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 ‘청년창업 랜선페스티벌’ 개최

  • 등록 2021.11.18 10:12:3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창업을 꿈꾸는 예비 청년 창업가와 스타트업 종사자들을 위해 창업 트렌드,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2021 영등포 청년창업 랜선 페스티벌’을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청년창업 랜선 페스티벌’은 창업을 희망하지만 시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예비 창업자와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청년 기업인, 창업에 관심있는 일반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청년창업 랜선 페스티벌의 공식 홈페이지(http://ydp-startup-festival.kr)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창업과 관련한 이미지 콘텐츠와 영등포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인 ‘Y-VS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체와 대표 상품, 구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랜선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메타버스 공간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25일과 26일 이틀간 진행하는 ‘청년창업 방송국 ON-AIR’에서는 보다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창업 콘텐츠가 공개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의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트렌드‧직무‧투자 토크 콘서트, 라이브 커머스, 투자 유치 데모데이와 선배 창업가가 들려주는 창업 스토리, 영화로 보는 스타트업 이야기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창업 관련 알짜 정보들을 만나볼 수 있다.

 

25일 오전 11시에는 메타버스를 주제로 업계의 전망과 활용 전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트렌드 콘서트가, 오후 4시에는 스타트업 실무자를 위한 실무 꿀팁을 알려주는 직무 콘서트가 진행된다. 26일 오후 1시에는 초기 창업가를 위한 전문 투자자들의 속시원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투자 콘서트가 준비된다.

 

콘서트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25일 오후 2시 반과 26일 오전 11시에는 ‘Y-VS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청년 창업기업 십일리터(애견간식), 지앤원(반려동물 구독서비스)의 우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가 방송된다.

 

 

이 외에도 ▲선배 창업가의 성장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창업온더블럭 ▲스타트업 관련 서적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BOOK 스타트업 ▲영화 리뷰 전문 유튜버 띵잘이 들려주는 영화로 보는 스타트업 콘텐츠 영상 ▲CEO 유형 테스트, ▲창업 레벨테스트 ▲참여자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 등도 마련되어 있다.

 

청년창업 랜선 페스티벌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02-2670-1664) 또는 인트윈(070-5088-43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신규 기업가들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경영 노하우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가 예비 청년창업가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효성있는 청년 지원정책의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보훈청, 서울시와 협업 ‘사각지대 없는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 사업’ 시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지난 1월부터 고령의 독거 국가유공자 325명의 고독사 위험 여부 등을 조사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험군에 대해 서울시와 협업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AI 보훈 올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AI 보훈 올케어’ 사업은 서울보훈청에서 발굴한 국가유공자 고독사 위험군을 서울시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AI 안부확인 ▲스마트 플러그 ▲돌봄스피커 ▲ 똑똑안부확인)’와 연계하는 사업으로, 서울보훈청과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함께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보훈청은 조사자 325명 중 서울시 고독사 돌봄서비스에서 누락된 41명에 대해 본인 동의를 거쳐 우선적으로 15명을 서울시에 통보하였으며, 4월 말경부터 본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보훈청은 앞으로 고독사 의심군 1,010명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조기에 마무리하여 추가로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울시와 협업해 고독사 예방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며, 지난 2일에 국가보훈부와 민관이 협력한 AI 기반 앱 서비스 ‘보보안심콜’ 사업도 병행함으로써 빈틈없이 국가유공자분들이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