병무 업무를 즉각 수행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있다. 지자체 병무담당자의 주요 임무는 병역통지서 교부, 병역기피자 단속 등이다. 그 밖에도 병력동원에 필요한 차량, 급식 등 지방병무청장이 요청하는 각종 지원 사무가 있다. 서울병무청은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 병무담당에게 전시임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1회에 걸쳐 집합 교육을 진행한다. 연말에는 참여도가 높은 지자체 담당 직원에 대해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서울 관내 25개 구 중에서 교육 참여도가 높았던 동작구 담당 직원을 포함해 7명의 지자체 직원이 표창을 받았다. 최구기 청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지자체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를 감안해 전시임무에 더욱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올해 전시임무 교육은 집합 교육, 온라인 교육 및 현장체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한다”며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자체 병무담당 직원들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현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길6동, 대림1ㆍ2ㆍ3동)은 30일 오전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제언’을 했다. 유승용 의원은 먼저 “보고자료에 따르면 우리 구 청사는 1976년에 준공된 노후 건축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균열, 누수 등으로 C등급을 받아서 시설유지관리에 최근 5년간 약 65억 원을 지출했으며, 구조보강에도 약 15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또한 협소한 업무면적 때문에 본청 소속 공무원의 절반 가량인 500여 명이 별관 및 주차문화과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1인당 업무공간 면적은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중에서 24번째인 8.76㎡(약 2.65평)에 불과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늘어나는 행정복지 서비스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재 집행기관는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본 의원은 구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첫 번째로 “1인당 적정 업무면적을 확보하고개인공간과 공용 공간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지난 1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위원회 위원·탈북청년 등 20명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북청년 사회통합 역량강화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민주평통 ‘남북청년이 함께하는 워키토키 네트워킹’ 행사의 일환으로,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인 이민석 시의원의 소개로 성사됐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탈북청년들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 중인 탈북청년들을 격려하고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회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어 탈북청년들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들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의원회관으로 이동하여 특강 및 소통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함께한 이민석 시의원은 “정치적 권리와 시민적 자유가 구현되어있는 지방의회 현장에 탈북청년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이 모여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탈북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에 안착하는 사례가 늘어날수록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늘어날 것’이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16일, 재개발·재건축 추진 현황을 6개월마다 상세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비사업 정보몽땅’ 홈페이지에 각종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게시했으며, 향후 6개월마다 새로운 현황을 알릴 예정이다. 시는 현재 반기별로 아파트 입주 물량을 공개하고 있는데, 재개발·재건축 추진 현황도 공개해 정비사업을 투명하게 관리하자는 취지다.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소규모정비법에 따른 가로주택·자율주택 및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구역별·자치구별·단계별 추진 현황이 공개 대상이다. 올해 3월 기준 서울시 정비사업은 총 690구역(재개발 247구역, 재건축 165구역, 소규모 정비 278구역)에서 추진 중이다. 시는 또 재개발·재건축사업의 경우 신규 구역 지정현황, 준공 전 단계의 사업추진 현황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상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지연 없이 각종 공사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게 하기 위한 조치다. 김장수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은 “정비사업 진행 현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지연 사업장은 신속한 문제해결을 위한 코디네이터를 파견하는 등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계약 해지, 권리금 회수 등 상가임대차 분쟁으로 조정이 필요한 경우 서울시 상가건물 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로부터 도움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변호사·감정평가사·건축사·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상가건물 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위원회는 다양한 종류의 상가임대차 분쟁을 고려해 맞춤형 조정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장거리 이동이 어렵거나 위원회 참석을 위해 영업장을 비워야 하는 임차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신청인이 원하면 직접 자치구로 찾아가 위원회를 개최하는 '현장 조정'을 운영 중이다. 상가임대차인 간 분쟁 심화 등의 사연으로 대면이 힘든 경우에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알선 조정'을 제공한다. 누수 책임이나 원상회복 등 책임의 범위가 불분명한 경우 전문위원이 조정 회의 전 현장을 방문해 외관을 확인하는 '상가건물 누수 책임 외관 확인 제도'도 있다. 이밖에 상가임대차 무료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상가임대차인은 임대료 증감부터 임대차계약의 갱신·해지까지 상가임대차 관련 분쟁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최선혜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소상공인이 영업에 집중하고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배우 강훈이 SBS '런닝맨'의 첫 임대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강훈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임대 멤버로 참여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강훈의 임대 멤버 합류 소식에 멤버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격한 환영 인사를 건넸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미 멤버들과 '런닝맨'이 된 강훈의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앞서 6인 체체가 된 '런닝맨'은 '서로 부담스럽지 않게 자리를 임대해보자'라며 예능 최초로 임대 멤버 제도를 언급했고, 지난 700회 특집 방송에서 유재석은 "잠깐 와서 밥만 먹고 가도 된다"라며 초단기 '20분 임대'도 환영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임대 멤버 첫 주자로 강훈이 나선 가운데, 강훈은 '런닝맨' 6회차 출연으로 이미 멤버들과 제작진의 눈도장을 받았고, 특히, 김종국에게 지지 않는 앙숙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제2회 풋살 런닝컵'에서는 MVP까지 거머쥐며 임대멤버 제안까지 받았다. 