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29일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설맞이어울림장터’를 개장한다. ‘어울림장터’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열리던 직거래장터와 전통시장 한마당장터, 프리마켓을 통합한 장터로 이번 달부터 새롭게 선보인다.특히 구는 설을 앞두고 개장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속과 즐거움을 두 배로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남 영암, 충북 충주, 경남 고성 등 구와 자매결연 맺은 10개 도시와 영등포전통시장, 영등포청과시장 등 지역 내 6개 전통시장, 마을기업 3곳이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과 전통시장 대표 우수상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영등포전통시장의 떡, 건어물 △영일시장의 야채 △영등포청과시장과 대신시장의 과일 △남서울상가의 완구 등이다. 전남 영광에서 무농약 농산물로 재배한 비트와 수박무, 충남 당진의 한과 등 새로운 농산물 및 특산품도 이번 장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세뱃돈 봉투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새해맞이 캘리그라피 엽서쓰기 등 체험행사와 먹거리 부스도 마련해 새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행사 당일 장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경만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수단의 안전을 해치는 행위를 금지하고, 안전수칙 준수 의무가 부과된다. 서울시의회 경만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은 “시내버스 운전기사에 대한 폭행과 도시철도 선로 무단 침입은 대중교통수단의 운행 방해를 넘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사회적 경각심 고취가 다시금 필요한 상황이다”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시의원으로서 새해에도 시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에 발의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조례' 개정안은 다음 달 열리는 2019년 첫 번째 임시회기 내에 심의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 인터넷시민감시단이 지난 한 해 동안인터넷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App) 상의 성매매 광고 등 불법․유해 정보 5만2,677건을규제기관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사)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온라인 사업자 등에 직접 신고해, 4만6,404건에 대해 삭제, 접속차단, 이용 해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은 서울시가 지난 2011년부터 불법 성산업과 관련해 운영 중인 온라인 모니터링단이다. 2018년부터는 시의 다양한 감시사업의 연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불법 성산업 감시본부)와 함께 운영해 인터넷 상의 성매매 알선 및 광고, 음란물 등 불법․유해 정보를 집중 감시하고, 나아가 관련자에 대한 처벌과 단속에 기여하고 하고 있다. 사이트, 블로그, SNS상의 불법 유해정보를 신고한 대표적인 예는 ▴출장 마사지, 조건 만남 알선 및 홍보가 4만1,279건(82.7%)으로 가장 많고, ▴청소년 접근제한 표시가 없는 불법 음란물이 5,280건(10.6%), ▴성매매 행위 암시 용어, 가격 조건, 연락처 등을 통해 성매매 업소로 유인하는 광고가 3,339건(6.7%) 이었다. 시민 감시단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성우)가 설 명절을 맞아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예방·단속활동에 돌입한다. 선관위는 3월 13일 동시에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기부행위제한에 관한 관련 규정을 영등포농협에 안내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정당,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입후보예정자(조합장선거 포함), 조합 임직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방문 면담, 서면 등의 방법으로 위반사례 예시 안내 등 예방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 관내 경로당·노인정 등에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 정당의 정책홍보물에 입후보예정자의 공약이나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을 게재하여 일반선거구민에게 배부하는 행위 ▲ 명절 인사를 빙자해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등이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선거운동기간이 아닌 때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22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재)한국사회투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중 사업효과가 높은 대상지를 매년 1개소 이상을 선정해, 환경 개선을 위한 녹지를 조성하고 녹색 문화를 확산하는 등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사업의 기획, 실행 및 유지관리 ▲사업의 홍보 및 성과 평가 분석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 민·관 협치 방식으로 적극 협력키로 했다. 서울시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사업효과가 높고 녹지 공간 확보가 가능한 곳을 검토하여 추진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선정된 학교와 나무 돌보미 협약을 체결하여 학생들이 직접 ’나의 나무’를 가꾸는 자원봉사에 참여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 협치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윤종 푸른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혁신을 주도할 선도기구인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출범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직접 제공은 물론, 종사자를 직접 고용하여 사회서비스 공공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종사자의 처우까지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이해관계자 의견수렴,행정안전부 협의, 시의회 심의 등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준비를단계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일반시민 및 이해관계자들의 폭넓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FGI(집단심층면접), 설문조사, 워크숍, 보육 포럼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하며 사회서비스원 설립 과정에 있어 내실을 공고히 다졌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사회서비스원 출범을 위하여 2월 1일까지 대표이사 1명, 비상임이사 6명, 비상임감사 1명을 공개 모집 한다. 