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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언니네 작은도서관, 온·오프라인 개관 행사 개최

  • 등록 2021.09.07 09:10:5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여성회 부설 언니네 작은도서관(관장 윤미영)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개관식과 개관행사를 개최한다. 대림 3동에 위치한 언니네 작은도서관은 공간 이전과 재개관을 맞이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겸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언니네 작은도서관은 지난 6월에 공간을 이전하고, 인테리어 공사 후 문을 열고자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개관을 연기한 바 있다.

 

윤미영 관장은 “언니네 작은도서관의 개관을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지역 주민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관식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과 소규모 인원이 모인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행사로는 언니네 작은도서관을 응원하는 문구와 책과 함께하는 나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내는 ‘사진공모전’, 나와 지구를 살리는 한걸음 ‘제로웨이스트 강의’(9월 9일 오후 3시)등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의 표지를 그려 보는 ‘그림책 표지그리기 대회’, 직접 색칠하고 꾸미는 ‘유아 독서대 만들기’(9월 11일 오후 2시), 100% 친환경 주물주물 커피비누 만들기(9월 8일, 10일 오후 4시)등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언니네 작은도서관’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이다.

 

영등포구, 영등포로터리 구조개선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20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영등포로터리 구조개선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신흥식·이규선·차인영·양송이·이순우·김지연·전승관·박현우 의원 등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터리 구조개선 공사 계획 설명(황재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방재시설부 환경시설과장) ▲로터리 고가철거 등 시공계획 및 일정 설명 ▲질문 및 응답 ▲로터리 주변 및 일대 주요 현안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10월로 공사 예정된 영등포로터리 구조개선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에게 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 발생할 교통혼잡에 대비해 차량 우회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로터리는 복잡한 6갈래의 교차로로 인해 교통체계가 혼잡하고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지역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교통사고가 많은 교차로라는 오명을 갖고 있다. 또, 영등포고가차도는 1976년 준공 후 약 50년이 경과된 노후 시설물로, 교통소통 기능이 퇴색하고, 하부공간이 슬럼화 됐을 뿐 아니라 지역 단절을 유발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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