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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50플러스재단, ‘없던창업프로젝트’ 개최

  • 등록 2019.10.11 16:30:3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은퇴 후 1인 창업을 준비하는 50+세대를 돕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오는 29일 50+세대의 혁신적인 일·창업 모델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없던창업프로젝트-1인 창업 편’을 개최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없던창업프로젝트’는 다양한 테마 아래 50+세대를 위한 혁신적인 창업과 일 모델을 제시하는 시리즈형 프로젝트로, 지난 5월 ‘공유경제’를 테마로 1회차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오는 29일 개최하는 두 번째 ‘없던창업프로젝트’는 1인 창업을 주제로 진행되며, 해당 분야와 관련된 공공·민간 영역의 파트너를 초청해 아이디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창업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창업 실패 위험성과 높은 초기 진입장벽을 낮추고 사회적 수요를 고려한 50+세대의 혁신적인 일·창업 모델 발굴 및 기회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1인 창업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50+세대가 눈여겨 볼만 한 일‧창업 모델을 소개하며, 실제 창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 체험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은 최근 가장 각광받는 1인 창업 무대인 멀티채널(유튜브, 아프리카TV, 네이버TV 등) 등을 중심으로 한 창업 트렌드 및 산업동향을 소개하는 등 실패 위험이 적은 다각적인 1인 창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50+유튜버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 단희TV(유튜브 채널) 이의상 대표를 초청, 사람책 프로그램을 통해 유튜버로서 성공하기까지의 생생한 인생 스토리도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1인 창업 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리랜서마켓, 강의 콘텐츠 플랫폼 등을 소개하고 이를 실제로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부스를 부대행사로 마련해 일일 창업 체험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재단은 이번 ‘없던창업프로젝트’를 통해 관련 분야 1인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 또는 창업 초기 도움닫기를 원하는 기업을 선발해 프로필 사진 촬영, 명함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29일 오후 2시부터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3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사전신청 및 상세 정보는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인만의 콘텐츠, 기술, 전문성을 창업으로 실현시키고 싶은 사람, 창업아이디어는 있지만 실패 위험성이 부담스러운 사람, 다양한 플랫폼 정보를 통해 새로운 커리어를 위한 자극과 영감을 얻고 싶은 사람 등 1인 창업을 희망하는 50+세대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 가능하다.

 

재단은 2020년에도 새로운 주제와 테마로 ‘없던창업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대 대표이사는 “1인 창업을 주제로 한 이번 없던창업프로젝트는 50+세대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창업모델들을 다양한 플랫폼, 사례와 결합시켜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50+세대가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맞추어 창업 무대를 확장하고 인생 2막을 멋지게 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호석화 개인 최대주주' 박철완 "자사주 절반 소각 결정 환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금호석유화학 개인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상무가 최근 금호석유화학 정기 주주총회 준비 과정에서 자사주 물량 절반 소각 결정이 나온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 전 상무는 29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번 주주총회 과정에서 보유 중인 자사주의 절반을 소각하기로 하는 등 과거보다 진일보한 결정을 내린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인 자사주에 대해 이번에 큰 변화가 있었고, 향후에도 금호석유화학이 나머지 자사주에 대해 추가 소각 등 명확한 입장과 계획을 표명함으로써 시장과 주주들에게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진정성과 의지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박 전 상무는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의 성장 및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모든 소액주주들과 함께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전 상무로부터 주주제안권을 위임받은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은 주주가치를 높이고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내세워 올해 주총을 앞두고 주주제안 안건을 올렸다. 차파트너스는 이사회 결의 없이 주총 결의로도 자사주를 소각할 수 있게 하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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