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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지TV, 장애인식개선 위한 다양한 변화 모색

  • 등록 2021.06.03 14:22:3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복지TV(사장 김선우)는 장애인식개선 대변인의 역할을 하는 장애복지채널로서 다방면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먼저 6월 초부터 화면 디자인을 전면 수정한다. 화면 우상단 로고를 바꾸고, 수어방송 배경색을 트랜드에 맞게 교체하고, 수어통역사들도 방송 내용에 따라 생동감 있는 수어표현으로 시청자들과 더욱 가까운 교감을 할 예정이다.

 

복지TV는 로고 디자인공모에 당선된 최지호양은 “영국 디자인전문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기고 싶어 응모하게 됐다”며 “복지에 지에서 자음 ‘ㅈ’을 한자인 ‘人’(사람 인)을 활용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여기서 사람, 인간을 의미하는 한자 ‘人’(사람 인)은 복지TV 슬로건 중 하나인 나눔과 배려를 상징한다.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복지TV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로고를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김선우 사장은 “복지TV는 17년간 거의 모든 프로그램마다 수어방송을 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장애복지채널”이라며 “장애인분들의 대변인으로서 장애인분들의 숨은 이야기, 희망적인 이야기로 장애인분들과 소외계층분들의 삶을 알려 그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가교 역할을 감당하는 방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장애인식개선 전문 홍보방송임에도 채널 번호가 각기 달라 시청하기가 굉장히 불편해 대다수 국민들이 장애인분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볼 수 없음에 안타까울 따름이며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으면 한다”며 “그럼에도 복지TV는 장애인분들과 소외계층분들을 위해 고민하고 변화에 앞서가는 능동적인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고 밝혔다.

 

한편, 복지TV는 KT올레 219번, LG유플러스 255번, SK 293번, 스카이라이프 188번, 딜라이브 255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새 사무실 개소식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4월 22일, 도림동 소재 새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이규선 운영위원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김지연·이성수·우경란 구의원, 박정자 전 구희회 의장, 박유규 전 구의원 등 내빈 및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계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다양한 도전과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사무실 이전은 그간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최호권 구청장님과 구청 관계자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평등한 기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새 사무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애인 권익 증진 활동과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 이후에는 함께한 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영등포구, 현장 중심 ‘사회복지 기획사업’ 공모…최대 1천만 원 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현장 중심의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사회복지 기획사업’ 제안 공모를 오는 5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사회복지 사업 및 활동을 하는 비영리 법인‧기관‧단체‧시설 등으로, 구는 사업비를 지원해 민간 참여를 확대하고, 구민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복지 모델을 발굴하고자 한다. 공모 분야는 ▲청‧장년 가구 지원 ▲고독사 예방 ▲취약계층 안전생활 지원 ▲학습 취약계층 교육·문화·여가활동 지원 ▲건강생활 지원 등이며,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단순 물품 구매나 1회성 사업은 제외된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발달장애 아동 대상 ‘마이리얼스토리북’ 제작 ▲저소득·소외계층 아동 대상 재능교육 및 문화서비스 ▲노숙인 건강 관리 ▲고시원 밥상 프로그램 ▲저소득가구 집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해는 전년보다 5천만 원 확대된 총 2억 5천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통해 마련된 예산으로 추진된다. 기관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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