이사는 사회복지 및 경영에, 감사는 회계와 감사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 방식은 자격요건 및 지원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기준으로 하며,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해 시장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문래동 주민들의 도림천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도림천 문래 나들목 설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공고하고 본격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영등포구 도림천 구간은 4.04km로 하천 둔치에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운동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이 여가활동을 즐기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이용하는 구민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문래동 주민들이 안양천․도림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도림역이나 안양천 합류지점인 신정교 방향으로 1km 이상을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하천의 치수(治水) 기능과 함께 이수(利水)적인 기능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어 구는 하천 활용 및 개발을 위한 첫걸음으로 접근성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해당 사업의 경제성과 수혜세대 및 주민여론 등을 분석하고 교통현황 검토 및 계획 수립, 제방 내 시설 설치에 따른 도림천 고가차도 및 홍수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추후 홍수방지와 같은 하천 본래의 기능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예술교육과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지난 21일부터 공개 모집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시설’ 분야 등 6개 사업에 걸쳐 창작·교육·체험·워크숍 등 80여개 프로그램에 총 18억6900만원을 지원한다. ‘예술교육 프로그램’ 분야의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술적 놀이와 미적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예술로 놀이터’, 예술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심화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서울시민예술대학’, 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하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있다. 또한 ‘문화시설’ 분야에서는 차별화된 양질의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청년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하여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문화시설 대상 교육기획 인력지원’이 있다. 올해 지원사업에서 달라지는 점은 시민이 예술가와 함께 집중적으로 창작과정을 경험하는 ‘서울시민예술대학-창작과정’과 예술 단체의 자생력을 키울 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31일까지 ‘기업 자원봉사 프로젝트 마케터’를 모집한다. 2014년부터 시작한 ‘기업 자원봉사 프로젝트 마케터’는 올해 6기를 맞이하며, 이번 기수는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기업 자원봉사 프로젝트 마케터’ 활동은 기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기업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기획 및 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기업 자원봉사 프로젝트 마케터’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시각으로 현상을 바라보고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2018년 기업 자원봉사 프로젝트 마케터로 26명이 참여했으며, CJ헬스케어, CJ올리브영, DB손해보험, 신한금융투자 등 각 기업별 전담 TFT를 구성하여 기업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했다. 기업자원봉사 프로젝트 마케터가 기획․실행한 프로그램으로는 ▲부녀 가정을 위한 면 생리대 만들기, ▲도농상생을 위한 볼런투어(자원봉사 여행), ▲유기견을 위한 수제 간식 만들기, ▲야외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저화학 친환경 선스틱 제작, ▲취약계층 가정 미세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23일 오전 10시부터병무청 홈페이지에서'2019년도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군사교육소집일자 본인선택'을 접수받는다.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 군사교육소집일자 본인선택제도는 병역지정업체의 연구‧제조‧생산 활동과 병역의무자의 업무 일정 등을 고려한 것으로 업체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병역의무 이행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군사교육소집일자 본인선택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 편입 후 1년 미만인 사람(편입일 기준, 군사교육소집일자까지 1년 미만인 사람), 접수일 현재 군사교육소집일자가 결정되지 않은 사람이다. 본인선택을 원하는 사람은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하며, 하나의 공인인증서로 한 사람만 접속이 가능하다.또한 군사교육소집일자 본인선택은 계획인원의 공석 범위 내에서 접수순으로 선발하므로 접수인원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서울지방병무청 군사교육소집 일자별 공석 배정현황은 서울지방병무청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2019년도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의 군사교육소집 본인선택 신청에 대하여궁금한 사항은 서울지방병무청 산업지원과(02-82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여의도에 '제2의 핀테크랩'을 조성한다. 약 1,000㎡ 규모로 금융기업과 금융산업 인재가 밀집된 여의도에 조성해서, 최근 부각되고 있는 핀테크 분야의 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금융산업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금융대학원을 2020년에 개설하고, 핀테크 아카데미 운영을 확대한다. 해외 금융사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초기 사무공간과 네트워킹도 지원한다. 먼저, '여의도 핀테크랩'에서는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지원, 국내‧외 금융사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무료로 입주할 수 있다. 운영은 역량있는 액셀러레이터 전문 업체가 담당한다. 입주대상은 4인 이상의 기업으로 1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와 연매출 1억 원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심사 대상이 된다. 또한, 2020년부터는 여의도 금융 중심지 내 ‘금융 전문 석사학위과정’을 개설, 운영해 글로벌 금융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운영 대학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1년~1.5년의 단기 속성 과정의 금융 MBA 과정을 개설하는 등 ‘19년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이 21일 불법과 책임의 정도 및 경제적 능력을 함께 고려하여 1일 벌금액을 결정하도록 하는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에는 개인의 재산정도와 능력과는 별개로 일괄적으로 법률에 정하여진 액수의 벌금을 부과하는 총액벌금제를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경제력이 다른 개개인이 벌금형을 선고받더라도 각각의 체감이 달라 형벌이 추구하는 기능을 다하기 어렵고, 경제력에 따라서 과도하게 가혹한 형벌이 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발의된 법률안은 경제사정과 능력에 따라 하루에 내는 벌금액을 설정해 선고할 수 있도록 하도록 하여 법의 실효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특히 지난 2002년 핀란드의 노키아 부회장이 모터사이클을 타고 제한속도가 시속50㎞인 도로를 시속 75 ㎞로 달렸다가 연봉 14일치에 해당하는 11만 6천 유로를 낸 사례가 유명하다. 