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류미선, 이하 센터)는 지난 16일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 인사담당자를 센터로 초청해 2023년도 고용시장 동향을 알아보고 제대군인 적합 일자리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시설관리 전문업체인 (주)건은, 서울이앤지(주), (주)에이치엔서브, (주)정현오토파킹과 운송전문업체인 (주)레인포컴퍼니 등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인 5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회사측 입장에서 “제대군인들은 개별적인 업무능력, 직업윤리, 적응력, 리더십, 잠재력, 태도 등을 기준으로 볼때 기업에 가치 있는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기에 임직원들로부터 많은 신뢰와 격려를 받고 있다”며 “인력관리 측면에서 분야별 필요한 자격증을 갖출 필요성이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지원기관인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류미선 센터장은 “간담회를 통해 최신 고용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제공과 제대군인 취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기업 대표님들과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제대군인 채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센터도 기업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