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2023년 서울시교육청 처음으로 관내 공립학교 대상으로 스몰토크 방식을 도입한 노무사와 함께하는 직무 멘토링‘노무 잡(JOB)담(TALK) 데이’연간 계획을 수립․운영한다.
전문노무사-학교 매칭을 통한 직접 만남 기회 제공, 현장 노무 관련 소소한 Job담(談)부터 전문적 Job담(談)까지 학교에서 알아두면 쓸모있는 노무 일(Job)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제별 10명 이내 소그룹 직무 멘토링으로 편안함과 밀착지원을 동시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연 4회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제1회 ‘노무 잡(JOB)담(TALK) 데이’를 실시 예정이며 차시별 컨셉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1차시는 근로자(교육공무직원) 대상 ‘학교 노사관계의 이해’, 2차시는 노무 관리자 대상‘갈등 조정 커뮤니케이션’주제로 구성해 직무 고충 해결 및 마음 회복이 가능한 소통의 장(場)을 제공한다.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로 조직 내 전 구성원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인권․노동 존중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할 수 있는 주제를 지속 발굴해 추후‘잡담데이’ 계획에 반영․추진할 예정이다.
홍성철 교육장은“전문노무사와 함께하는‘노무 잡(JOB)담(TALK) 데이’같은 새로운 접근 방식의 학교 업무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동 사업으로 교육구성원의 수평적 참여와 실천 확산, 물리적 제한 없는 현장 클리닉으로 노무 영역에 대한 지원청의 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