이러한 일수벌금제(차등벌금제)는 노르웨이 덴마크 스위스 등 일부 유럽국가에서 도입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 사정이나 고령, 질병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도 재범의 위험성이 없는 때에는 선고유예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기존의 실효성 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배컬쳐스 산하 국악전공자 중학생동아리 '아리'가 1월 19일 서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학생들로만 구성된 국악 봉사동아리 ‘아리’는 매월 서초구 자원봉사 센터와 연계해 지역주민을 위한 국악공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영등포구 도림초등학교출신 해금영재 '이호연'(현재 국악중학교 재학) 학생이 해금 독주로 참여해 그 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아리’는 '지영희류 해금짧은산조 자진모리', '서용석류 대금짧은산조 중모리'의 해금 독주 공연과 '세령산', '상현도드리' 합주공연, '한강수 타령', '군밤타령', '강원도아리랑', '경복궁타령' 민요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21일부터영화관,공연장 등 문화복합시설대상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설 연휴기간 동안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주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안전위험 요인을 제거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영화상영관 및 공연장11곳과 유원시설11곳,등록문화재 제135호 구(舊)경성방직 사무동 등 총23곳이다.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2인1조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하며,소방,전기,건축시설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영화관이나 어린이 유원시설이 대형 쇼핑몰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구는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피난시설 확보에 중점을 두고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설치 여부▲피난 장애 비상구 및 계단 적치물 유무▲비상구 유도등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소화용수 적정 관리 여부등이다. 이와 함께 공연장의 무대시설 안전기준 준수 여부와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 작동 여부,계단 부식‧난간대 파손 등 구조물 변형 상태,가스밸브 작동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등 기타 재난 위험요인도 꼼꼼하게 살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
쥐띠 36年生 나서서 제안하는 일은 하지 말고 물러서서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사소한 일들은 후배에게 맡기는 것이 좋으며 괜히 나서지 않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손해인 것처럼 보여도 긴 안목으로 보면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아올 것입니다. 72年生 사소한 말 한마디가 일파만파 커져 나가는 날이니 언행을 조심해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오늘은 꿈자리가 안 좋으니 직장인일 경우 연차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먼 미래를 보고 결정하는 것보다는 주어진 현실을 참작하여 결정함이 좋아요 08年生 오늘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시각은 오후 3시 30분입니다. 소띠 37年生 무슨 일이든지 급히 서두른다고 되는 것이 아니니 여유롭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소극적인 자세가 대인 관계에서 문제를 만들 수 있어 의사를 확실히 표현해요 61年生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니 너무 재지 말아야 합니다. 73年生 결과가 없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성장의 밑거름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나가세요. 85年生 오늘은 가까운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대화를 하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싱글이라면 이성운이 좋으니 많은 이성들에게 주목을 받게 되는 날입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는 17일 공사 사당별관에서 열차 안전 운행과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혁신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고·장애 원인을 돌아보고, 단순한 사고 예방 대책을 넘어 과학적·체계적인 접근 방식의 해결 방안을 발굴했다고 공사는 밝혔다. 자율비행 드론을 이용해 터널 사각지대 시설물 이상징후를 탐지하는 방식, 전력 케이블의 절연체가 파괴되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장치 개발 등이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도출됐다. 공사 기술본부는 사고 및 장애를 막기 위해 2022년부터 데이터 기반 고장예측, 드론 활용 사각지대 점검, IoT 기반 궤도시설점검 등을 과제로 선정하고 예방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는 기술본부 산하 10개 처, 16개 사업소 등에 소속된 모든 부서장이 참여했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선임본부장은 "공사 기술본부 전 직원은 하인리히 법칙을 되새겨 작은 장애라도 적극적인 조치로 사고 발생 전에 예방 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7일 오후 2시 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이성수‧이예찬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한 후 신흥식 행정조사특별위원장으로부터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신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이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로 하되 필요시 연장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었으나 추가 조사 활동, 미결정된 논의 사항 결정, 결과보고서 채택 등 실시하기 위한 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7조 1항에 근거해 활동 기간을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로 연장할 것을 제안하는 것이며,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에 맞춰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상의 조사 기간을 연장하고 추진 계획을 변경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의회는 이와 같은 제안설명을 보고 받은 뒤 이의 없이 원안대로 의결한 후 회의를