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이 29일 코레일유통㈜가 후원하고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기해년 새해 모두 잘돼지! 설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대강당 및 소강당, 식당 및 정문 앞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장애인 및 지역주민 등 약300여명이 참여했으며,코레일유통㈜ 후원으로 명절 점심나눔, 윷놀이대회, 참여마당(와플 나눔행사, 재미로 보는 신년운세 & 타로카드, 투호, 칠교놀이, 뽑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코레일유통㈜은 오늘 행사 외에도 연중 영등포 내 저소득 장애인 밑반찬 가정방문 배달, 장애인식개선, 후원 행사 등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오늘 설맞이 행사에 참여한 코레일유통㈜ 박종빈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광희 본부장(다원사업 이사), 김은순 본부장(경영관리 관리사)등 코레일유통㈜ 임원진들이 직접 배식봉사부터 민속놀이에 모두 참여했으며,개인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많은 지역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박종빈코레일유통㈜대표이사는"여러분을 위한 축제인 만큼 즐기시고, 기해년에는 원하시는 바를 모두 이루시길 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 29일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구로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전통시장 방문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와 재래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김종호 서울지방병무청장과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고기, 과일 등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다. 또한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관내 신길7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종호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살리기와 이웃사랑운동에 앞장서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1월 28일 오전 ‘1월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날 이상은(영등포본동), 최경임(여의동), 강점식(당산1동), 윤창혁(당산2동), 소애리(신길1동), 이재종(신길1동), 송준복(신길4동), 김은자(신길5동), 윤일수(신길6동), 김소은(대림1동), 부학진(대림2동) 등 총 11명의 1월 모범구민 수상자들을 만나 수상을 축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구민들은 각 지역의 통장, 주민자치위, 청소년지도협의회, 아동센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에서 각각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모범구민상을 수상하게 됐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1월 28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우리은행 측으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쌀 1,010kg을 후원받았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날 우리은행 최홍식 기관그룹 부행장, 윤정근 공금영업부 본부장, 서동립 영등포영업본부 본부장, 채종수 영등포구청지점 지점장으로부터 10kg씩 총 101포를 기부 받았으며, 이날 후원받은 쌀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국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혜훈)가 1월 30일 국회 본청 316호에서 이혜훈 위원장과 특위 위원, 국회입법차장 및 미래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위촉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위촉장을 받는 자문위원들은 국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의 3개 소위원회가 다루는 의제인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들로서 학계, 법조계, 금융 및 IT, 산업계 등 민간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되어 이미 작년 12월부터 활동하고 있는 상태다. 일반적으로 위촉식을 거행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던 다른 자문위원회와 달리 국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가 뒤늦게 위촉장을 수여하게 된 것에 대해 이혜훈 위원장은 “국회 사정으로 특위 구성이 작년 11월 14일에야 완료되면서 작년 12월까지로 제한된 특위의 활동시한 안에 조금이라도 더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곧바로 의제에 대한 논의부터 진행했기 때문이었다"며, "소중한 분들에게 국회가 제대로 된 처우를 해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마음 깊이 부담감과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는 뜻을 피력했다. 국회 4차 산업혁명 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박용진, 유민봉, 신용현 위원은 특위의 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1월 21일부터 1월 30일까지설 명절을 맞아학생,기업, 공공기관, 봉사단체 등의 후원과 봉사로 어렵게생활하시는 고령의 무의탁․독거 보훈가족을 위문 방문하고 있다. 이번 위문봉사는 다가오는 명절에도 찾아오는 가족, 친지 등이 없어명절을 외롭게 보내시는 보훈가족분들의 명절 외로움을 해소하고,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여드리며,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가구별 위문품은 떡국꾸러미, 명절부식꾸러미, 쌀 등이다. 오진영 청장도 1월 29일 중구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양〇〇님댁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〇〇 어르신은 배우자와 사별 후 자녀들과도 왕래가 거의 없고 이북이 고향으로 찾아오는 친지 없이 외롭게 명절을 보내시는 분이다. 양〇〇어르신은 “명절이 다가오면 마음이 더 외롭고 힘들었는데 청장님이 직접방문해 위로해 주니 많은 위안이 된다. 올 설명절은 여느 때와 다르게 푸근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진영 청장은 ‘대학생,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위문봉사가 보훈가족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여 이분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지낼 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박영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28일 오후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돈 선거’ 척결을 이번 선거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정한 조합장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서울시선관위 및 구선관위 직원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참여와 소통의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확산하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한편 박영수 사무총장(국무위원급)은 중앙선관위 법제과장, 법제국장, 조사국장, 기획조정실장, 