강훈의 합류에 대해 제작진은 '오랜만에 새로운 막내가 합류해 멤버들의 달라질 관계성이 관전 포인트다. 촬영 후에는 '따박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형들과도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것'이라며 칭찬을 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민도혁(이준 분)의 진실 공방이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매튜 리의 거대 배후 '1조 패밀리'는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매튜 리는 각계 주요 인사들의 힘을 모아 양진모(윤종훈 분)의 죽음을 이용해 민도혁에게 살인자 누명을 씌우는 치명타를 입혔다. 황찬성(이정신 분)의 숨통을 끊은 한모네(이유비 분)의 행보 역시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한 상황. 이에 최종화 돌입에 앞서 놓치지 말아야 할 마지막 관전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진짜'와 '가짜'의 정면 승부가 시작됐다. '성찬그룹' 회장으로 임명되어 성찬의 힘을 온전히 얻게 된 민도혁은 출생 비밀과 함께 매튜 리의 실체를 세상에 밝혔다. 이에 매튜 리는 만만치 않은 역공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또다시 '가짜뉴스'를 퍼트려 여론을 뒤집었고, '루카'의 힘을 빌려 데이터베이스를 조작했으며 그의 뒤에 감춰져 있던 '1조 패밀리'의 존재는 큰 충격을 안겼다. 국가를 움직이는 각계 주요 인사들로 꾸려진 거대 조직이었던 것. 심상치
[영등포신문=이천용]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뮤지컬과 연극, 무용, 넌버벌 공연 페스티벌을 관람하며 더위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연기예술학회가 주최하고, GAF 조직위원회, 금천뮤지컬센터, 드림아이콘, 한국엔터테인먼트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GAF 공연예술제'가 7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개최된다. '글로컬 액팅 페스티벌(Glocal Acting Festival)'의 줄임말인 'GAF'는 올해로 벌써 12년째를 맞이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연기를 중심으로 공연예술의 정체성을 찾아 세계화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지난 11년 간의 노력을 통해 'GAF 공연예술제'는 연기자들뿐만 아니라 공연을 사랑하는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져 한국공연예술과 연기자들을 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새로운 활로 개척의 축제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제12회 GAF 공연예술제'는 글로컬(Glocal) 시대에 맞춰 뮤지컬, 연극, 무용, 마임 등 공연예술이 융합하는 축제로 기획됐으며,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학술포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예술교육프로그램 등 풍부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예년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지난 1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위원회 위원·탈북청년 등 20명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북청년 사회통합 역량강화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민주평통 ‘남북청년이 함께하는 워키토키 네트워킹’ 행사의 일환으로,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인 이민석 시의원의 소개로 성사됐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탈북청년들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 중인 탈북청년들을 격려하고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회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어 탈북청년들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들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의원회관으로 이동하여 특강 및 소통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함께한 이민석 시의원은 “정치적 권리와 시민적 자유가 구현되어있는 지방의회 현장에 탈북청년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이 모여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탈북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에 안착하는 사례가 늘어날수록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늘어날 것’이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소방관 실화재훈련장 건립, 동부간선 및 경부간선 등 도시고속도로 지하화, 수변혁신도시 개발, 잠수교 보행화 등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을 관장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가 이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호주의 선진사례 비교시찰에 나선다. 이번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찰은 호주의 멜버른과 시드니 두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멜버른의 빅토리아주 소방관 양성센터를 방문하여 지휘역량교육, 화재구조 훈련, 소방차 운전교육 등 소방인력의 교육과 훈련 실태를 시찰함으로써 서울의 실화재훈련장 건립 사업에 참고할 예정이며, 서울의 동부간선 및 경부간선 등 도시고속도로의 지하화를 통한 입체개발에 활용코자 시드니의 각종 도로와 터널을 직접 운용·관리하는 트랜스어반(Transurban)을 방문하여 지하고속도로 건설 및 운용 사례에 대해 서로 간에 의견을 나누고 현장을 둘러본다. 또한, 차 없는 보행 전용 교량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잠수교 보행화 사업 등과 관련하여 멜버른의 보행 전용 교량인 웹브릿지와 시드니 하버브릿지의 자살예방시설 운용 실태 등을 점검하고, 뉴사우스웨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간으로 지난 5월 13일 오전 독일 16개 연방주 중 하나인 라인란트팔츠주 주의회에 방문해 자유시민연합 파트릭 쿤츠 의원 등과 만나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서로의 상황과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우호 증진을 위한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독일 라인란트팔츠주는 룩셈부르크와 벨기에가 맞닿아 있는 국경지대로 4백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7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라인강 등 문화·자연환경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해왔다. 특히 최근 라인란트팔트주는 ‘관광전략 2025’를 발표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방문은 서울시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3·3·7·7 관광정책’을 발표하고 서울페스타, 리버시티 서울 등의 구체적인 전략 정책을 시행하는 것과 더불어 서로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쿤츠 의원은 백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라인란트팔츠주의 카니발을 예로 들며 최근 이를 관광상품화하는 정책이 주 차원에서 시행 중임을 소개했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발현된 축제의 성공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문화재를 통한 관광정책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유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