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건강보험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김종행)는 4일 오전 지사 5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지사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단 및 지사 주요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고객관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종해 지사장을 비롯한 지사 간부들과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류진옥 행정지원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2023년도 주요실적 및 성과 ▲2024년 달라지는 제도 ▲공단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외국인 및 재외국민 피부양자 제도 개선 ▲지역가입자 보험료 부담 완화 제도 개선 ▲공단 특사경 제도 도입 추진 ▲의료기관 외래 본인부담률 차등제 시행 ▲장애인 건강(치과)주치의 시범사업 확대 실시 ▲비급여 보고제도 확대 실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근거법 공포 ▲종이없는 건강검진(디지털) 안내강화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4~28) 발표 등 주요 현안 및 이슈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의견을 나눴다.
김종행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사간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참석해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사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