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문원)는 지난 21일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6월 정기회의 및 심폐소생술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김용술 동장을 비롯해 강문원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됐던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복원하기 위해, ▲주민자치 회관 동호회 운영 정비(기존 동호회 승인 및 신규 신청 동호회 부분 승인) ▲3분기 영등포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어르신풍물놀이, 라인댄스 초·중급반, 어르신웰빙댄스, 어르신요가, 힐링요가, 노래교실)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심폐소생술 1차 교육 시간에는 국제셀프디펜스안전협회 영등포지부 이민경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으며, 위원 모두 실습에 적극 참여했다. 위원들은 이번 교육에 큰 만족감을 보였으며, 7월에 2차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대량 발생하고 있는 러브버그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방역을 요청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