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한국자전거노르딕워킹역사생태탐방봉사단(단장 오창진)은 지난 22일 강원도 홍천군 용소계곡을 찾아 창립총회 및 생태탐방을 진행했다.
한국자전거노르딕워킹역사생태탐방봉사단은 자전거와 노르딕워킹으로 운동하며 역사와 생태를 탐방하고 환경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창진 단장을 비롯해 단원 50여 명이 함께했다.
용소계곡은 내촌면 광암리에서 발원해 두촌면 괘석리를 거쳐 천현리에 이르는 10여km의 계곡으로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는 곳이다. 우거진 숲과 곳곳에 펼쳐지는 소와 너래바위들이 어우러져 비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내설악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계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