사무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후 2018년 10월 사무총장에 취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이 1월 28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 ‘학교 밖 경계선지능 청소년 실태 및 맞춤형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학교 밖 학업중단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발굴과 다른 장애와는 구분된 맞춤형 사회적 지원 서비스 정책을 촉진하고자 ‘사각지대 안의 사각지대, 학교 밖 경계선지능 아동·청소년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서울시의회 제9대 후반기 교육위원장을 지낸 김생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느린학습자라고 불리는 경계선지능 아동과 청소년들이 전국적으로 80만명 정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와 교육청의 관심은 여전히 부족한 것 같다”고 지적하면서 느린학습자를 위한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를 위해 김 부의장은 “학교 밖 학업중단 경계선지능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정확한 개념수립과 국가차원의 조사 및 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구체적인 대책 수립을 위한 논의와 결과물이 도출되길 바라며 모든 구성원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김수완 사단법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28일부터구청37개 부서와18개 동 주민센터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과 성품을 모아 소규모사회복지시설이나 장애인․독거어르신 가정 등에전달하고 위문활동에 나선다. 지역 곳곳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설맞이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훈훈한 명절보내기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설맞이 나눔 행사는 지난16일 대림2동 주민센터에서 시작해 전 동으로 확대돼 왔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금고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민간기업,주민들이 온정의 손길을 더하면서저소득 가정 및 어르신2,286명에게 삼계탕,떡국 등 따뜻한 한 끼와 선물세트,이불,온누리 상품권 등을 지원했다. 특히구는 특정 대상자에게지원품이 편중되지 않도록 부서별 방문지를 동과 연계해 최소2가구씩 선정하고 설 연휴가 끝나는 주간인2월8일까지 총110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직원들은 생필품 등을 준비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한편대상자와 소통을 통해 체계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소외계층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도 직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국회예산정책처김춘순처장이 직원 20여명과 1월 28일 설 명절을 맞이해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나로센터'(영등포구 소재)를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생산품 제작 작업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김춘순 처장은 정부자 나로센터 센터장 등 시설 종사자들과 면담 시간을 갖고,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중증장애인들의 근로여건 및 직업재활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김춘순 처장은 “중증장애인들이 나로센터에서 가스차단기 신용카드 단말기 제작, 바리스타 등 새로운 영역의 일자리에 종사하고 있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직업재활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 활성화되어 이 분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활동하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국회예산정책처도 지속적으로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가 장애인어르신들을 위해 (사)서영사랑나눔의복지회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련된9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김금상(사)서영사랑나눔의복지회회장은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질환 발생 확률이 높은 요즘 젊은 층에 비해 정보의 접근성이나 경제적인 면에서 어르신들은 미세먼지에 대처하기 쉽지 않다"며,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후원으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드릴 수 있게 됐고,평소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영등포구 관내 사회복지단체등을 대상으로 나눔기부금 지원을 위해 영등포구청과 협의하에 공모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 코스콤(사장 정지석)의 후원으로 25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200명에게 떡만두국과 생필품 선물을 제공하는 ‘사랑의 물품 나눔 kit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스콤 유상규 상임감사를 비롯한 임직원 15명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따뜻한 음식과 선물을 직접 만들고 포장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코스콤은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430명에게도 명절특식(도가니탕)과 선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최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2)이 25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기후환경협의회’, ‘맑은하늘만들기시민운동본부’ 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위한 시민토론회’ 를 공동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2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미세먼지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도시대기질 개선과 시민참여 방안에 관한 주제로 정부 대책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로 주제발표에 나선 조경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장은 미세먼지 특별법의 의의와 지자체 대응방향에 대한 주제로 “정책여건 변화에 따라 지자체별 특성에 맞는 독자적인 대책 및 추진체계 정비와 주민참여형 미세먼지 배출감시 노력을 확대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미세먼지 정책이 계획했던 만큼의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장암석 국립환경과학원 미세먼지종합정보센터장은 국내 미세먼지 현황과 국내·외 영향을 발표하며, “미세먼지는 지역 간에도 상호 영향을 주고 받으므로 개별 관리보다는 주변 영향을 받는 지자체간 광역관리가 효과적”임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1월 28일부터 11월22일까지 '2019년도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한다. 