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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작년 카드 해외 사용 33조… 해외 직구 등 영향

  • 등록 2026.02.25 17:43:29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지난해 해외여행과 해외 직접 구매(직구)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비거주자 국내 카드 사용액은 18% 뛰면서 역시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5년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 해외 사용 금액은 229억1천만 달러(약 33조 원)로 집계됐다.

 

종전 최대인 2024년(217억2천만 달러)보다 5.5%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했고, 온라인 쇼핑 해외 직구나 앱스토어, 구독 결제 등이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내국인 출국자 수는 2,955만 명으로, 전년보다 3.0% 증가했고, 온라인 쇼핑 해외 직구 금액도 59억8천만 달러로 1.0% 늘었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156억9천만 달러)와 체크카드(72억2천만 달러)가 각각 1.3%, 15.7% 증가했다.

 

체크카드 해외 사용 금액이 매년 급증해 신용카드 절반 수준까지 불어났다. 트래블카드가 이 중 상당 비중을 차지한다고 한은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해 비거주자의 카드 국내 사용 금액도 140억8천만 달러(약 20조3천억 원)로, 전년보다 18.2% 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여행객 입국자 수는 1,893만7천 명으로, 전년보다 15.7%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K컬처 인기 등에 해외 여행객 방문이 크게 늘면서 이들이 국내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리야드 공항 피격에 사우디아항공 기장 포함 3명 사망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지난 8일(현지시간)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사우디아라비아 공항 공격으로 3명이 사망했다고 사우디 민간항공청(GACA)이 9일 밝혔다. GACA는 전날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두 차례 공격받아 사우디 국적자 3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현지인과 외국인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공격은 공항 시설을, 두 번째 공격은 사우디 국적기 사우디아항공의 여객기를 각각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사우디아 측은 별도 성명을 내고 사망자 중 1명이 사우디아의 기장 하무드 알리 알칼타미였다고 전했다. 지난 6∼7일에도 킹칼리드, 아브하 등 국제공항 2곳이 공격당해 3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예멘에서 친이란 반군 후티를 상대로 군사작전을 수행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은 이날 후티의 로켓발사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연합군 합동사령부(CJFC)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후티 민병대가 역내 안보를 위협하는 데에 사용해온 로켓발사대 3개를 파괴했다"며 "민간인과 민간 인프라를 대상으로 하는 후티의 공격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군의 이번 발표는 사우디의 국제공항을 표적으로 한 후티의 잇따른 공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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