병역판정검사대상자는 2000년도(19세)에 출생한 사람과 올해 병역판정검사 연기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으로 서울지방병무청에서는 총 6만 9천여 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는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인증, 공인인증서, 아이핀 등을 통해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병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와 정밀검사로 나누어서 실시된다. 기본검사는 심리검사, 혈액․소변 검사 및 잠복결핵검사, 영상의학검사,혈압및시력측정 등을 모든 수검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이를통하여간질환, 당뇨질환, 간염, 신장기능, 심혈관계 질환 등종합적으로 건강정보를 확인한다. 기본검사 결과와 본인이 작성한질병상태에대한 문진표, 지참한 병무용진단서 등을 참고해내과, 외과 등해당과 전문의가 정밀검사를 실시하게 된다.또한, 병역판정검사를 마친 사람에게는 건강검진결과서를 제공하여검사항목별 결과에 대한 임상적인 의미를 비롯해 개인별 건강관리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병역의무자들은 질병 및 심신장애 정도의 평가기준인 ‘병역판정신체검사 등 검사규칙’(국방부령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15일 영등포농협·영등포구상공회와 함께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농촌사랑상품권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사랑상품권 나눔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건강하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청 본관 3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박영준 회장을 비롯해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 차주현 지점장, 김동환 영등포구상공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됐다. 영등포농협과 영등포구상공회에서 나눔한 1천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은 향후 저소득 취약계층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백호 조합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농촌사랑상품권이 적재적소에 사용되어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준 회장은 “매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 주시고 따뜻한 동행을 해 주신 영등포농협과 영등포구상공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촌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용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최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25만 원을 마련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전개하고 있는 ‘당원의 마음 모아 서울의 온도를 높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됐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박용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구 시·구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겨울철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을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진정한 정치는 말보다 실천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책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12월 9일, 영등포문화재단 2층 전시실에서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영등포 4년 차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도시수변문화의 다음 단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문화예술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 ‘우정과 환대의이웃, 창조적 공유지를 위한 도시수변 문화’는 공유지, 생태, 커먼즈를 주요 키워드로 도시수변을 생태적 자산이자 문화적 공공공간으로 재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수변문화 모델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과 두 개의 세션을 통해 정책·연구·예술·시민 실천이 교차하는 논의 구조를 제시했다. 1부에서는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가 ‘수변감성도시: 자연과 도시의 관계성 회복으로서의 도시 수변’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도시수변과 생태정책,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영등포와 영도의 사례 소개,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생태 커먼즈’를 주제로 인문·예술적 관점에서의 도시수변 실천 가능성을 다뤘다. 도시수변을 매개로 한 생태적 문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용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최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25만 원을 마련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전개하고 있는 ‘당원의 마음 모아 서울의 온도를 높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됐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박용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구 시·구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겨울철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을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진정한 정치는 말보다 실천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책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이 올해 문래동 네 개 주요 아파트 단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월 21일 문래자이아파트를 시작으로 4월 25일 리버뷰신안인스빌, 7월 21일 문래남성아파트, 11월 2일 문래공원한신아파트 등 네 곳의 입주민 일동의 이름으로 남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남 의원은 민원을 꼼꼼히 듣고, 단순히 긍정적인 답변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문제를 해결해줬다”며 “어둑했던 골목길에는 LED 조명이 켜졌고, 낡고 위험한 보행로도 새롭게 단장됐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 구역도 깔끔히 정비됐다. 남 의원의 세심한 손길이 생활 곳곳마다 닿았던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아파트 관계자는 “남완현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접수 받으면, 그냥 ‘검토하겠다’고 말만 하지 않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며 계속해서 방법을 찾았다”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덕분에 오랫동안 미뤄져 있던 숙원 사업들까지 해결됐다”고 했다. 남완현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은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만들어드리는 것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